일본 사이트에서 후기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에 사봤습니다.
그 전부터 닥터 시라보겔같은 이것 하나만으로 충분하다는 올인원제품에 호기심이 있었거든요.
가장 장점은 일단 흡수력이 빠르고 흡수된후에는 어느정도 피부가 매끈매끈 해지고 편안해요.
얼굴에 기름이 도는것도 덜합니다.
그리고 일본제품치고는 용량이 120그램으로 큰편입니다.
향기는 물에 타먹는 미국산 오렌지주스분말,딱 그 향입니다.
최대단점은 일본사람들 후기에서처럼 수분공급력이예요.
이것 하나만으론 저같은 지성피부에도 수분공급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바르고 두세시간후쯤에 피부"속"에서부터 수분이 부족하다는걸 느낍니다.
한 3주째 사용중인데 미백이나 모공에 특별히 작용하는건 없는것 같구요.
저같은 경우는 헬스장에 가지고 다니며 샤워후 응급처치용으로 구입했기 떄문에 불만은 없습니다.(헬스장에서 스킨,로션,크림을 일일이 바르기엔 귀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