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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X-II+
선밤 SPF50/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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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휘
인텐시브 선블록 케익 SPF 50+(PA+++)

 


특기사항 : 자외선차단,SPF 40이상,UV A, B,
 

  번들거림이 적어요

 

  guest(anseld)   (2007-06-20 16:11:03)

위니님께 뷰티 Q&A 에도 질문을 올렸었지만 저는 심한 지성및 여드름 피부이고 잘 가려워지고 붉어지는 민감한 피부라서 썬크림을 고르는데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지금 잘 쓰고 있는것이 이 이자녹스 썬밤입니다.


1. 자외선 차단 효과

SFP 50 PA +++ 인데 자외선 차단성분이 제품 포장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아서 아쉽습니다만 자외선 차단효과 하나는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자외선 아래에 나가면 피부가 화끈거리면서 붉게 변하는데 강한 햇빛아래에서도 피부가 참 편안했거든요.
밤 제형이라서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은날에는 덧바르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햇빛 아래에 있어야 하는날에는 요긴합니다.

2. 사용감
미끄러지듯이 세팅되는걸로 봐서는 분명히 실리콘베이스의 제품이라고 사료됩니다. 샤넬의 블랑위니베르셀 고체타입 베이스랑 비슷한 사용감입니다. 썬크림 특유의 번들거림과 끈적임이 없어요.
전 실리콘 베이스 제품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제품의 경우에는 적어도 제 피부에는 트러블을 유발하지는 않네요

그런데 문제는 색상입니다. 다른 후기들에도 나와있듯이 보라색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듯이 마무리가 됩니다. 물론 한두시간 지나고 나면 좀 자연스러워지기는 하는데 처음엔 좀 병자처럼 허옇게 되요. 특히나 꼼꼼하고 두껍게 바르면 무슨 가면쓴사람같이 된답니다. 처음 이거 바르고 등산간날 사람들이 아파보인다고 해서 거울보고 허걱 놀랐다는 ....

물론 자외선 차단제 자체가 백탁이 어느정도 있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이 보라색이 자외선 차단제의 백탁과 정말 이상한 조화를 이루어서 색이 너무 어색해지네요.

색상때문에 별점하나 깎입니다.

3. 트러블 유발

저와같은 모공이 막히기 쉬운 지성피부들은 썬크림이 얼마나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제가 사용해봤던 자외선 차단제중에서 제일 일반 크림같은 질감을 선사했던것은 랑콤이나 로레알제품입니다(맥소릴) 그런데 이 녀석들도 기름기가 꽤나 있어서 처음엔 끈적~ 한것이 지성피부는 좋아하지 않을만한 사용감입니다. 그리고 많이 바르니까 여드름도 악화되더라구요.

반면 이 선밤의 경우에는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더군요.
물론 아무것도 안바른것보다는 면포가 하나둘 더 올라오기는 하지만, 그건 그냥 화장만해도 그렇거든요.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저에겐 정말 점수를 많이 얻었습니다. 게다가 산뜻한 사용감까지...

4. 사용의 편의성
이 제품은 사용에 익숙해지기까지 좀 시간이 걸립니다.
밤제형이기 때문에 퍼프에 일단 듬뿍 뭍이고 거울을 보면서 톡톡톡 꼼꼼하게 두드려줘야 합니다.
그냥 쭉~ 문대면 완전 피부 허옇게 들뜹니다...(잊지 마세요...보라색 백탁!)
그렇게 두세번 반복해서 피부에 열심히 두드려주면 비교적 충분한 양이 발립니다.
뭐..그다지 편리하지는 않습니다만 덧바를때는 이 밤제형이 아주 유용하지요...전 만족합니다.

종합적으로
지성피부가 여름에 써도 번들거림이 적고,
(화장을 안할경우) 덧바르기에 편리하고...(색상만 좀 자연스러웠더라면..)
자외선 차단효과가 정말 좋다...라는..
전 당분간 이 제품으로 정착해야 할것 같습니다.

  프라이머용

 

  guest(kagetora)   (2006-05-30 02:02:11)

저는 처음 이 제품이 광고를 할 때 '드디어 3만원 넘는 돈 주고 일륨 쿨포스 안사도 되겠구나!! 이자녹스 만쉐이;ㅁ;'
이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더구나 선밤은 자차지수도 더 높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제 기대는 우연히 올리브영에 들렀다가 손등-_-에 테스트를 해보면서 슬슬 깨지기 시작합니다.
손등에만 스을쩍 발라 문질렀음에도 허옇게 뜨는 백탁! 이게 또 사라지지도 않더군요. 게다가 이 심상치 않은 향이란. (제가 싫어하는 타입의 향입니다;) 거기다 용기는 뭐가 이리 거나하고 무거운지요. 쿨포스도 갖고 다니기 좀 뭐했는데 얘는 아예 불가능하게 보였죠.
판매원은 계속 발라도 끈적이지 않고 매끈함을 강조하였으나 그 정도는 여느 수정액 자차라면 다 하는 걸요. 게다가 왁스타입 선블록 내지는 프라이머는 일본 제품 써본 사람이라면 신기하지도 않은걸-.,-

아무튼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하다 모카페 벼룩방에서 새걸 엄청 싸게 파는 글을 발견하고 냅다 질렀지요.
그리고 손에 넣은 선밤을 이리저리 써 본 결과....제게는 여러모로 꽝! 임을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조금있다 벼룩으로 내놓을 예정이에요(....)

우선 이 제품, 백탁이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왁스 타입은 적정량을 잘 모르긴 하겠는데, 아무튼 자차의 효능을 낼 정도로 바를 엄두도 못 내요. 아주 얼굴만 시퍼러딩딩~하게 뜨는데 거울 보니 민망해서 차마 외출을 못하겠습니다;;;
게다가 그만큼 바르려면 마구 뭉칩니다. 아주 마구마구요.
여기서부터 심각한 단점 하나.

심각한 단점 둘. 이녀석 각질을 아주 지대로 보여주는데요.
제가 요새 지성인 주제에 각질이 코와 볼 주변에 조금씩 일어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아주, 각질검사 하는 줄 알았습니다. 덕분에 오늘 저녁에는 거나하게 각질제거를 좀 해줘야 겠군요. 파우더칠 할 때도 안 보이던 각질이 어쩜 그리 적나라하게 드러나는지!

(심각한지는 몰라도)단점 셋. 향이 싫습니다-ㅅ- 이자녹스 라인을 써본 적이 없는데 이게 고유의 향인가요? 후각이 예민한 편이라 당장 속이 거북해지려고 합니다. 뭐 이거야 개인차니까요.

단점 넷. 비쌉니다. 국산에다 30g주제에 3만원이 뭡니까? 이자녹스가 그렇게 비싼 브랜드였나요? 물론 프레스티지 라인 같은거야 비싸긴 하지만 이래서는 쿨포스 대용으로 쓸 가치가 떨어지죠.

단점 다섯. 스폰지로 얼굴에 바르면 상당히 따갑습니다. 물론 바를때 만이긴 하나 스폰지 질이 별로인지....저는 부분부분 발갛게 되었다가 금새 가라앉기는 하네요. 민감성 피부에는 별로일 듯 합니다.

단점 여섯. 위에 수분기 있는 파데를 바르면 안먹습니다. 한 번 발라봤다가 신경질 내면서 지웠어요. 참고로 제가 바른 제품은 가네보 루나솔 워터 어쩌고 크림파데 였습니다.

단점 일곱. 클렌징이 어렵습니다. 얼굴에 물부터 묻혔다가는 지우기 힘드니까 주의하세요-_-; 미끌미끌~한 것이 클렌징 리퀴드로도 안 되어서 3번은 씻은 것 같습니다. 클렌징 오일이 최적일 듯 하군요. (하지만 전 트러블이 있어서 오일은;;;)

여기서부터는 제가 생각하는 이 제품의 장점입니다.

첫째로 얘네가 주장하는 것처럼 손에 자차 안묻히고 바를 수 있다는 게 생각보다 편해요. 늘 아침마다 끈적이거나 아님 절대 안씻기는 자차가 손에 덕지덕지 묻어 계속 손을 씻어줘야 했던 게 불편했기 때문에, 제게 이 점은 상당히 플러스네요. 대신 스폰지를 자주 바꿔주거나 해야겠죠? 이거 분명히 안씻길 겁니다; 쿨포스도 결국 그래서 스폰지만 따로 샀거든요.

둘째로 트러블이 덜합니다. 바르고 막 땀 흘리도록 운동은 안 해봐서 모르지만, 쿨포스 같은 경우 너무 자주 발라도 꼭 면포가 생기는데 얘는 괜찮은...듯도 하군요. 사실 쿨포스만큼 자주 안발라서 잘은 모릅니다;

셋째로 얘네가 주장하는 만큼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습니다. 맨얼굴에 발라보면 꼭 양초칠 한 것처럼 미끌미끌 하죠. (실리콘이 든 건가?) 요게 약간의 프라이머 역할을 하는지 그냥 자차만 발랐을 때 보다는 모공이 덜 돋보입니다. 아마 보송한 메이컵을 지향하는 분이라면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총평은 별 둘.
단점이 워낙 치명적이라 저는 이이상 점수를 줄 수 없습니다=ㅁ=
각질 안 일어나는데다 기미나 주근깨, 여드름 자국도 없는 튼튼한 지성 피부의 소유자가 프라이머 대신 써준다면 또 모르겠네요. 얼굴이 시퍼러딩딩해 져도 상관없다는 분께 추천입니다.
저도 손등에 바른 요 미끄러지는 감촉만은 참 아쉽네요......
테스트 필수입니다.
또한 절대로 선블록으로서 사용은 불가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프라이머라고 생각해요.
kagetora 님의 덧붙임
저도 클렌징 얘기를 안 써놔서 급히 수정했습니다;;
이거 지우기 어렵죠. 오일을 안 써서 모르겠는데, 일단 한 번 세안으로는 어림도 없고 꼭 이중세안 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지속력이 좋다면 여드름 날 법도 하네요. 으음....;

쏙 스며드는 타입은 절대~! 아니죠. 위에 뭔가 양초칠한 것처럼 막이 생깁니다. 게다가 바르면 바를 수록 밀려요!
이거 자차 적정량대로 바를 수 있는 방법이 과연 있을까요?
armineju 님의 덧붙임
손으로 얹으세요. (그러면 한 열 번 쓰면 없어집니다. -0-) 저는 스폰지는 대면 댈수록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손으로 발라서 스폰지는 더 잘 될 줄 알았는데 그게 더 어려워요.
아마 사용법에 나와 있는 대로 한 번 슥 묻혀서 톡톡 두드려 받을 거라면 백탁따위 문제되지 않을테니 보라색으로 만들었나 봐요.
이 보라색이 웜톤 피부에는 아주 쥐약이더군요. 전 쿨톤이라 웃겨 보일 정도는 아닌데...한국인 피부는 웜톤이 많죠. 피부가 푸른기 도는 레몬 옐로우가 아닌 이상 무리 있는 색입니다.

지우는 건 오일이면 한 방에 됩니다. 가네보 폼클 정도면 괜찮게 지워지던데요. (허옇지도 않고 물방울이 구르지도 않아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거지만요)

그런데 저는 왜 이것만 바르면 각질이 돗보이는 걸까요. 다른 분 후기를 봐도 각질에 관한 글은 없던데요.
kagetora 님의 덧붙임

벼룩으로 팔기 전에 슬쩍 손으로 떠서 발라봤지만 여전했습니다-_-;; 오히려 막 뭉치는 건 스폰지보다 더 하던데요? 제 손꾸락이 이상한 건지(....)

집에 가네보 폼클이 떨어져서 실험해보지 않은 게 아쉽네요.
오일은 못 써서.

전 도저히 보라색으로 만든 기획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얼굴을 화사하게 만드려면 보라색 메베를 써라'는 주장을 그대로 이행한 건가요? 한국인 대부분의 피부가 웜톤이라면 더더욱 그렇군요. (저도 웜톤) 아무리 흰 얼굴들 좋아한다지만 이건 지나쳐요-ㅅ-

저도 후기에다 각질 와방 돋보인다고 불평해놨습죠;; 이거야 피지컨트럴를 하는 대부분의 왁스형 제품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썼던 파란통 가네보도 그랬거든요. 그나마 쿨포스는 좀 덜한 편이고요.

  스폰지가 먹는양이 많아요

 

  guest(armineju)   (2006-05-12 04:07:46)

저도 사고 말았습니다.

얼굴, 하얗게 됩니다. 작은 대추알 정도 크기를 손으로 푹 퍼서 발라 봤습니다.
처음엔 아주 하얗지만 (딱 생크림 얹은 형상입니다) 밥먹는 정도 시간이 지나면 무섭게 보일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뭔가 부자연스럽게 흰 것은 사실입니다.
보라색보다는 베이지색을 넣는 것이 좋았을 것을요.

발림성은 나쁘지 않지만 내장된 스폰지를 쓰자면 스폰지가 먹는 양이 참 많습니다.

또 하나 나쁜 점은 용기가 터무니없이 크다는 겁니다.
이 제형의 장점은 외출시에 돗보일텐데, 휴대하기엔 너무 무지막지한 크기입니다. 맛사지 크림통 정도 되죠?
말라 붙기 쉬운 제형이라 뚜껑 열기가 번거롭게 된 점은 이해합니다만, 그걸 감안해도 덩치 너무 큽니다.

요철 커버를 꽤 하기 때문에 위에 파데류를 바르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수분이 많은 파데와는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코부근에만 파데를 사용하는 경우 이 제품의 백탁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파데를 바르지 않은 부분만 희게 보일테니까요.


기다리던 제품이었으나, 휴대가 '매우' 불편하고 (선크림도 크지만 그건 가볍기나 하죠) 백탁이 있다는 점에서 점수 마구 깎습니다.
차라리 콤팩트형으로 나온 오휘 것을 돈 약간 더 주고 사는 것이 낫겠어요.

점수 후하게 받으려면 가격을 30% 정도 내리거나, 베이지색을 넣어서 아예 이 제품 하나로 끝낼 수 있게 하거나, 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저가 브랜드에서 카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공 큰 지성피부에 사용하면 안좋을까요?? gacktist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장기적인 효과는 잘 모르겠는데요, 제가 모공이 쬐끔; 큽니다.
모공이 넓어진 부위는 넓지 않은데 모공 한 개는 참 커요. -_-;;; 이십대에 약간의 지성->탈수 지성을 거쳐 현재 유수분 모두 부족상태가 됐거든요. (그러니까 발단은 모공 큰 지성이라는 말씀)

모공에 끼는 일은 없었고, 반들거리지 않아서 돗보기 효과도 없어요. 오히려 저는 각질이 약간 일어났거든요.
워터프루프 되는 것을 감안하면 클렌징도 잘 되는 편이어서 (전 요새 가네보 나이브 폼클이나 슈에무라 오일 씁니다.) 오랫동안 모공을 막고 있다는 생각도 안 들었구요. 워터프루프 중에 아넷사나 칼리보다는 잘 지워지는 셈이죠.
지성에게 문제를 일으킨다면 아마도 이 부분일 것 같네요. 오일을 쓰면서 모공을 막을 수도 있으니까요.

  별다른 메리트가 있나?>

 

  guest(rayoflight)   (2006-05-12 04:05:15)

스틱이나 크림, 수정액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그리고 독특한 제형의 화장품에 워낙 관심이 높아 여기저기 가격비교를 하던 중 옥션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뭐 솔직히 고백하자면 요새 열중하고 있는 제시카 알바의 멋진 광고도 한몫하구요. ㅋㅋ

정가 30,000원인데 옥션에서 24,000원에 구매했구요, 가격은 일반 범용 브랜드임을 감안하면 조금 높은 편이죠.

컨셉이 퍼프로 간편하게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고 광고 카피도 '손끝도 대지 말라'는 건데 기존의 크림제형이나 바르는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에 이렇다 할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저로선 크게 편리하다거나 좋은 점을 못느끼겠습니다.

두번정도 좌우로 퍼프에 뭍혀 바르는 건데 일단 발림성은 좋습니다, 퍼프로 얼굴에 무언가를 바르는 것에 대해 거부감 내지는 어색함이 있는 저로서도 발림성은 좋은 편이구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퍼프가 지저분해지고 먼지가 묻는다는 점도 다른 분들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차라리 그냥 손으로 바르고 손을 닦는게 낫지 않나고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퍼프를 사용해서 무언가를 바르는 게 솔직히 100% 적응되지도 않고 아직은 어색하기만 한것도 사실이구요.

바르고 난 후 얼굴을 매끈하고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점, 워터프루프 효과가 높은 점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얼굴을 매끈하고 화사하게 표현해준다는 건 그만큼 백탁이 있다는 거겠죠, 매배효과를 위해 보라색을 포함시킨거 같은데 백탁이 심한 자차만큼은 아니더라도 무시못할 정도의 백탁이 있으니 백탁에 거부감이 있다면 피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워터프루프 효과도 좋다 못해 조금 심한 편이라 저녁에 세안할 때 일반적인 폼이나 클렌징 젤로는 잘 지워지지 않고 클렌징 오일을 통해서만 완벽한 세정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해서 크리니크의 린스 오프 폼 클렌저와 뷰티 크레딧 클렌징 젤을 사용해봤는데 클렌징 젤로도 완벽하게 세정이 되지 않고 폼 클렌저는 거의 클렌징이 되지 않습니다.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나 쉽게 덧바라는 자차라는 컨셉인데 이런 컨셉이 무색하게 용기가 크고 두꺼워 휴대성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입니다.
퍼프에 많이 묻어져서 어느정도 발라야지 안전한지 파악이 안되는 점도 불편한 점입니다. 보통 두세번 정도 묻혀서 바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발라야 안전한지 아직도 탐험중입니다.

결론을 내려보면 기발한 제형과 독특한 제품 컨셉은 칭찬할만 합니다. 매끈한 피부톤 표현과 워터프루프효과는 사람마다 장단점으로 작용할 만 하지만 일반 자차와 비교해서 다소 고가라는 점, 용기가 휴대하기엔 크다는 점은 명백한 불편함입니다.

손에 자차를 묻혀서 바르는게 불편하고 번거로우시다면 만족하겠지만 전혀 그런 점에 불편함을 못느끼고 사용하고 있는 저로선 큰 장점이 아닙니다. 재구매는 이뤄지지 않을 거 같고 한번 사용해본걸로 만족할 예정입니다.

기발한 제형과 컨셉에 별 두개, 발림성과 화사한 피부표현, 워터프루프 효과에 별 반개씩 부여하고 휴대하기 불편한 용기와 적정량을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 퍼프에 지나치게 많이 묻어난다는 점과 퍼프관리가 어렵다는 점(다른 분들 만큼은 아니지만 1주일 정도 사용하니 얼굴에 닿기가 꺼려질만큼 퍼프가 더러워지더군요)에서 별 반개씩 감점해서 별 셋 반입니다.

  하얘요! 떠요!! 보라색입니다!

 

  guest(yohimbe)   (2006-05-12 03:31:40)

예에- 역시나 팔랑귀의 비애죠.
테스트 하려고 봤더니 퍼프가 너무 지저분하길래 테스트도 안하고 사봤습니다 ㅠ_ㅠ
결론은, 후회하고 친구한테 팔았습니다.;
3만원 -ㅁ-;; 국산 제품이; 슬라이딩 팩트 요즘 보니까 가격 내린 것 같던데 이것도 좀 지나면 가격 내려가려나요/

하얘요! 떠요!! 보라색입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겠다~ 하고 바르다 보니까
이만하면 적정량인가 하고 거울보니 귀신이 =_=
저 얼굴 검습니다. 허옇게 동동동동 떴더라고요.
백탁이 심하다고 할 수는 없는데 색깔이 뭔가 이상해요;
그리고 이거 퍼프로 바르다 보니까 대체 얼마나 발라야 충분한 건지 감이 안 잡혀요.
그리고 딱히 기름기가 돈다고 할 순 없지만 왠지 얼굴이 답답합니다. 얼굴 표면은 괜찮은데 그 위에 기름이 얹혀 있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또 퍼프.
그거 지저분한게 이유가 있더군요. 세번 쓰고 넘겼는데도 그 사이 먼지가 달라붙었어요. 그냥 바르고 바로 뚜껑 닫았는데도요!
썬밤 자체에까지 먼지가 붙던데요 -_- 퍼프에서 옮겨붙은 건지 뭔지;
비싸고 지저분하고 동동 뜨고..
그래도 그냥 퍼프로 바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라 별 셋 줍니다.
얼굴 하야신 분이면 괜찮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트러블은 없었고요. 안 맞는 건 하루만에 바로 아는데 이건 몇번 써봐도 괜찮았어요 ^^
dodotea 님의 덧붙임
이 제품 저도 후기 써서 엊그제 리뷰란에 올라갔는데요.
저 역시 그랬어요.
도대체 발렸는지 감이 잘 안와서 계속 바르게 되요.
전 화장은 하지 않고 세시간 마다 자차 덧바르는, 자차에 제일 민감한 사람인데 ^^;;
이건 당최 감이 잘 안와요.
여기 잘 발렸는지, 적정량을 위해 얼마나 더 발라야 하는지...

계속 바르다보면 얼굴만 동동 뜬 내 얼굴 입니다. ^^;;
yohimbe 님의 답변
그죠! +_+
저만 감이 안오는 게 아니었네요.
퍼프로 되어 있으면 몇번이나 발라야 하는 걸까요. 퍼프 전체에 듬뿍 묻혀서 세번? -_-??
아니면 아예 떠내서 손등에 적정량을 덜어 둔 다음에 그걸 바 발라야 하는 걸까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퍼프가 좀 내용물을 먹을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걸 다 바르면 얼굴색이 정말 무서워질 것 같아요.
문제네요 ^^;;

  정말 창백한 백탁

 

  guest(jamsang)   (2006-05-06 23:15:52)

지마켓에서 23000주고 샀습니다.
매일 쓰는 자차인데 자차 바를때의 뻑뻑한 핸들링이라든지 바른 후의 손에 남는 답답함 등 때문에 아예 자차를 바르기 귀찮아질때도 많았는데, 새로운 제형도 제형이지만 '피부에 손끝도 대지마라'라는 컨셉.. 꽤 제법이다 싶어요.
이거 정가가 3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용량이 꽤적고 헤프게 써집니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다고 하니까 일단 호감이긴 한데 어느정도를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결코 매트하게 마무리 되지 않아요. 저는 파운데이션투파우더 처럼 바르면 사라락 매트해지는 줄 알았는데 그냥 그대로 얇은 기름이 돌아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바쁜 아침시간에 쓰는 관계로 이거 바르고 파우더로 꾹꾹 눌러준 다음에야 자외선 차단제가 있는 팩트를 뭉치지 않게 바를 수 있습니다.
제가 피부가 백인 수준으로 하얀편임에도 백탁이 상당합니다.
보랏빛 보정효과라고 주장하는데 정말 창백한 백탁이 좍...
오일베이스인것 같구요, 그래서 지울때도 꽤 강한 클렌저가 필요할듯 합니다.
그럼에도 자차 바를때 피부에 손끝도 대기싫은 관계로 재구매는 할듯 하나 가격이나 좀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로션타입을 고형으로 굳힌것 뿐인데 3만원으로 뛴다니...
요즘 분위기 보니 정말 없어 못팔아서 다들 아우성인거같더라구요.
2006-05-25 덧붙임
그 전에 정보방에 선밤에 대한 평가를 쓴 바 있지만
계속 쓰다보니 새롭게 느끼는것은

끈적이는 타입은 아니지만 오일이 겉도는 번들거림은 최강입니다. 아무리 두들겨도 흡수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 이 위에 메트한 파데를 바르고 파우더를 하면 늘 파우더 퍼프가 젖습니다. 파우더는 뭉치구요.

지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요즘 제 피부는 낮이나 밤이나 늘 이 선밤이 지배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공도 막는것 같아요.
안나던 면포가 돋아납니다.
아..속상합니다

  치명적 용기 에러

 

  guest(dodotea)   (2006-05-06 22:52:05)

spf50 에 pa+++ 지수입니다.
믿을 만한 지수에 번들거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써보았습니다.

장점: 번들거리지 않습니다.
산뜻한 밤 형태의 자차를 얼굴에 퍼바르면 약간의 '보송함'도 느껴집니다.
파우더를 바르지 않는 저는 하루에 두세번씩 자차를 꼭 덧바르는데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잘 발립니다.
(그러나 화장 위에 덧바른다면 밀릴 것 같습니다.)
상쾌한 향입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바른 뒤 잘 묻어나지 않아서 목에도!!! 바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매일 빨래할 수 없어, 카라에 썬크림 묻을까봐 목에 바를 수 없었는데.
이 제품은 가능합니다. 크림형에 비해 확실히 묻어남이 적습니다.

단점: 제형 자체의 큰 장점에도 불구하고 용기에 단점이 있습니다.
휴대하기 최악의 용기입니다.
어차피 퍼프로 바르는 자차이기에
'팩트형'이었다면 얼마나 휴대하기도 편하고 바르기도 편했을까요.
크고 무거운 쓸데없이 큰 용기. 덧바름이 상식인 자차에게 정말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백탁. 심하진 않지만 약간의 백탁이 있습니다.
바르면 투명해지는 제형을 원합니다.
듬뿍 바르고 나갔더니 얼굴만 동동 하얗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리고 제형의 특징상 퍼프가 쉽게 더러워지고 잘 안 빨립니다.

새로운 형태의 보송보송한 제형은 성공적이나 백탁과 치명적인 용기에러 때문에 별 하나 깎습니다.

  밀랍칠 한듯한 피부

 

  guest(eurydice)   (2006-04-30 23:28:08)

제시카 알바가 광고하기도 하고 (중요한 이유ㅋ) 사용감이 뽀송뽀송하다고 해서 얼마 전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전에 사용했던 뉴트로지나 울트라시어 드라이터치 자차와 사용감이 비슷한 것 같아요.. 뉴트로지나 자차는 저한테는 팔뚝에만 발라도 눈에 자극이 된다ㅠㅠ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선밤은 눈시림이 없어서 좋습니다.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지수도 높은 심리적 안도감을 제공하구요^^

특징
- 번들거리지 않네요.
(그런데 번들거리지 않는다고 너무 많이 바르면 좀 밀리구요.. 살짝 밀랍을 칠해 놓은 것 같은 얼굴이 됩니다. 이것도 뉴트로지나 자차랑 똑같네요..)
- 아직까지는 특별히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눈이 안 시려요.
- 피부색 보정효과 있긴하지만 제가 피부가 어둡고 까만 편이라 저한테는 보정효과가 거의 없는 편이에요..

단점
- 가격이 좀 비싸요. 한 통이 30g인데 Wstore에서 3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balm type이라서 크림제형인거랑 비교가 좀 어렵겠지만 30g짜리 한 통 금방 쓸 것 같아요ㅠㅠ
- 케이스가 평범합니다. 이자녹스 라인이 전체적으로 그렇지만 넘 평범해서 좀 재미없네요..휴대성도 떨어지구요..
- 사용설명서의 주의사항에도 나와 있지만 내용물에 먼지가 너무 많이 묻어요..
- 고체타입 자차를 많이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SPF50/ pa+++의 효과를 얻으려면 얼마만큼 발라야 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별점은 별 넷 ★★★★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단점이 좀 있긴하지만 워낙 "번들거리지 않고 뾰루지 안 생기고 자극 없는" 조건의 조합을 만족하는 자차를 찾기가 힘들어서ㅠㅠ 당분간은 이걸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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