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에 100매,장기간 사용하기엔 좀 불편한 종이상자에 담겨있습니다.
뒤집어보면 바닥에 형광물질을 제거하고 산균처리한 100% 순면이라고 나와있습니다(믿거나 말거나)
구입하게된 계기는 이[형광물질을 제거했다]는 문구때문인데 진실여부는 확인할 수 없으니 접어두고,저의 경우 세통째 그리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거든요.
diskobox님 글을 읽고 자세히 살펴보니 정말 앞,뒷면의 면조직이 다릅니다.
가끔 좀 까끌하다고 느낀 건 이런 이유였나 봅니다.
거의 스킨 바를 때 사용하는데 한장이면 충분해서 한통으로 두달 반정도 사용하는 듯하네요.
트러블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얇은 피부라 자극에는 약한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물론 실크처럼 부드럽다~는 건 아니고 가끔 까끌한 면도 느껴지긴했지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스킨을 듬뿍 적혀서 살살 닦아내기 때문인지?
사실 스킨 바를 때 아니면 가끔 클린징 워터로 화장 지울 때 사용하는 거라 큰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또 어지간하면 솜에는 큰 돈 들이지않는다주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에 대한 호기심은 있어서 같은 브랜드의 엠보싱퍼프는 크기때문에 불편해서 패스,DHC의 화장솜이 80매에 2000원이던데 기름종이 주문할 때 같이 할 예정이지요.
아주아주 훌룡하다고 할 순 없겠지만 불만없이 사용해왔고,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참, 지금부터는 앞뒷면을 잘 구분해 사용해야겠어요~
짜증나요
guest(sleeperz) (2006-06-08 15:48:57)
예전건 그냥 평범한 엠보싱처리 되지 않은 코튼퍼프였는데..
이게 엠보싱처리된걸로 죄다 바뀌면서 아주 너덜너덜하게 찢어지네요.
(매장에선 엠보싱처리된게 더 좋아서 전제품을 다 그리 바꿨다고 하던데 이건 말이 안되잖아!)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두통이나 사와서 한통 개봉하고 나머지 한통은 어딘가에 박혀있지요.
쓸때마다 짜증나요 ㅜㅜ
쉽게 찢어지네요
guest(natsue) (2006-06-08 15:47:47)
미샤에서 파는 퍼프(..) 그러니까 화장솜은 요새 이놈밖에 없네요. 상품명이 저게 맞을런진 모르겄지만.
은나노로 된 엠보싱퍼프는 너무 안찢어져서 열받던데; 예전에 동생이 코피가 쏟아졌는데 집에 틀어막을만한게 없어서 그거 찢어다 가져다주는데 완전 인간 미치는줄알았다죠- -;;;;
근데 이건.. 정말 쉽게 찢어지네요. 아 천원이아깝다...;
여담인데. 미샤 매장에 있는 메니큐어등 뭔가를 지우라고 가져다 둔(?) 화장솜들은 저게 한장도 없더군요. 지네도 구린거 알고 안갖다 놓는건가.......;;
품질이 바뀌었네요.
guest(yohimbe) (2006-03-21 19:00:38)
미샤 화장솜 바뀌었네요.
저번에 샀던 1천원 화장솜이 정말 끔찍했기 때문에
미샤에서 다른 거 다 사도 화장솜만은 안사리라 했는데,
당장 손톱이 벗겨져서 지워줘야 하는데 화장솜 파는 곳이 미샤밖에 없더라고요;
천원이 아깝다 하면서 사왔는데
음, 웬걸.
양면이 다른건 저번이랑 똑같은데 닿는 감이 달라요.
전에는 양 끝 압착면이 영 부실해서 토너를 적시기도 전에 분리되고, 솜은 사정없이 벗겨져 나가고..
잔여물 제거하려고 화장솜으로 닦아내는 건데 오히려 화장솜 보풀을 얼굴에 남기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이번엔 이정도면 계속 쓸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정도네요.
미샤에서 화장솜 만드는 회사를 바꿨거나 그 회사에서 정신을 차렸거나..
둘 중 하나로 생각됩니다-_-;
정말 아니에요
guest(diskobox) (2005-07-23 00:47:59)
이 솜 앞뒤가 있어요. 매니큐어 닦는 면이랑 얼굴 닦는 면으로 추정되는..전 그게 좋아서 구입했거든요.
예전에 학교 앞에서 떨이로 팔던 오백원짜리 화장솜이 딱 그랬는데 정말 잘썼기에.. 근데 미샤는 정말 아니더군요-_- 솜 양끝 접합부위?박음질(?)부위? 아무튼 거기가 막 뜨구요.. 별로였습니다. 전에 쓰던 오백원짜리 화장솜이 훨씬 나았어요~가격을 제외한다해두요.
저는 이거 별 한개짜립니다. 한개도 줄까 말까 하다가...
사은품으로 주는게 더 좋아요
guest(mina0027) (2005-07-23 00:47:11)
저도 미샤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화장솜이 괜찮은 것 같아서 돈주고 미샤 화장솜을 따로 구입했는데 -_-
정말 별로더군요
얼굴이 아파요
guest(이니) (2005-07-23 00:46:28)
화장솜은 저렴해도 된다"라는 모토로, 저는 사은품 화장솜을 애용합니다만- 더 이상은 사은품이 없어서 저렴버젼으로 구입한 미샤 제품입니다.
미샤가 도구들을 괜찮아서 화장솜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지요.
흐음,그런데-제가 후기를 쓴 것 중에 가장 악평을 받은 제품 같습니다. 케이스 디자인이 허접하다는 것 등등 다 참을 수 있습니다만- 솜의 재질이 결코 좋지 못해요. 토닝할 때 얼굴이 아픕니다-_- 정말 뻣뻣해서 세게 닦지 않는 데도 얼굴이 아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