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은 아니지만 무난

  guest(hearten)   (2005-09-27 23:56:28)

클렌징 크림이나 클렌징 티슈를 주로 썼었는데, 휴지로 닦아내는게 귀찮더라구요. 그냥 세수할 때 한번에 끝내고파서 다시 오일로 바꿨지요. 클렌징 오일은 전에 잡지부록을 받아서 써본 슈에무라 오일이 전부여서 다른 제품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제가 쓰기엔 괜찮네요. 마스카라는 매일하는데 잘 닦이고요, 워터프루프 자차도 닦이고요. 전에 쓰던 크림이나 티슈보다 잘 닦여서 저는 만족^^ 티존에 자잘한 여드름이 조금 있어서 그냥 오일로 마무리하기는 심적으로 좀 걸리는 관계로 폼클렌징 한번 더 하는데요. 그냥 물로 닦아내도 문젠 없을 것 같네요. 그냥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거든요. 가격도 저렴하고. 잘 닦이고해서 대체로 만족입니다. 구입하기도 편하고요. 웬만한 화장품가게엔 다 있을테니깐요--; 훌륭한 제품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쓰기엔 괜찮은 거 같습니다~

  저렴하고 무난함..

  guest(iceblue)   (2005-02-06 20:40:55)

우선 중건성피부에 더 적합한듯합니다. 약간 촉촉한 마무리감이거든요.. 중건성인 친구들이 특히 만족하더라고요 하지만 중지성인 저도 별 불만은 없습니다. 우선 별다른 트러블이 없습니다. 게다가 화장도 상당히 잘 지워집니다. 한때 선크림에 메이크업베이스에 화운데이션에 컨실러에 트윈에다가 가루파우더로 화장한 동료를 아는데, 그분이 이것만 사용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어떠한 클렌징크림보다 잘지워진다고.. 전 방수 자차에 커버력좋은 가루파우더(안나수이)를 쓰는데요 이거 세정력 참 좋아요 게다가 저는 이걸로 블랙헤드도 빠져나가는 경험을 했어요..(사실 클오는 다 이런 효과가 잇는듯..고앤강때도 코에 있는 피지가 뽑히더라구요) 아무튼 이거 저렴하면서도 무난하고 괜찮아요. 맘에 들어요~ 짙은화장을 거의 안해서, 재구매할지는 모르겠지만, (자차에 파우더만 치고 다른 색조화장은 저는 거의 안하거든요) 어쨋든, 제가 화장을 제대로 하게 된다면, 이거 구입하고 싶어요

  산뜻하고 뽀송한 사용감

  guest(armineju)   (2003-11-25 20:36:22)

샘플이 몇 십 개나 생겨서 요즘 이걸로 세안합니다. 절망했습니다. 왜냐구요 ? 다들 세안 후에 미끄덩거린다는데, 전 전혀 안미끄덩거립니다. 산뜻하고 뽀송뽀송하게 씻겨 나갑니다. -_-;;;; 얼굴이 많이 건조한 건 저의 개인적 상황입니다만...집에 있는 라네즈 것 보다는 확실히 개운한 세안이 됩니다. 고앤강에서 젠틀인지, 마일드인지로 나온 제품 있지요 ? 그 제품은 얼굴에 칼질하는 것 같아서 (오일이 매트할 수도 있다는 걸 알려 준 제품이었습니다) 남 줘 버렸는데, 그 보다는 부드러운 마무리입니다. 써 본 중에는 제 피부에 제일 편한데(슈에무라 제품과 비슷합니다. )...살짝 건조합니다. 별 반 감점. 요즘의 메이크업은 자차(물세안으로도 잘 지워지는 것)+ 파우더+ 저녁 식사 후 덧바른 투웨이 케익(이건 날마다 바뀝니다) 인데, 그 쯤은 잘 지워 줍니다. 라네즈도 잘 지워지긴 하지만 문지르는 시간이 폰즈보다 길어야 비슷한 세정력을 보입니다. 수정액 자차가 없어서 시험해 볼 수 없는 게 아쉽습니다만... 야릇한 레몬향, 다른 분들도 그렇다고 하시지만 저 역시 싫습니다. ^^;;; 별 반 개 감점 요인입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줄줄 흐르는 묽은 제형입니다. 약간만 되직했으면 좋겠는데 대신 손놀림이 편하군요. 별 반개 감점. 눈에 들어가면 뿌옇게 됩니다만...클오는 모두 그런 것 같습니다. 특별한 장점은 없구요, 세정력 하나만 보자면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금만 수분을 덜 빼앗아 가면 좋겠군요. 향이 거슬리는 외엔 전체적으로 슈에무라와 비슷한 사용감이었지만, 슈에무라쪽의 점도가 더 맘에 들었으므로...슈에무라쪽의 손을 들지요. 그 가격에 사기엔 슈에무라 역시 불만요인이 많은 제품이었습니다만. ★★★☆ PS : 폰즈 클오 샘플 1개는 대형 평면 사각-_-인 제 얼굴에도 너무 많군요. 뒀다 쓸 수도 없는데...

  어설픈 세정력

  guest(midget93)   (2002-10-09 00:00:00)

저도 폰즈껀 샘플로 받아서 썼어요. 동생도 가입을 했기 때문에 2개가 왔더라구요, 1주일 정도 썼어요. 우서 구매의사가 있느냐? 아니요. 고앤강의 초강력 오일을 써봤기 때문에 이 오일의 어설픈 세정력에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었지요. 오일로 클렌징 후 스킨으로 닦았더니 누런 빛이 눈에 보이게 뭍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번 쓸 때는 오일로 화장 지우고 순한 폼클을 썼더랬지요. 꼭 세정력 뿐만 아니라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강해서요. 그게 더 큰 이유였지요. 향은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레몬향 or 오렌지향??인데 약한 편은 아닙니다. 수하다의 오일은 향이 폰즈오일 보다는 약하죠. 약하기도 하도 좀 더 고급스런 느낌입니다.(폰즈가 가루쥬스 향이라면 수하다는 아로마 오일의 향이랄까요?? 어쨌든 좋은뜻) 그런데 사용감은 거의 흡사합니다. 세정력은 그나마 좀 더 나은데 역시 미끄덩 거립니다. 제형은 폰즈보다 더 묽어서 거의 물과 마찬가지입니다. 물로 헹구면 굉장히 물이 뿌옇게 된답니다. 어쨌든 둘다 (재)구매 의사 절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수하다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 차라리 고앤강의 오일을 사거나 좀 돈을 들일 수 있다면 슈에무라 오일을 사고 싶네요

  미끄덩 거려요.

  guest(mumu)   (2002-10-09 00:00:00)

폰즈홈페이지가입한지 쩜 됬는데 얼마전에 샘플이 왔답니다~ 전 신제품써보는거 디게 조아해서 샘플받구 신났는데 보니깐 제가 안쓰는 클렌징오일이랑 크림이어서 쩜 실망했지요... 아이리무버샘플이나 줄것이지...쳇~ 요즘엔 오일로 마니 지우시던데 그럼 얼마나 편할까요.. 근데 전 오일쓰면 눈에 꼭 들어가서 뿌옇게 되구,마스카라가루가 클렌징되면서 얼굴에 까끌거리면서 돌아다니는게 넘 싫어서요.. 그냥 귀찮더라도 아이리무버로 지우고 폼클하거든요~ 그래서 DHC클렌징오일도 한번 써보고는 샘플 몇개있는거 그냥 있답니다.. 손바닥에 덜어서 얼굴에 펴바르고 물을 조금 묻혀서 문질러주라고 합니다만 묽어서 굳이 물을 묻힐 필요는 없던데요.. 줄줄 흘러서 당황했습니다. DHC것보다 묽고 고앤강꺼보단 훠얼 묽습니다.. 손바닥에 묻힌 오일을 얼굴에 대는순간 확 올라오는 냄새(?)란.. 기름냄새를 없애려고 그런건지 스파라는 이름때메 그런건지 향이 굉장히 강하던데요~ 그것도 스파랑은 별 상관없는듯한 레몬향이라니..;; 제 코가 이상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천연레몬처럼 향이 조은것도 아니고 글타구 레몬향방향제만큼 인공적인건 아니지만 화장품향이군..이란 생각이 물씬 듭니다~ 전 오히려 무향보단 향있는걸 조아해서 이상한 향만 아님 별로 신경안쓰는데 민감하신 분이라면 주의하세요 묽다보니 핸들링은 잘되구요..오일이니 세정력도 당근 좋구.. 가격은 잘몰겠지만 폰즈꺼니깐 별로 안비싸지 않을까요?^^;; 근데 물세안만 했더니 좀 미끄덩거리네요.. 저에게는 별 세개반정도??향과 미끄덩거림에서 깎이네요.. 게다가 오일을 별로 안조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