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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자외선차단,화이트닝,SPF 25-39,UV A,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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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호 자연스러운 코튼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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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7-10-08 18: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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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국산 파운데이션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일본 파운데이션을 가장 좋아하죠. 샤넬과 디올 립스틱을 사재기 하는 일본여인네들도 파운데이션은 단연 일본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그런데..왜? 같은 아시아권 파운데이션이면서도 국산파운데이션은 제 기대치에 한참 못미치는지 모르겠습니다. -_-
일단 컬러...
달랑 2색입니다. 이름도 참 멋지구리 하게 지었습니다.
21호 화사한 코튼바닐라 와 23호 자연스러운 코튼 베이지..
아모레..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10,20.30 호대로 각 2개씩 만들어 6개컬러는 만들어내더니..다른 외국브랜드 (일본브랜드 포함) 들이 베이스톤별로 (명도별이 아니라) 10여색이 넘는 컬러를 만들어낼때 시대를 역행하여 달랑 2색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산 파운데이션 이름에 정말 마음에 안드는것이 툭하면 나오는 "화사한~" 어쩌구...내 피부가 어둡다면 어두운 파운데이션 색상을 선택해야할것이며 칙칙하다면 그것 피부선에서 해결을 해야합니다. 각질제거를 하건 비타민 C 를 바르건..일단 피부에서 해결을 해야지 "화사한' 컬러를 바른다고 내 피부가 화사하게 표현될거라고 기대한다면 천만의 말씀. (눈밑 컨실러나 하이라이터등을 이용한 부분 브라이트닝은 시도할만 하죠)
어쨋거나 전 피부가 칙칙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절대 화사한 (뽀샤시?) 피부는 거절이고..원래 차분한 파운데이션 색상 (샌드, 허니, 골든, 버프..) 을 사용하므로 23호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이 허옇게 들뜸이란? -_-
한쪽 얼굴을 바르고 나서 다른 한쪽 피부를 보니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군요. 네..한쪽은 제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화이트닝 파운데이션의 소임을 다해 한꺼풀 다른 색으로 덮어주셨습니다.. .나름 커버력이 높아 아래 제 피부톤을 깜쪽같이 감추어주었구요...
물론 "어머 내 피부가 환해졌어" 라고 좋아하실 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저에겐 "내 피부색 돌려주~~~" 였습니다. 볼 중앙의 울긋불긋한 discoloration 을 감춰준건 감사하지만 이건 다른 커버력좋은 옐로우 베이스의 파운데이션도 할 수 있는 것이고..전..제 누리팅팅(아마 아모레는 제 피부를 이렇게 표현하겠죠) 한 피부톤이 좋단말입니다!!!
아무튼 "나 화장했소!" 를 만천하에 알리는 이 인공적인 피부톤은 제 파운데이션철학에 엄청 어긋난 것이므로 3번 사용후 조용히 화장대 한켠에서 울 엄니를 기다리며 잠자고 있습니다.
하지만 컬러를 제외하곤 커버력이나 밀착력, 지속력은 좋은 편이었구요.
두번째 또 마음에 안드는 것은 우악스럽게 큰 케이스. 이렇게 큰 케이스에 달랑 들어있는 양은 30 ml.
뚜껑은 자석형입니다. 뭐..그냥 덮어씌우는 뚜껑은 얼마 사용하지 않아 얼루 굴러갔는지..알수없이..펌프가 노출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긴 하지만..-_-

이렇게 누르면 판에 올라나오는건데..이런건 sk2 크림에서도 본 적이 있고 아주 새로운건 아니죠..그리고..몇번만 사용하면 이렇게 지저분하게 됩니다. (나만그런건가요? -_ㅠ)
언제나 아모레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팩키지로 한차원 다른 모양새를 뽐내지만...저로선.."매스 마켓용 파운데이션이 왜 이런 쓸데없는데 돈을 쓰는거지?" -_- 왜에는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
아모레 스토어에선 3만원대지만 인터넷에선 거의 만원가까이 저렴하게 판매가 되더군요. 제품만 놓고보자면 3만원대는 무지 아까운..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떨어지는 제품입니다.
그나마 높은 SPF 지수 (손이나 파운데이션으로 커버력있게 바를경우 차단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죠) 에 플러스 점수를 줄 수 있겠습니다.
아..가격대가 높은 이유는 아마 "화이트닝" 라인이라는 디폴트 가격이 있어서이기도 할테인데(미백기능성까지!! 오호라~~)..정말 파운데이션을 발라서 화이트닝이 되리라 기대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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