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씀드려서 젤 타입의 아이크림입니다.
내용물도 확 보이는 투명한 파란색 튜브용기이구요.
(용량도 30g...아이크림 용량치고는 많은 편이죠.^^)
뚜껑을 열면은,
마치 향기가 소독약 냄새가 납니다.
마치 병원에서 치료할때 쓰이는 소독약 그 냄새 말예요.
발림성은 젤 타입으로써 뚝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퍼짐성은 좋되 많이 묽지는 않아요.
적당히 묽으면서도, 발림성도 괜찮죠.
눈이 피로할때 발라주면은 어느새 눈의 피로가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구요. 특히 렌즈 착용자분들은 수시로 발라주기에 괜찮을 것 같아요. 쉬어한 메이크업한 상태에서도 그 위에 살짝 펴 발라보니 뭉치는 현상도 없다시피 했었구요.^^
다크서클 개선과 주름 개선효과도 있다고 쓰여져 있었지만, 글쎄요...그냥 저는 단순히 젤 타입의 수분 아이크림 효과로도 만족했습니다.
그러고보니깐 오딧세이 선 라이즈의 "쿨 아이 에센스"랑 많이 비슷한 거 같더군요. 향기만 빼구는...
게다가 문제는 늘 언제나 가격이죠.
30ml에 거의 10만원 하던데...ㅠ.ㅠ
게다가 구하기도 어렵고...
이거 다 쓰면 오딧세이 선 라이즈의 "쿨 아이 에센스(일명:데니스 오 아이크림으로 남정네들 사이에서 그렇게 불려요.)"로 가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