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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자외선차단,안티에이징,SPF 15-24,투명커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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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에 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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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niston) (2007-06-21 14: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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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ne Reade에 갔다가 크리스틴 데이비스의 광고 패널에 깜빡 넘어가서 사게된 파운데이션입니다.

약간 점성이 있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이고, 저는 Classic Ivory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지금 거의 80% 정도를 비운상태인데요, 상당히 마음에 드는 파운데이션입니다.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인지라, 예전에는 무조건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찾았는데, 최근에는 매트함보다는 피부에 편안하게 남아있는 파운데이션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또 모공이 큰 편이라 모공에 끼이는 제품은 절대! 싫구요. 일단 그 점에서 이 제품은 합격점입니다 :)
커버리지는 미디움이나 그보다 조금 좋은 정도이고, 리퀴드이면서 지속력이 중간이상이라, 점심먹고 살짝 파우더 파운데이션으로 수정해주면 늦은 저녁까지도 크게 흉하지 않게 남아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얼굴이 당긴다거나 하지 않네요.
발림성이 상당히 좋아서 군데군데 콕콕 찍어발라놓고 손가락으로 펴발라주기 쉽습니다. 모공끼임현상도 거의 없구요. 트러블도 별달리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spf 18인데, 헬레나 루빈스타인의 자외선차단제 spf40짜리를 쓰는지라, 이정도의 자외선 차단기능은 소용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주로 낮에 쓰는 파운데이션의 특성상 왠지 마음의 위안이 되더라구요:)
극건성이나 극지성을 제외하곤, 거의모든 피부타입이 무난히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럭스토어 제품치고 대단히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용기네요. 유리병에 돌려열게 되어있는 뚜껑입니다. 입구도 크게 뻥 뚤려있는 형태라, 초창기엔 양조절 제대로 안되어 주르륵 흘려버린 양도 상당합니다. ㅜㅁㅜ 용기에서 별 반개 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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