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향;프레쉬 특유의 향이 납니다. 소이 시리즈라서 그런지 소이 클렌저와 비슷한 포근하고 부드러운 향입니다. 그러나 잔향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샴퓨향은 약간 강렬해야지 잔향이 남기때문에 아베다 로즈메리가 더 좋아요.
2>사용감; 아주 미세한 거품이 납니다. 팬틴 등이 부글부글이라면 요건 뽀끄르뽀그르... 소량으로도 잘 나는 편이네요. 미끌거림 없이 잘 씻깁니다.두피 간지러움도 없습니다
3>윤기; 전혀 전혀 안 납니다. 그리고 가벼운 커트를 한 뒤라서 그런지 머리가 약간 부스스하게 뜨네요. 볼륨 원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특이사항;팬틴 등등에 비해 머리가 빨리 안 말라요. 1.5배 더 시간이 걸리는 느낌입니다. 오일 성분 때문인지...? 결론은 굳이 비싼 돈 주고 살만한 결정적인 매력은 없다는 거네요.
미세한 거품
guest(hyunee) (2007-06-19 16:31:23)
프레쉬의 소이 샴푸에요^^
셋트 상품에 있던 샴푸입니당. 케이스가 넘 맘에 들어요 ㅠ
계속 재활용해야징... 벼르고 있습니당. 소이 샴푸랑, 메도우폼 클렌저랑 샤워젤이랑 놓고 보니.. 욕실이 세련된? 느낌이랄까..-_- 하여튼 가지가지 하네요 ㅎㅎ
향은 싱그런 느낌의 풀 향인데, 늘 팬틴만 고집하다가 오랜만에 요런 느낌의 샴푸를 쓰니까 기분이 색다르네요^^ 산뜻한 느낌도 들고요.. 양은 소량만 써도 미세한 거품이 보글보글 잘 나요. 아껴쓰려고 용 쓰고 있었는데, 평소 쓰는 팬틴 양의 1/2만 쓰면 될 것 같아서 안심하고 있습니당. 한통 다 써봐야알겠지만, 사용감도 만족이에요. 가격이 아마 39,000인가? 하는 것 같던데.. 가격에서 감점해요..ㅠ 품질은 좋은뎅..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