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수에서 후기를 읽고 한번 써볼까 해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한번 사용해보긴 했는데..
제가 발뒤꿈치가 갈라지고 그런건 아닌데,
하도 구두만 신고 다녀서 약간 딱딱하고 건조해졌거든요.
장시간 붙여놔도 되고,
잘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라고 해서
자기전에 붙였는데요..
파스처럼 생겼습니다.
커다란 네모 대일밴드 느낌도 나구요 ㅋ
가운데만 약제가 있고 가장자리에 붙이게 끈적끈적한데요..
아 이 끈적거리는 힘이 대단합니다.
처음에 붙일때는 꽉 붙인게 아니었어서 그런지
붙여진걸 떼려고 해도 잘 떼지더니 (대신 좀 늘어나는 느낌)
아침에 일어나서 떼는데 찢어지고 끈적거리는게 살에 남아 붙어서
고생을 좀 했네요;; 아침에 바쁜데;;
근데 확실히 부드러워진 느낌.
3천원이기 때문에 막 쟁여두고 쓰자~~ 까진 안되겠지만
T-club day 를 이용해서 몇개 사두고 종종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사용방법도 편리하고, 냄새도 뭐,
그리고 저는 효과를 좀 본 편이라..
하지만 역시 한번 쓴거라 효과가 오래 가지는 않네요 ^^
아직 한참 남았지만, 이번 달 t-club day를 노려야겠어요 ㅋ
아침에 뗄때 떼기가 힘들었다는 것과 가격이 싸지는 않다는 점에서
별 반개 빼구요..
음.. 그래도 제법 만족스러운 제품이네요.
bluefunk님 답글
파스같이 생겼다에 동의합니다. ^^ 그런데.. 저만 이상한가요? 저도 발뒤꿈치쪽이 많이 거칠어져서 이제품을 한번 사봤는데.. 접착력은 커녕 자기 전에 붙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뒷꿈치에서 얘가 뚝 떨어져서 침대에 구겨져 굴러다니고 있어요. 제 사용방법이 좀 틀렸을까요~ 아님 잠버릇이 험한가... 그래도 정상적으로 붙어 있기만 하다면 확실히 촉촉해지긴 하더군요. 접착면도 좀더 크게 하고, 아예 피부에 확실히 붙게 해주던가 하고, 사이즈도 좀더 넉넉하게 여러개로 나오면 참 좋겠어요.
양말을 신고있을 필요가 없어요
guest(whitebear) (2007-03-08 13:55:03)
T데이때 할인받아 구입해봤습니다. 사실 가격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이런거 있어요?"하니 찾아주더군요~ 정가가 3000원인가봅니다. 1회사용할수 있는 팩제치고는 좀 가격이 있는편이네요~
뒷꿈치에 붙이는 제품은 일제 휴족시간인가? 하는 거뿐이라 그것과 비교해봅니다..
방금 사용해봤어요. 모양자체가 휴족시간과는 틀려요~ 휴족시간은 뒷꿈치에 딱 맞게끔 되어있고 젤이 꽤 두툼하게 붙어있는데 이건 팔꿈치가 무릎같은데도 붙이라고 길죽하고 제놀파스에 보면 있는 흰색외피에 제품이 붙어있어요. 두께가 1mm되려나? 제놀외피보다는 꽤 뚜꺼워 발뒷꿈치에도 잘 붙어있군요~
휴족시간은 떨어질까봐 양말을 신었었는데 이건 그럴필요는 없습니다.
붙이고 2~3시간지나 떼어봤는데 뒷꿈치에 맨들맨들하니 촉촉합니다. 원래 그다지 거칠지 않은 뒷꿈치지만 요근래 로션을 안발라주기에 약간 건조했었거든요~
여름에 샌달신을때 아무래도 많이 딱딱해지던데 매일 로션으로 마사지하기도 좀 그렇고 귀찮을때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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