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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안티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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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후기] 보습제를 덧발라도 피부가 당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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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lychee) (2007-01-26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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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이 30ml인데 9ml(3ml*3개)써보고 후기를 올립니다. 사용해본 양이 적다곤 하지만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난다니 일단은 쓰겠습니다.
처음 바르던 날 뭐 바를거 없나 두리번거리다가 손에 잡히길래 쭉 짜서 바르려는데 왠지 갖가지 색상으로 반짝반짝.. 엥? 이게 뭐야? 싶어도 그냥 얼굴에 펴발랐는데 제대로 봤더군요. 아주 자잘한 쉬머가 잔뜩 들어서 얼굴에 붙여 반짝반짝. 빨강 반짝이도 들었어요. 넌 하일라이터가 아니잖아...?^^;; 그러나 지속력은 떨어지는 편인지 30분~1시간정도면 대부분은 사라지고 일부는 모공에 낀다던가 하는 식으로 피부에 남아요. 사라지기 전에 메이크업해도 파운데이션에 가려져서 눈에 잘 띄지않구요. 낮에만 사용하란 소리 없었는데 밤에 잠잘 때 바르기엔 좀 찜찜해요.
아무 것도 바르지않아 건조한 상태를 0, 촉촉한 피부를 10이라 한다면 이 제품을 발랐을 때는 3정도됩니다. 리프팅 세럼이니 촉촉함을 기대하는건 무리라고 생각되지만 즉각적인 당김이 특징인 제품인건 확실하네요. 리프팅 효과인지 피부건조의 결과인지... 한가지 보충을 하자면 이 제품 다음으로 모이스춰라이져를 발라줬는데 평소에 바르면 나름대로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던 제품이었음에도 이 세럼이 다 먹어치웠는지(?) 당김이 가시지 않았어요. 피부 표면의 촉감은 매끈하나 수분부족으로 푸석푸석. 혹시 이 푸석함을 만회해보고자 쉬머를 넣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랑콤홈피에서는 이걸두고 탄력효과라고 하나봅니다. 후기들을 보니 불독같이 늘어졌던 볼이 달라졌다는둥 모공이 작아졌다는둥 피부가 팽팽해졌다는둥 귀가 번쩍할 소리만 씌여있네요. 그러나 물로던 토너로던 얼굴을 닦아내면 당김이 사라져요. 일명 "리프팅"효과가 사라지는거죠. 탄력이 생기는 척하는 것일뿐 진짜 탄력이 생긴건 아니라는 것. 게다가 피부 표면의 당김은 느껴질지언정 거울을 보면 눈에 보이는 탄력은 이 제품을 바르나 안바르나 차이가 없어요. 상상해보세요. 얼굴에서 일명 리프팅 효과라고 주장하는 당김이 느껴지지만 거울을 보면 이전과 별 차이없고 피부가 탱탱한게 아니라 오히려 건조해서 푸석푸석하고 그 와중에 쉬머만 여기저기서 반짝반짝. 이건 나만 느낄 수 있는 리프팅 효과를 노리는 제품...?
뭐 매일 이 제품을 꾸준히 여러 병 쓰면 홈피후기를 쓴 누군가처럼 불독처럼 처진 뺨조차 탱탱해질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제가 이 제품을 계속 쓰기엔 한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전 탈수 피부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심해지는듯한 푸석함과 짙어지는듯한 가성주름이 탄력저하보다 더 신경쓰여요. 제가 원하는 탱탱함은 수분을 머금은 그래서 가성주름도 사라지게하는 진짜 탄력! 그게 안된다면 전 탱탱함을 포기하고 촉촉함에 올인하렵니다. 탄력이 생기게 하는 척 흉내만 내는 화장품은 관심없어요. 흉내만 낼거라면 적어도 나만 느낄 수 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 눈에도 잘~ 보이는 정도의 효과를 내야 제품값을 하는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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