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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S
비타캡슐 오일젤 클렌저
용량 : 150ml
가격 : \ 12,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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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논포밍,워시오프,티슈오프,각질제거,
 

  클린징 오일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

 

  guest(kisoon75)   (2006-08-04 23:40:02)

한불 제품을 그렇게 많이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신뢰가 가는 브랜드입니다. 아마도 어린시절 사용하던 트윈케익류의 최강자.. 머 그런 이미지가 남아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ICS에서 새로이 출시한 젤타입의 오일 클렌저입니다. 150밀리 용량에 인터넷에서 만원 조금 더 주면 구매할 수 있어요.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해서.. 오일 클렌져를 꺼려하는 분들도 많고 저 역시 그렇지만, 최근에는 꽤 오래 절 괴롭혀오던 면포로부터 해방도 되었고, 또 무엇보다도 여름철 워터프루프 자차를 지우는데는 오일 클렌져만한게 없어 2중 세안의 불편함을 무릅쓰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불편한 점이라면 오일 타입의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할 때는 꼭 눈에 들어간다는 점이죠. 아무리 주의를 한다고 해도 꼭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찝찝한 경험을 해야하고, 또 제품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흘러내리는 것도 신경쓰이구요.
해서 젤타입의 오일클렌저라는 제품명에 현혹되어 바로 구매들어갔습니다. ^^;
연한 노란빛을 띈 약간은 단단한 제형의 젤타입이고 비타민이라 주장하는 캡슐이 약간씩 들어가 있습니다.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지만, 일부러 눈에 집어넣으려 하지 않는 이상 눈에 쉽사리 들어갈만큼의 양이 되지도 않아요.
넉넉한 양을 취해서 핸들링해도 꽤나 뻑뻑합니다. 왠만한 클렌징크림보다도 뻑뻑해요. 손등에 문질러보면 그나마 좀 나은데, 워터프루프 자차와 약간은 뻑뻑한 젤이 만나서 그런지 사용감이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더러움을 제거할때에는 물로 제거하든지, 티슈오프하라고 되어있네요. 물로 제거했을 경우 시원스레 씻겨나가지는 않아요. 티스 오일을 사용하면서 꽤나 오랫 동안 물로 헹궈내야 한다고 느꼈었는데.. 이 제품도 마찬가지예요. 게다가 완전한 오일타입보다 뻑뻑한 제품이니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겠죠.
요즘 제 피부는 부분적으로 차이가 나기는해도 중성에 가까운 피부인데, 폼클렌저 한번 정도는 해줘야 할 정도의 잔여감이 듭니다. 오일 중에서도 제거가 잘 안되는 녀석은 두번 정도는 해줘야 그나마 개운한 느낌이 드는 제품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래도 마음에 드는 축에 들어어요.
메이크업 제거력은 훌륭했어요. 전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 립메이크업은 거의 하지 않아서 주로 자외선 차단제를 잘 제거해 내느냐로 세정력의 기준을 삼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일반 오일 세정력과 견주어 보았을때 뒤쳐지지 않아요.

정리해 보자면, 클렌징 오일의 단점인 흘러내림을 젤타입의 성상으로 보완을 해서 눈에 들어갈 위험도 없고 사용하기 편하다. 게다가 세정력도 뒤쳐지지 않는다.
그러나 젤타입이 좀 부드러웠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아쉽게도 뻑뻑하고 물로 헹궈내는데 시간이 좀 소요된다.. 로 정리되겠습니다.

재구매의사는 앞으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야할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한 있다는 겁니다. 전 좀 뻑뻑하기는 해도 눈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을 포기할 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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