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격 저렴하고, 실리콘 베이스이다 보니 바르면 피부가 매끈매끈해집니다. 모공커버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반투명색이다 보니 커버력은 역시 미미하답니다. ^^;;
거기다 로라 머르시에보다 기름기가 있는 편이라 충분히 흡수시간을 주지 않으면 화장이 밀리는 경향이 있답니다.
뭐 가격을 생각했을 때는 (9,800 원) 개인적으로 꽤 괜챦은 제품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확실히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잘 밀착되도록 도와주는 프라미어의 역할은 하고 있으니까요~ (저렴버전의 프라미어를 찾으신다면 써보실만 할 듯…)
뭐에 좋은거냐...
guest(란비) (2006-07-07 01:03:27)
제품명이 정확한지 가물가물하네요.
바닐라코의 반투명색의 프라이머입니다.
가격은 9800원이었던 것 같아요.
실리콘 베이스인지 바르면 매끈매끈해집니다. 반투명하다보니 색상보정은 전혀 안되구요.
발림성은 좋아서 소량으로도 얼굴 전체에 바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피지조절, 모공커버, 요철커버 이런 기능은 미미해요. 거기다 이걸 발랐을때나 안발랐을때나 파운데이션 발리는 것이나 나중에 기름 도는 것은 비슷했구요.
결국 벼룩행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