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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보습막형성,아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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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침엽수향 혹은 남자 이발소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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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prils) (2007-04-06 2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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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얘기를 하다보니 이제품이 떠올라서 후기 남깁니다. 1월말에 구입했고 며칠전에 한통을 모두 비웠으니 두달정도밖에 못썼지만 보통 사용량이라면 좀 더쓸수 있을꺼예요. 저는 남편이 이제품 향을 별로라 하는 것 같아서 퍽퍽 썼거든요.
단점부터 쓰자면 너무 비싸요, 다른 제품에 비해서 용량이 크긴 하지만 20%할인해서 4만2천원(또는 4만4천원)이니 백화점 생활용품 매장에서 구입하는 바디제품 치고는 가격부담이 너무 컸어요. 만약 그날 다른 브랜드 제품들 테스트 해볼만한 시간이 됐다면 이걸 안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향이 생각보다 독특합니다. 좋게말하면 라벤더향에 수목향(이끼냄새나는 나무향이 아니라 침엽수냄새)이 더해진 시원한 향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남자이발소 향이 떠오르는 그런 향입니다(사실 이건 남편의 표현입니다. 저는 그냥 풀냄새가 나네~ 그렇게 느끼고 말았거든요). 고급스러운 향이긴 하지만 어쨌든 남자이발소가 연상된다고 하니 저는 낮에만 바르고 주말밤은 이 제품을 멀리했습니다(이유는 상상에 맡길께요^^*).
하지만 제품 자체의 질만 생각하면 아주 좋아요, 적당한 양으로 부드럽게 발리고 보습력도 충분하고. 별점은 향에서 반개, 가격에서 반개 깍습니다. 저나 제 남편은 향에 대해서 개방적인 편은 아니고 이제품 향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는 건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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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으로도 잘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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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tq317027) (2006-04-23 02: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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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향과 질감이 무척 좋았어요. 향이 100% 라벤더가 아니예요. 라벤더향에 편백나무향 같은 싱그러운 수목 내음이 섞여 있는데, 시슬리 향수 오드깡빠뉴 하고 라벤더를 섞은 느낌이예요. 100% 라벤더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시원스러운 향입니다.
질감은 무척 가볍습니다. 크림통에 들어 있지만 로션같은 질감이고 수분감이 무척 많아요. 소량으로도 넓은 부위에 수분감이 촥 퍼지면서 빠르게 흡수됩니다. 흡수가 빠르고 끈끈함은 전혀 없어서 샤워 후 옷 입을 때 불쾌감이 전혀 없어요.
단점이라면, 소량으로도 촥촥 발리다보니 다른 제품에 비해 적은 양을 바르게 되요. 그러니 아무래도 보습력이 떨어지겠죠. 충분한 양을 바르면 보습력은 나쁘지 않은 편인데, 그래도 겨울용으로는 적합치 않고, 봄 가을 용으로 적합하구요, 여름에도 바디로션을 꼭 발라야하는 건성이라면 기분 좋게 바를 수 있습니다.
바른 후 피부결이 매끈매끈한 느낌의 스무딩 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니베아의 나이트 바디크림의 경우는 온 몸이 매끌거려서 촉감이 무척 부드러워지던데, 그런 효과는 없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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