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에서 기웃기웃하다가 졸지에 충동구매하게 된 제품이에요.
뚱뚱한 립펜슬이구요.. 색상은 love ya 라고… 색상명이 깜찍하네요^^
용량은 2.8그램밖에 안되는 것이 가격은 또 제법 비싸네요. 2만 몇 천원이던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하여튼 비싸요..ㅠ
펄이 살짝 들어간 연한 핑크톤이구요.. 이것만 쓱쓱 입술에 그으면.. 너무 건조해 보여서 안예쁜데, 그 위에 립글로스를 덧바르니까 제법 이뿌네요..^-^ 색상은 만족해요. 좀 독특하고.. 맨날 봉타입, 솔타입 립글로스만 바르다가 요런 제품 쓰니까 바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언제 귀찮아질지는 모르지만요..-_- 참, 다 좋은데 향이 최악입니다..; 오래된 립스틱에서 흔히 나는..그런 향이에요. 향이 좋았더라면 좀 더 점수가 좋을 뻔 했네요..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