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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보습막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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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수분공급, 탁월한 피지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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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lychee) (2006-04-10 23: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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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심해진 탈수 상태를 벗어나고자 이것저것 써보다가 손에 잡힌 제품이 이겁니다. 라벤더 색상의 용기에 들어있고 일반적으로 로션은 손에 덜어보면 윤기 잘잘인 반면 이것은 보기에도 뽀송합니다. 게다가 흐린 남색입니다. 특이하죠? 성분을 훑어보니 잘은 모르지만 줄줄이 보습성분 중간에 실리콘이 들었더라구요. 브랜드 홈페이지에 가보니 성분중 특이하게도 조개껍질이 들었다고 써있었어요.
발라보면 처음 피부에 닿는 느낌이 시원한데 펴바르면 곧바로 싹 흡수되면서 피부에는 뽀송함과 매끈함만을 남깁니다. 좀 당황스러웠어요. 모든걸 다 갖춘 척했지만 발라보니 건조한 매끈함만을 제공했던 실리콘 제품에 실망한 적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겉으로는 뽀송 매끈하지만 화장을 안한 제 얼굴 위에서 적어도 5시간 정도를 건조함 없는 상태로 피부를 유지시켜주었습니다. 물론 중성~복합성용이기때문에 탈수 상태인 제가 원하는 만큼의 촉촉함은 아니었지만요.
제가 듣기로는 피부는 스스로가 건조하면 피지를 분비해서 그 상태를 벗어나려고 한다는데(맞나요?) 휴맥탄트의 일종인 글리세린의 원액에 물을 섞어 발랐을 때도 3시간이면 콧잔등에 피지가 송송 솟는(건조해서?) 제 피부가 이 제품을 바른 후 6시간동안 피지 분비가 그 절반정도로 줄었구요.
아직까지는 뾰루지 등의 부작용도 보이지는 않아요. 화장하기에도 불편함이 없구요. 기대하지 않았던 여러가지 효과를 보여줘서 재미있어요. 정리하자면 중성 복합성에 맞는 적당한 수분공급, 탁월한 피지조절, 촉각적으로 매끈한 피부를 제공하는 제품 되겠습니다. 두단계정도 업그레이드 된 에스테로더의 아이디얼리스트라고 부르고 싶어요.^^
단점을 찾아보자면.. 한 번 펴바르고 셋팅되기 이전에 또 바르면 때처럼 밀린다는 것. HR이 국내에서 철수해서 곧바로 구하기가 만만하지는 않다는 것 정도.
탈수 상태를 벗어난다면 즐겨 사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좀더 촉촉한 것이 필요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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