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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아
오렌지 선 크림 SPF37
용량 : 100 ml
가격 : 한국 \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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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퍼시픽
유브이 프로텍터 SPF37/PA++

 


특기사항 : 오일프리,모공을 막지 않음,워터 프루프,SPF 25-39,UV A, B,항산화,
 

  역시 눈이 아프네요

 

  빛   (2003-10-24 14:00:17)


아모레퍼시픽의 SPF37 제품과 거의 흡사합니니다.

제형은 크림 입니다. 생크림같은 것이 아니라 조금은 단단한 느낌의 크림입니다. 그래서 얼굴에 바를때도 뻑뻑하게 퍼집니다.

바르면 일단 하얀 팩을 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얼굴이 하얗게 되고, 오랜 시간 동안 하얀 크림이 흡수되지 않고 얼굴에 나아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매우 많이 두들겨 줘야 합니다. 선 제품 사용하면서 이렇게 많이 두들겨 본 제품은 처음입니다. 각질은 그대로 다 드러내주고, 피지들도 더더욱 도드라져 보이고, 밀리는 것들도 있습니다. 또한 코 옆의 세밀한 부분에는 하얗게 뭉쳐 있습니다.

바른 직후에는 이거 유분 덩어리 번질번질 아닌가 싶었는데, 조금 있으니 뽀송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이 제품에서 가장 좋은 점은 뽀송한 마무리에 있겠습니다. 제가 매트하게 마무리 된다고 했던 아모레퍼시픽의 SPF37제품 과 거의 흡사하게 마무리 됩니다.

문제는 눈 주위에 바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눈 까지 포함해서 발랐더니 계속 따끔거리고 침침해서 눈물이 다 나네요. 이것 역시 옆에 링크해놓은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같습니다.

다 바르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눈 까지 아프니 거의 점수 안 주겠습니다.

  흠 잡을데가 없음~

 

  guest(kisoon75)   (2004-01-13 15:06:13)


시어머님께서 급하게 썬크림을 찾으시길래 마트간 김에 집어든 녀석입니다.

며칠 발라보시더니 어머님께서 도저히 눈이 시려 쓸 수가 없으시다면서 제게 넘기시더군요. 쓰고 있던 라끄베르 썬크림과 교환했습니다. 어짜피 용량이 넉넉해서 가지고 있던 썬크림 다쓰고 쓰려면 아무래도 유효기간이 지날듯해서요.

사실 썬크림 고르는데 좀 까다로운 편이라(흠.. 나름대루요 ^^ 사실 까다롭다기보다는 겁이 많은거죠.. 새로운 썬크림에 도전하는데 있어서요) 고앤강이 리뉴얼되고나서 한참을 방황하던 차에 100밀리나되는 것두 그닥 좋은 평도 나 있지 않은 이 썬크림을 보고 있자니 한숨이 나오더군요.

한 번 써보고 도저히 못쓰겠다 싶으면 내년 여름에 바디용으로 쓸 요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한번 써보게 되었는데요.. 오홋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하얀색의 제형은 단단한 편의 크림 타입입니다. 점도에 비해서 그래도 잘 펴발라집니다. 적어도 라끄베르에 비해서는요.

아이크림만 바르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맨얼굴에 퍽퍽 듬뿍짜서 줬더니 높은 자외선 차단치수에 어울리듯 마치 하얀 팩을 발라놓은듯 강시얼굴이 됩니다. 5분정도 지나니 백탁은 어느정도 사라졌지만 번들거림이 남아 있네요. 약간 남은 백탁은 살살 두들겨주면 그래도 잘 사라지는 편입니다.

그렇게 백탁이 심한데도 제 피부가 요즘 양호한 상태라 그런지 각질이며 피지가 눈에 띄지는 않아요. 특히 콧망울 부분이 말끔하게 보이는게 맘에 드는군요.

번들거림을 잡아주려 파우더를 발라줬는데.. 오홋~ 뭉치지 않고 잘 발라집니다.. 게다가 퍼프가 더러워지지가 않아요. 이 정도 번들거림이면 있는 먼지 없는먼지 다 달라붙기 마련이고 퍼프가 떡지는건 시간문젠데.. 어쨌든 파우더를 살짝 발라 유분기만 없애주고.. 출근해서 한번더 눌러주는데요.

더 이상의 번들거림은 없더이다. 물론 늦은 오후가 되면 T존 부분에 기름이 돌기는 하지만 그거야 이 썬크림을 사용하기 전에도 그랬던 것이구요.

생각보다 피부가 무척 편하고, 겨울이 되면 피부가 무척 당기는 편인데, 이 썬크림 하나로 자외선차단과 기초를 모두 해결합니다. 겨울에 넘 잔인한가요? ^^

저녁에 세안할때 얼굴에 물을 바르면 막을 씌운듯한 느낌이 드는데, 비누정도로도 잘 씻겨 나가네요.

참, 전 눈이 시리지는 않았어요. 역시 개인차가 크네요. 어머님은 하루종일 눈물을 흘리시던데 ^^

만원 초반의 저렴한 가격, 넉넉한 용량 및 자외선 차단지수, 적절한 보습기능까지 올겨울은 이걸로 끝장입니다.

물론 여름엔 다시 생각해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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