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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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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력이 모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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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dr1118) (2005-10-08 0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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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벗으로 기초라인을 다 바꿔써보곤 이 브랜드에 호감을 느껴 추가한 녀석인데 결과적으로 실패입니다.
제품 설명에는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두껍게 발리지 않아 자연스럽고 깨끗한 안색'으로 표현된다고 쓰여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딱 설명 반만큼의 미덕만 갖고 있네요.=.=
우선, 제가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가장 큰 이유인 피부톤을 균일하게 잡아주는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합니다. :-/
울긋불긋한 맨얼굴이 그대로 드러나요.
바쁜 아침, 정신없이 이걸 바르고 출근한 날이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피부 상태도 꽤 괜찮은 편이었는데 잡티와 모공도 그.대.로 다 노출되어서 민망스러울 지경이었어요.
이런 파운데이션은 난생 처음입니다. 그동안 별 느낌없이 써왔던 파운데이션들이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예요.
용기도 아주 허접합니다.
아래 가라앉은 침전물을 흔들어 잘 섞어서 손바닥에 짜보면 점성이 전혀없는 멀건 물이라 반은 바깥으로 흘러내려 방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잘 조준해야 해요.
그리고 스킨 바르듯 발라야 하는데 한두번 바른건 티도 안납니다. 세번 네번 발라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점점 투명한 느낌이 사라지고 얼굴이 갑갑해 보여요. 다른 파운데이션에 비해 바르는 시간도 몇 곱절 듭니다.
결론적으로 저같이 모공 크고 잡티많은 사람에겐 몹쓸 물건입니다.
덕분에 외출용으로는 딱 한번밖에 안 쓰고 집에서 몇번 시험해보고는 (어떻게든 써보려고 기를 썼건만..)결국 냉장고 신세입니다.
하지만 후기를 보니 의외로 잘 쓰시는 분도 있으신것 같으니 아무래도 벼룩행이 될것 같습니다.
아듀~ 미련없노라,첫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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