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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Soft 2170

 

  guest(mynaruto)   (2005-08-07 23:13:32)

정식 명칭은 Braun Silk epil EverSoft 2170입니다.

저는 원래 주로 면도기를 사용해서 제모를 했었는데요. 면도 같은 경우는 간단하게 할 수 있지만 하루만 지나면 새카맣게 올라오는 털 때문에 괴롭죠. 제모크림은 별 효과를 못봤습니다. 네즈나 뭄 같은 왁스는 해본 적이 없고, 최근에 비트 콜드 왁스 스트립을 사용했었습니다.

몸에 털이 많아서 제 성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도 있었을 정도입니다.(정말 여자가 맞는지-_- 치마는 절대 못입고 여름에도 반바지를 마음놓고 입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면도가 불편함을 좀 덜어주긴 했지만 아주 맨다리를 드러내는 것도 조심스러울 정도니까요.) 어쨌든 고민한 끝에 모근제거기를 사기로 했습니다. 비트 콜드 스트립을 써보니까 아프긴 해도 모근까지 같이 뽑으니까 좋더라구요. 모근제거기는 반영구적이기까지 하니까 오히려 콜드 스트립보다 더 싸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페수 후기에서 whitney님의 후기를 보고 혹시 요 제품이 있을까 하면서 검색엔진에서 찾아봤는데 있더군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구요(59500원).

아주 작지는 않지만 웬만한 남성용 전기면도기 정도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에 잘 잡히게 디자인도 깔끔하구요. 아답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형태에요. 배터리사용은 안됩니다.

whitney님께서 올리신 후기가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달리 할 말은 없지만....그리고 whitney님께서 구형이라고 하셨는데요, 제 것이 말씀하신 그 신형같아요. 왜냐하면 제 것에는 헤드 위에 씌워주는 클립이 두 개가 있거든요. 하나는 에피션시프로(EfficiencyPro)클립이고 4방향 자극완화 클립 이렇게 두 개인데 4방향 자극완화클립은 양옆에 작은 롤러가 달려서 헤드가 돌아갈 때 같이 돌아가면서 덜 아프게-이 제품 설명서에도 나왔듯이 제모를 아주 부드럽게-해줍니다. 털이 뽑히는 느낌(아픔)을 정말 많이 줄여줍니다. 그리고 네모진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 같은 것이 에피션시 프로 클립인데 이게 더 아픕니다. 그래도 피부에 더 많이 닿기 때문에 제모는 더 잘 됩니다. 저는 에피션시 프로 클립이 더 잘되어서 이 클립으로만 사용했어요.

솔직히 저는 그렇게까지 아프지는 않았어요. 저는 비트 콜드 스트립 왁스가 너무 아파서(정말 욕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정도로 아프겠지 하며 이 악물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아프지는 않더라구요. 혹시 제 글 보시고 너무 안심하셨다가 아프다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whitney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험한 말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습니다^-^a(에피션시프로 클립도 안아팠습니다. 비트에 호되게 데어서 말이죠).

whitney님 말씀대로 사용법도 간단하고 빼먹는 것 없이 확실하게 제모해줍니다. 파워는 정말 죽음이더군요 -_- 위잉- 소리를 내면서 돌아가는데 정말 만화에서 달려갈 때 발이 안보이는 것 같이 돌아갑니다. 모터 소리도 그렇고 처음에 전원을 켜면 공포스럽긴 해요^^

aaf8199님께서 올리신 필립스 사티넬 HP 6408 후기에 나왔듯이 굳이 아이스쿨러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찬물에 수건 적셔서 잠깐 얼린 다음 꺼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이스쿨러달린 비싼 것을 사느니 저렴하게 기본기능만 있는 제품을 사셔서 하시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직각! 피부를 누르지는 말고 직각으로 세워서 털이 난 반대방향으로 밀면 끝입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많이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whitney님 aaf8199님 후기 보시면 제모방법이 아주 잘 나와있어요^^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을 거 같아요.

* 이 제품이 2170하고 2150이 있는데 차이가 바로 그 자극 완화클립이 있느냐 없느냐인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헤드가 넓은 편이고 워낙 세게 돌아가기 때문에 겨드랑이 제모는 민감한 겨드랑이에 무리가 올 것 같아서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이거 때문에 별 한 개 뺍니다(별 다섯 개 줘도 아깝지는 않지만요^^).

  아픔만 감수할 수 있다면..

 

  guest(whitney)   (2005-07-27 23:39:58)

날씨도 따뜻해지고 슬슬 제모를 해야하는 계절이 닥쳐오는군요.
일년에 절반이상을 반바지를 입고 사시는지라 개인적으로 제모는 필수입니다.
물론 제모가 전혀 필요없으신 분도 계시겠지만..(제동생 어제 제가 제모하는거 보고 "그거 왜하노?" 이렇게 말하길래 "그럼 니는 쌍거풀 수술 왜했는데?" 라고 맞받아쳐줬습니다. 사악한 ㅋㅋㅋ)

전 남자라도 어릴때부터 다리털은 콤플렉스가 있을 정도로 심해서 제모를 해야합니다. 제가 신입생때만해도 남자들은 다리털 제모안하고 반바지 입는게 일반적이었는데 2000년 이후로는 남자들도 털이 덜나는건지 아니면 제모를 하고 입는건지는 몰라도 다리털 숭숭숭 나서 반바지 입는건 꼴불견중 하나가 되어서..

제가쓴건 브라운에서 젤 처음 나온 구형입니다. 구형이라서 파워는 좋고 기능은 단순한데 정말 무식하게 제모를 합니다. 진짜 파워좋고 진짜 무식합니다.

원래는 네즈같은 제모제를 썼는데 왠지 번거롭고 한번 사놓고 쓰다가 다 떨어져서 새로 살려고 하니까 이게 가격적으로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전기 제모기를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옥션에서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아마도 이 모델이 2000년 되기전에 나온 모델일겁니다. 오래되었지만 사용을 거의 안한 새걸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한번 지나가면 완전히 고속도로 뚫립니다. 빼먹는거 없이 확실하게 제모를 해줍니다. 가격도 비슷한 제품이(보급형들) 최근엔 6만원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네즈같은 제모제 2통 가격이고 한번사면 고장나지 않은한 계속 쓸 수 있으니 가격면에서는 장점이 많습니다.
게다가 사용법도 간단하고 별다른 준비도 필요없습니다.
왁싱의 경우는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 하지만 이건 그냥 전원만 꼽꼬 이 악물고(중요!!!) 견디기만 하면 됩니다.

장점이 많은데도 별이 3개 반인건 이거 너무 아픕니다. 정말 아픕니다. 이러면.. "왁싱같은건 원래 아퍼"라고 생각하실 분이 계시겠지만 전 네즈같은 소프트 왁싱은 정말 하나도 안아플 정도로 왁싱이 적응된 사람입니다. 정모에서 보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슥슥 왁싱합니다.
그렇게 적응된 저에게도 이건 지금 5회 이상 썼는데도 아픕니다. 하다보면 이를 지긋이 악물로 있는 제자신을 발견합니다.
할때마다 생각하죠 "이건 내 다리가 아니다! 내 다리가 아니다!" 이렇게 자기암시를 걸면서 사용합니다.

효과도 좋고 파워도 좋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구요. 체모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은 사놔서 손해볼일은 없을겁니다. 다만 엄청나게 아픕니다. 뽑고나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뽑을때 정말 아픕니다. 아픔을 감수하실수 있는 분들만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모델명은 여기에 없습니다. 아예 적혀있지가 않고 설명서에는 있었을텐데 이미 설명서는 버려서요.. 다만 silk-epil 아래에 comfort라고 적혀있습니다
아참 이런 전기 제모기가 건전지식과 아답타를 사용하는 방식 두가지가 있는데 건전지식은 건전지가 금방 닳아버립니다. 아무래도 모터가 돌아가는 방식이라서 전기소모가 많고 건전지가 조금이라도 약해지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혹시나 전기제모기 구입하실 분들은 아답타 방식을 구입하세요(가격은 건전지방식이 더 저렴합니다)

국내에서는 브라운에서 젤 처음 나온 모델이고 겉테두리가 노란색으로 된 제품입니다. 그리고 특징이 최근 모델들은 헤드부분에 아픔을 줄여주는 뭔가가 달려나오는데 이건 맨 처음 모델이라서 그런 헤드가 없어요. 그래서 더 아픈지도 모릅니다.

근데 기종에 상관없이 기능은 비슷합니다. 다만 브라운 제품과 필립스 제품은 헤드가 다르게 생겼습니다. 필립스도 써보긴 했는데 그건 헤드가 브라운보다 좀 더 약하고 성능이 좀 떨어졌다고 기억합니다.(찝어내는 기능이 약합니다. 브라운은 넘 쎄서 문제죠) 국내엔 필립스 샤티넬이 먼저나와서 그걸 써본적 있긴한데 기능이 약했어요.

그리고 안으로 자라는건 저야 워낙 둔해서 그런건 신경이 잘 안쓰이더라구요. 물론 그런 현상은 조금씩 있는데 아주짧을때는 제모 안하고 내버려두니까 별 상관없구요. 좀 길어질때 즈음에는 이태리타월같은걸로 슥~~ 한번 밀어주면 알아서 튀어나오더군요.

왁싱에는 도가 터서 이제 새로운 방식을 찾아보고 싶다. 왁싱 준비가 귀찮다고 생각하시는분 혹은 뽑아내야 할게 넘 많아서 왁싱이 귀찮다! 이런분들께는 고통을 참아내실수만 있다면 강추입니다.
다만 왁싱을 한번도 안해보신 분들은 이거 쓰다가 입에서 온갖 험한말이 다 나올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든 제모방식이고 전 이기계에 정착하렵니다. 혹시나 고장나더라도 재구매의사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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