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이 브랜드를 매우 좋아합니다.
딴거 다 빼놓고 단지 케이스 디자인 때문에.. 허허-_-;
안나 수이의 그 뻔떡뻔떡 케이스 보다는 맥이나 fsp류의 심플 디자인에 마음이 끌리는 제가 과연 여자 맞을까요-_-;;
크림 섀도우와 파우더 섀도우가 2개 세트로 들어 있는데요,
컬러 셀렉션도 매우 실용적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것은 002호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선명한 물색과, 쉬어한 물탄 하늘색 두가지 색이 들어있습니다.
가루날림은 거의 없습니다. 눈이 좀 민감한 편인데 거의 날리지 않는 것을 보니..
사실 크림 섀도 위에 덧발라서 없게 느껴진 것일 수도 있겠네요^^;
크리즈는 제가 외꺼풀 눈인고로 확인해 보지 못했답니다;
발색력은 좀 무서울 정도로 좋습니다. fsp 역시 왕 실용적입니다-_-;
다음에 일본 갈 때 다른 색상들도 좀 트라이해보고 싶습니다.
카키색도 예쁠 것 같고, 살구색과 분홍색도 매우 예쁠 것 같습니다.
그냥 무난한 가격에, 무난하게 쓰기 좋은 섀도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