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의 바디타입인 저는 종류를 불문하고 샤워젤을 사용합니다만 찬바람이 슬슬 불면서 바디로션을 생략하고 간단히 사용할 만만한 제품으로 낙찰된 제품이지요.
"피부를 실크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라는 설명에 혹해서~
파스텔톤의 옅은 보라색 케이스에 내용물도 살짝 보라빛이 납니다. (보라색 좋아하거든요. 홍홍홍 ^ ^)
크림 샤워젤에 가까운 질감으로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부글부글 많이나서 사용하는데 즐겁구요.
향은 일반 샤워젤에서 느낄수있는 과일향이나 꽃향과는 좀 다른..좀 독특합니다.
뭐라고 딱 꼬집어 이거다~ 설명하기가 힘이든데요.
샤워젤 자체의 향에는 바이올렛 향이 느껴집니다만, 샤워볼에 부글부글 사용할시 느껴지는향은 비타민통을 개봉했을때 ..그런 향입니다. 어렵군요 -_-
다운된 향인데 이향이 너무좋아 ~ 그런건 아닙니다만 나름대로 쓸만합니다.
신경쓰지 않으면 향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
헹구면서 미끈한 느낌이 납니다. 촉촉해요.
중성피부의 환절기및 겨울철용 샤워젤로 무난합니다.
물론 단독 사용으로 보습을 다할수는 없습니다.또 건성용 피부의 봄,여름철 샤워젤로 괜찮은 제품같네요.
내년 가을이되면 다시한번 구매하게 될듯 해요.
399ml 3.29불로 구입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국내에선 무게 때문에 배송료가 많이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