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건성, 민감성용 나이트 크림입니다.
<향>
시슬리 크림류에서 느낄수 있는 아로마 향으로 전 유아용 비누류의 향으로 느껴집니다.
편안한 향으로 나이트 제품으로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질감>
시슬리의 다른 크림류보다는 찐득하네요.
스파츌라로 살짝 떠보면 크림이 딸려 올라와서 모양 그대로를 유지합니다.(조금 녹은 아이스크림을 스푼으로 뜰때처럼요)
일반 크림류와 왁스류 중간쯤의 질감입니다.
<피부 밀착력및 보습력>
질감에서도 알수 있듯이 왁스의 느낌이 납니다.
샤샤삭~ 발리는 크림이 아니라 천천히 녹여간다는 느낌으로 바르는게 편합니다.
사용직후는 기름을 얼굴에 두른듯 하나 유분감에 비해 때밀림 현상은 없으며, 세안후 단독 사용시 서너시간이 지나도 육안으로 보기에 번들거림이 있네요. 그만큼 건조함은 전혀 느낄수 없습니다
악건성 피부의 겨울철 단독 사용만으로 충분한 제품이예요.
사용 다음날 아침까지 촉촉하고, 뾰루지 출몰은 없었구요.
일반 크림류의 유분감에 만족하지 못한 악건성 피부를 가지신분, 또 그런 건조함에서도 이것저것 바르기 귀찮아 하시는 분께 적당한 제품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