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용 이라는 컨셉아래 오휘에서 나오는 무지막지하게 비싼 라인의 엣센스 입니다.
묽은 제형으로 일반적인 점성이 있게 도포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수분 로션쯤 시원하게 잘 발립니다.
발림성에 비해서 촉촉함은 어느 정도선은 유지하지만 건성피부용 엣센스에는 부족하구요.
중성의 건강한 피부라면 굳이 이런 비싼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리란 결론하에 건성, 악건성 30대 이후의 초기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에 사용감을 말하는것이 적당하겠지요.
네.. 제 피부입니다. -,.-
건성피부의 봄에서 초여름 까지의 로션+엣센스 대용으로는 가능하겠지만 가을 겨울철은 턱없이 부족하겠다 싶어요.
리스트럭처징 라인은 토너, 엣센스, 크림, 아이크림을 사용했었는데 제품력에 비해 가격이 너무 부풀려진 제품이란 생각이 들어서 실망스러웠죠.
가격을 제외하면 큰 결점이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평범한 보습력에 특별한 가격의 벽은 넘지 못하겠습니다.
금액에 관계없이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건성피부의 봄,가을 엣센스로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