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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를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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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짱아) (2005-02-24 1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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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불투명한 흰색의 플라스틱 용기. 뚜껑과 용기의 밑 일부분은 펄감있는 짙은회색이에요. 진공펌프형이라 위생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제형
펌핑했을때 찍, 하고 물이 튀어 상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원래의 제형이(붉은빛이 도는 살색) 불투명한 액상입니다. 진한맛 우유처럼 흘러버려요.
사용감
약간 시원한 감촉. 답답하지도, 오일리하지 않습니다. 세팅이 되면 피부 표면이 쫀득하지 않게. 그냥 부드럽게되어요.
단도직입적으로 이 제품은 바를 필요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SPF12라고 써있지만 퍽퍽 쓰지도 않을 베이스라 차단 효과는 바라지도 않구요. 바른 후 느낌이 제가 쓰고 있는 자차가 세팅되고나서의 피부 느낌에 가까운 데다가 딱히 보정력도 없거든요. 제가 이 제품을 바른다고 하면 화하면서 밀키한 라벤더의 향을 맡기 위해서예요. 곧 날아가버리는게 아쉬울 정도로 좋으니까요.
좋은 향과 의외의 보습력에 각각 별 한개씩 줍니다! 후에 구매 의사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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