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지 자체는 다른 저가 마스크 팩 보다 고급스럽습니다. 가제수건 같은 질감 같이 좀 두툼하고 다른 천원짜리 보다는 500원 이상의 값어치 만큼 좋아요. 다른 제품이 종이 같은 질감이라면 이 제품은 좀 천 같은 느낌이예요. 얼굴 크기도 적당히 맞는 시트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공급 이 되는 지가 관건인데 내용물이 주르륵 흐를 정도로 용액이 많지는 않습니다. 필름지 내부를 봐도 용액이 여분으로 많지도 않으니 한 10분이 지나면 조금씩 마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시트지 자체의 질감이 마음에 들어서 별넷입니다. 모자르는 용액이야 굴러다니는 스킨으로 대체해서 사용해도 되니.. 뭐 이 정도면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충분한 수분 공급을 제공하는 시트지의 최대 목적을 만족시키지 않으니 별 하나 감점입니다.
사용한 직후의 잠깐의 촉촉함 단지 그것뿐
guest(djajskj) (2004-10-28 16:13:11)
쟈스민(수분 공급)이라고 하네요. 뭐 비타민 알로에 추출물 오이 추출물등등 포함되어있고 수분 공급이 듬뿍이라는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촉촉히 젖은 마스크이긴한데 그다지 수분 공급을 해줘서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것 같진 않네요. 사용한 직후의 잠깐의 촉촉함 단지 그것뿐입니다. 저는 수분 크림이 더 좋은듯 합니다. 뭐 안한것보다야 한것이 낫지만 솔직히 재구매의사는 없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