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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롭 크림
용량 : 50 ml / 1.7 oz
가격 : 한국 \ 37,000
미국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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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비타민 C,쉬머,투명커버력,항산화,안티스트레스,
 

  미묘한 차이

 

  canada02   (2004-09-10 15:53:08)

오래전부터 써보고 싶었는데 마침내 면세점에서 샀습니다.이 제품에 대한 후기는 좋다/그저 그렇다로 나뉘는 것 같더군요.전 좋다쪽입니다.단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다르다는게 제품의 약점이라고 할까요?

저는 해가 없는 시간에 화장을 할 때 주로 썼구요.(자차를 바르고 이 제품을 덧바르기에는 너무 두꺼워지면서 답답한 기분이었어요)제품 질감이 수분 로션같아서 로션 대신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아이크림만 바르고 눈 주위와 눈썹뼈 윗부분,콧등,광대뼈부분에 얇게 펴발라주면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광택있는 피부가 돼요.건성 피부시라면 요걸 마지막으로 파우더 안하시고 놔두면 맨얼굴 보다 뭔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될 것 같습니다.
그치만 저는 파우더 없이 쓰기에는 좀 번들거리는 기분이라 세팅이 되기를 기다렸다가(이 제품을 살 때 매장에 있던 분께 이걸 바르고 파우더를 하면 펄감은 하나도 안보이잖아요? 물었더니 이걸 바르고 시간을 두고 세팅이 되도록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요즘 즐겨쓰는 쥴리크의 실크 더스트를 브러쉬로 발라줍니다.확실히 로션 바르고 파우더 바른 얼굴과는 뭔가 다른 미묘한 차이가 생겨요.요 미묘한 차이가 이 제품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톤 업이 된다던가 커버가 되는 건 전혀 아니에요.한국에서는 메베용으로 조금 더 커버력이 있는 스트롭 크림이 나온 것 같더군요.저도 (커버나 톤업을 중요시하는)한국 사람들 화장에는 너무 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유분기가 없으면서도 촉촉함이 오래간다는 거에요.얼굴 전체에 발라 본 적은 없지만 아직까지 뾰루지 유발은 없었구요.

향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전 워낙 무향을 선호하는지라 이것도 맘에듭니다.

첨에 양이 적다고 생각했었는데(가격이 비싸서;) 한 번에 완두콩 한 알 보다도 적게 쓰니 꽤 오래 쓸 것 같아요.살 때는 양이 많은게 좋은데 쓰다 보면 항상 적은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죠.어쨌거나 메이크업 제품은 끝을 본 일이 거의 없으므로....--;

단점은 아까도 썼듯이 자차 위에 또 바르기에는 좀 답답하고 급하게 바르면 미묘한 차이가 너무 미묘해져서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다는 것입니다.따라서 낮에 화장을 할 때는 거의 못쓰게 되는거죠.

건성 피부라면 마구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그 외의 피부 타입에는 제품의 진가가 다 발휘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끈적거림이 단점

 

  삼돌이   (2004-02-23 20:54:15)

아는 언니가 덜어줘서 써보게 되었는데요,
촉촉한 느낌이 드는 펄베이스크림이라고 하더군요.
일종의 메베+수분크림 정도?
발라보니 진주펄 느낌의 영롱한(!)핑크빛+ 진주펄 느낌이 좌라락 느껴집니다.
시각적으로 얼굴이 번들거린다는 느낌보다는 촉촉하나는 느낌이 바로 느껴져요.
펄 입자가 느껴진다기보다는, 반짝거리는 사이버느낌의 질감정도?
제가 쓰는 하이라이터가 스틸라의 올 오버쉬머인데, 스틸라 제품은 펄 입자가 가까이서 보이지만,
스트롭 크림은 보이지 않습니다.

질감은 아주 단단해요.
샘플 로션통에 넣어뒀지만 밑으로 영 내려오지를 않아서 끝까지 못 쓸것 같더군요.
얼굴에도 역시 끈적끈적하게 발립니다.
저같은 건성피부도 끈적임이 불쾌한데...다른 피부타입에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처음에는 펄 메이크업베이스처럼 써봤습니다.
파운데이션을 적게 바르는 편이라서 그런지, 펄감이 잘 안 죽더군요.
그렇지만 파운데이션을 바를때 스펀지가 척척 붙어버리는 통에 얼굴에 자극이 생기더군요.
원래 건성이라 파우더는 쓰지 않지만..너무 끈적여서 어쩔수 없이 파우더를 써야했습니다.
그런데 파우더를 아무리 발라도 끈적이는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제 피부타입이 건성이라서, 유분기나 끈적임이 겉도는 탓도 있겠지만 파우더와 함께 뭉쳐버리더군요.

얼굴 전체에 바르기보다는, 부분부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게는 끈적임(겉도는 느낌으로)이 거슬려서 구매하고 싶지는 않네요.

   물광화장에는 참 좋을듯 합니다.

 

  guest(djajskj)   (2009-03-19 10:57:34)

워낙 유명한 제품이기도 하고 작년에 컴백한 연예인이 이걸 사용했다고 하고 물광메이크업때문에 또 한때 유행했던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인이  잘 안맞다고 해서 하사받은 제품입니다 ㅋㅋ


단독으로 사용했을때는 차라리 하이빔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약간 발림성이나 퍼짐이 별로 좋지않고 왠지 뭉쳐있는 느낌이고 하이빔은 붓으로 쓸어주거나 톡톡찍어도 잘 발리는데 반해 이건 왠지 찍찍함이라고 해야할까 뭉치는 느낌이 더 많이 듭니다. 피부에 스며 드는 느낌도 별로 없구요.


하지만 파운데이션이랑 섞었을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은은한 펄과 평범한 파운데이션이 섞이면(펄이없는 파운데이션 종류) 이쁘고 윤기있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이 됩니다. 특히 맥에서 나와서 그런지 맥 파운데이션이랑 잘 어울리고 약간 피부보다 살짝 어두운색과 조합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파운데이션과 섞어 쓰기에 좋고 용량도 적당해서 맘에 들지만 저는 매끈하고 촉촉한 물광보다는 그냥 쓸어내리거나 포인트로 하이라이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재구매는 안할듯 합니다. 물광화장에는 참 좋을듯 합니다.

  맥 만의 독특한 제품

 

  guest(anseld)   (2007-06-20 13:34:52)

이거 너무 유명한 제품이고 사용하시는 분마다 호불호가 분명한것 같아요.
제가 20대 초반일때만 해도 화장은 텁텁한 초록색 메베+메트한 파운데이션 또는 트윈으로 마무리하던 시대이고, 피부의 기름기는 거의 죄악시되는 풍토였죠...그래서 저같은 지성피부는 어떻게 하면 이 피부의 윤기를 없애버릴까 고민했다지요.

그런데 요즘 세월이 흐르고 트렌드가 바뀌면서 윤기흐르는 피부표현이 중시되어서 그런지 이 스트롭 크림이 다시 재조명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스트롭은 제가 대학다디던 시절인 아주 옛날(?)부터 맥의 스테디 셀러였어요. 근데 그때는 '윤기' 를 준다는 이 제품이 너무 무서워서 사용해볼 엄두도 못냈었다지요.

윤기화장이 유행하기 시작한 몇년전부터 이 제품을 써봤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좋구요 제가 맥에서 두번째 사용하는 아이템은 이게 유일합니다. 제가 결혼할때 신부화장하는 곳에서도 이걸 발라줘서 참 반가웠다죠.

일단 이 제품은 메이크업 베이스의 개념이면서도 수분공급의 역할을 한답니다. 바르면 피부가 촉촉해지지요. 그래서 그냥 기초화장하고 이것만 발라도 피부가 넘 편해요. 스트롭 크림의 저렴버전이라고 알려졌던 스킨푸드의 와일드베리 모닝크림인가? 그것도 써봤는데 그 녀석은 이름은 모닝크림이면서도 넘 퍽퍽해서 전혀 촉촉하지 않았었거든요. 반면에 이건 정말 수분감 충만합니다요. 메이크업과 기초의 중간단계쯤 있는 크림인듯 해요.

그리고 여기 들어있는 쉬머가 아주 번쩍번쩍 요란한게 아니라 미세한 오팔펄의 느낌이어서 바르고 나면 피부가 좋아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저처럼 모공이 넒은 피부에서도 말이죠.
많은 분들이 이거 바르고 그 위에 파데를 바르면 펄감이 다 죽는다...라고 불평들 하시지만 그래도 저는 이거 바르고 파데하는거랑 안바르고 하는거랑 확실히 차이가 나요. 화장이 훨씬 더 화사해 보이고 오후에 다크닝도 적어요.

그리고 제게 그다지 피부트러블도 유발하지 않았구요.

요즘같은 여름엔 기초+자차+스트롭+파데까지 하면 너무 피부가 힘들어해서 생략하고는 있지만 겨울에는 잘 썼구요, 출근안하는 날에는 이것만 발라도 안바르는것 보다 훨씬 생기있어 보여요.

다른 브랜드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맥만의 특별한 제품인듯 합니다.

  은은한 쉬머

 

  guest(hyunee)   (2006-07-15 01:46:57)

갖고 싶은 제품 목록 중 하나가 스트롭 크림이였는데요
이것 역시 매번 테스트도 많이 해 보고, 후배한테 덜어서 써보기도 해서..
잘 알고 있는 제품이었는데 정가가 싸지는 않아서 망설이다가 요번에
월급날 가서 확~ 사버렸어요.

그냥 심플한 흰색 플라스틱 튜브에 들어 있구요
용량은 50미리 인 것 같고..(개인적으론 20미리 미니사이즈..같은 게 있으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가격이 아마 39000인가 할 거에요.
그다지 싸지는 않지만, 진주알 만큼 펴바르는 것 생각하면, (그나마 매일 바르는 것도 아니고 가끔 내킬 때) 솔직히 언제 다 쓰려나 싶어서.. 절반만 덜어서 벼룩을 해볼까 생각을 할 정도에요..ㅎ 제가 하도 화장품을 조금씩 쓰는 바람에 나중엔 그냥 찝찝해서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구요. 암튼 각설하구요..

아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이 제품은 수분크림+진주펄 메베의 역할을 한다고 하지만, 수분크림의 역할은 그다지..-a 뛰어나지 않아요. 그러나 번쩍대지는 않지만, 은근히 자르르~한 쉬머를 입히는데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맨 얼굴에 이 제품 바르고 (용감하게도) 파우더칠 안하고 반짝이는 립글로스만 도톰하게 발랐을 때 가장 예뻐보이더군요 ;; 그만큼 파우더를 위에 덧바르면 별로 바르는 의미가 없다는…
또한 얼굴 전체에 쓰는 것 보다는 광대뼈 위에, 즉 볼터치하는 부분에만 바르는게 더 예뻐보였어요. 덜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쓰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갖고 있는 루나솔 리퀴드 파데에 섞으니까 오히려 퍽퍽해져서 안좋더군요. 궁합이 맞는 파운데이션이 있다면 섞어 써도 예쁠 것 같네요

다리에 발라도 된다는데, 실험해 본 결과 글쎄요.. 확실히 요번에 구입한 베네핏 bathina 바디 소 파인보다는 쉬머하게 표현되긴 하네요. 그렇지만 회사다니면서 정장스커트 입고 종아리에 이 제품 발라봤자.. 누가 보겠습니까 -_- 걍 얼굴에 쓰는 용도로 만족할래요 ㅎㅎ

번쩍거리고 효과 확실한 쉬머 제품을 좋아하시는 분들보다는
자르르하고 뭔가 조금 달라보이는 듯한 은은한 쉬머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건성이신 분들 (위에 파우더를 덧바르지 않아도 무방한 분들)이라면 쓸만한 제품이에요

  피부를 좋아보이게..

 

  guest(julsberry)   (2006-06-25 19:59:13)

여기저기서 좋다는 말이 마구 들려오구 몇몇 연예인들도 쓴다는 말도 참 많구~
후기만 보면서 살까말까 생각만 엄청 많이 한 제품입니다~

그러다가 저번주 맥 매장에 가서 친한 매장언니랑 이것저것 발라보면서 얘기하다가 결국은 사버렸죠~!

원래 매장언니의 말은 사라고 설득하는 것 같아서 전 잘 귀담아 듣지를 않는 편인데 친한 이 언니는 같은 동양계이기두 하구 정말 정직하게 어떨 땐 다른 브랜드 제품도 추천해준다는 ^^
그래서인지 언니가 하는 말은 꼭꼭 귀담아 듣는 편이에요.

그래서 사용해본 결과~ 좋은 제품입니다. 우선 잔잔한 펄들이 피부를 윤기나게 해주구요. 메이크업 역할 뿐만 아니라 성분표에 보니 피부에 좋은 이것저것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바르면 피부가 편안~ 합니다

전 지금 바비의 오일프리파데를 쓰고 있는데 맥의 스트롭을 쓴 다음 그 위에 파데를 바르고 파우더를 한 번 쓸어주면 파데가 오일프리라 그런지 스트롭만 쓸 때보단 별루더라구요.
하지만 스트롭을 쓰고 clinique의 샘플로 가지고 있는 Superbalanced makeup 파데를 쓰면 윤기가 더해지구요.
그래두 제가 갔구 있는 건 바비의 파데이니 다시 매장에 가서 언니한테 물어보니 자기두 바비 파데를 가지구 있다면서 스트롭과 썪어쓰면 좋을 거라구 하데요. 썪어써본 결과! 이게 정답이구나 하는 피부표현이 됬어요. 적당히 커버도 되고 윤기도 나면서 건강해보인다구나 할까~

한 번은 바비 파우더를 사기 전에 썬블록에 스트롭만 바르고 파우더 한 번 쓸어주고 나간 적이 있어요. 친구랑 돌아다니다가 바비매장에 블러쉬를 볼려고 갔는데 매장아줌마가 이것저것 발라주시다가 피부가 넘 좋다구 그러면서 자기는 동양사람들 피부가 부럽다구 자기남편이 일본인이어서 자기 딸은 남편피부를 닯았으면 좋겠다구 그러더라구요
그 때 기분이 좋기두 하구 제품도 좋아서 오일프리 파데를 샀구요 ^^ 그래서 생각엔 스트롭이 확실히 피부를 좋아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전 모공을 막는 제품을 쓰면 바로 여드름이 나는 피부인데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피부는 다르나, 중복합인 분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럼 모두 이뻐지세요~ ^^

  섞어쓰기 좋아요

 

  guest(sleeperz)   (2005-12-16 02:05:52)

전 은근히 뒷북치는 경향이 있나 봅니다 ㅡㅡ
다들 좋다좋다 써보자~할때 관심도 없다가 갑자기 써봐야겠어!라며 찾아댕기니까요;;
아이디가 생각이 안나는데..벼룩방에서 제가 이제품 테스트차원에서 구한다고 했을때 그냥 보내주신 고마운 분이 계셨지요~
후기가 너무 늦어서 죄송한 맘과 함께 감사의 절을~(- -)(_ _)

사실 받은지는 꽤 됐는데 어찌 써야할지 몰라 한동안 손등에만 발라놓고 햇빛에 비추는 놀이를 하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관심 밖으로 밀어두고서 여름맞이 파운데이션 정리할때 은근히 골치였던 RMK스틱 파운데이션과 함께 써보고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됐네요.

우선 RMK스틱파데가 왜 골치꺼리였느냐~
작년 11월쯤이였나..페수에서 후기보고 한눈에 반해서 없는돈 탈탈 털어 거금 5만8천냥을 투자해서 샀지만 스틱파데를 100%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여서 건조해질대로 건조해진 제 피부엔 마무리가 매트했고 스틱파데를 쓰면 베이스를 지워내는듯한 어설픈 제 손동작(테크닉)때문에 채 몇mm써보지도 못하고 다음 여름을 기약하며 모셔두고만 있었죠.

화장이 흐물거리는 여름이 와도 스틱파데를 잘 쓰기 힘들더군요.
벼룩으로 내놓기엔 쓴용량에 비해 고가로 매겨질것 같아서 방법을 궁리했었죠.
그러다 눈에 띈 스트롭크림이랑 섞었습니다.
깨끗하게 소독된 빈 용기에 스틱파데를 얇게 잘라넣고 스트롭크림을 한번 짜넣습니다.(무섭게 퍽! 나오더군요)
그후 잘 섞어주면 주르륵은 아니더라도 발림성 좋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탄생합니다.
그걸 파운데이션 브러쉬로 발라봤지요.
항상 마무리가 매트한 제품만 써오다가 이렇게 쓰니 촉촉하면서도 번들대는 느낌은 거의 안나고 피부도 편안했어요.
아무래도 RMK파운데이션이 마무리가 매트하면서 파우더리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브러쉬로 바른뒤 손으로 몇번 두드려주면 촉촉하면서도 피부에 착 달라붙습니다.
3~4시간 후엔 T존 부위가 번들거리긴 하지만 그정도는 살짝 유분제거후 파우더를 살짝 눌러주면 괜찮더군요.

RMK스틱파데가 101번이였는데 스트롭크림과 섞으니 커버력은 살짝 떨어지면서 색상은 밝아지더군요.
스트롭크림의 양을 좀 늘리면 혼자서 즐길 수있는 반질반질한 광택(?)이 납니다.
다른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섞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고체형 파운데이션과 섞어쓰는 분도 있으시던데 그런 용도로는 꽤 괜찮은거 같아요.
별다른 트러블도 없고 이래저래 쓸일도 많아서 별은 후하게 줬습니다~

  안바른 것보단 좋은 듯...

 

  guest(vinu)   (2005-09-07 10:01:11)

매번 페수에서 정보만 얻다가 써봅니다 ^^

원래 화장을 아예 안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화장하면서 샀는데요. 스트로브 크림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안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잡지에서 진주펄이 들어서 화사하다라고도 하고, 매장에서도 강력추천 하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친구는 효리가 썼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구요 ^^;;

제 피부는 기름이 좔좔 도는 악지성인데, 매장에서는 이건 유분기가 전혀 없다고 하던데, 글쎄요... 바르면 약간 번들거리긴 합니다. 전 얼굴 전체적으로 바르고, 손으로 감싸서 흡수시킬수 있도록 도와준후, 휴지로 가볍게 누른후, 파데 하거든요.

전 화장한후, 남동생한테 "오늘 화장 어때? 잘 먹었어?" 라고 주로 물어보는데, 시간이 없어서 이걸 생략한 후 하면, 동생이 오늘은 약간 틀리다는둥, 저번(스트로브 크림 썼을때) 이 더 좋다는둥, 그러는거 보니, 안바른것보단 좋다는거겠죠 ^^;;

면세점에서 1월초에 샀는데, 아직도 씁니다. 새끼손톱만큼 짜서 쓰니까 오래쓰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올해말까지는 버텨줄거 같습니다. 매장에서는 6개월 안에는 다 쓰게 되어있다는데, 말해준대로 손톱만큼 짜서 쓰는데도 아직도 멀쩡합니다.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

  적당한 윤기

 

  guest(aaf8199)   (2005-08-31 00:42:25)

대학 1학년 도도 빨간통 파우더를 시작으로 늘 화장의 마무리는 파우더를 한겹 깔아주시는 일명 뽀샤시 화장을 추구하다 파우더리=인위적이라는 걸 깨닳고는 매끈+반질한 피부표현으로 선회하게 되면서 당연히 쉬머 제품에 관심이 갔죠. 사실 어렸을 때는 쉬머는 패션쇼 모델들이나 쓰는 줄 알았어요. --;; 모공을 두드러져 보이게 할 거라는 두려움도 있었구요.

지금은? 사계절 내내 페이스 쉬머 제품 없으면 화장 못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쉬머를 필수화 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꼽는 베스트가 베네핏 문빔(요건 나중에~)과 맥의 스트롭 크림이예요.

스트롭 크림은 연한 핑크빛이 도는 하얀 크림입니다. 수분이 많아 수분크림 겸용으로 쓸 수 있다고 '매장직원'은 그러던데...그 정도는 아니구 지성이신 분들은 단독으로 쓰셔도 부족함 못 느끼실 것 같아요. 저한테는 한여름 아닌 이상 이건 그냥 쉬머일 뿐입니다.

저는 얼굴 전체에 깔아주어 글로잉 효과를 주는 데 쓰기 때문에 자차나 파데와 2.5:1 정도로 섞어 바릅니다.(하이라이트 효과에는 주로 문빔) 이렇게 쓰면 일주일에 3~4번 정도 쓴다고 할 때 8개월 정도 씁니다. 때문에 가격에 대한 감점은 없어요.

바르고 나면 얼굴이 살짝 기름이 도는데 위에 트윈을 아주 얇게 한번 두드려주면 적당한 윤기로 마무리 됩니다. 얼굴이 밋밋해 보이지 않고 입체적으로 보이면서 피부결이 훨씬 매끈하게 보이고 모공에 끼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지속력도 좋아서 하루 종일 갑니다. 물론 트윈으로 수정화장 할 수록 윤기가 죽기는 하지만요.

참고로 저는 피부톤이 21보다는 23호에 가까워서 화이트, 실버 계열 쉬머보다는 골드, 오팔 쪽이 더 어울리는데 이 제품은 절대 사이버틱하지 않고 화사하게 어울리네요. 신부화장에 많이 쓰인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다 쓰고 다른 쉬머 기웃거리려고 한 동안 안 사다 결국 얼마 전에 재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그래 바로 이거야'하고 있지요.^^

  푸석하게 화장이 안받을때 사용해보세요

 

  guest(bbiris)   (2005-06-18 23:16:01)

동생이 혹 해서 산 걸 제가 다시 착복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유명한 크림이지요. 수분크림+메이크업베이스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하네용. 아주 연한 분홍색의 발림성 좋은 크림이 아주아주 가는 펄과 함께 들어있습니다.

제품 처음 사용했던 건 4월달이었습니다. 약간 추울 때였구요. 환절기라 피부 상태가 좀 아니었지요. 건성은 아니지만 각질이 좀 있었구요. 군데군데 푸석했습니다. 리퀴드파운데이션이 하도 안먹어서 스트롭 크림을 밑에 깔아봤지요. 오오오오오!!!!!!!!그때 진가를 발휘하더군요. 수분크림이라 그런건지 각질이 감춰지고, 파운데이션이 뭉쳐서 어색하게 되는것도 없구요. 그날 하루 정말 행복하게 다녔습니당.

그러고 잘 쓰다가 5월 중순쯤되니까 영 못쓰겠더군요. 일단 너무 끈적이구요. 개기름과-_- 섞이다 보니 오히려 기름위에 또 기름붓는 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파운데이션과는 도저히 쓸 생각을 못하구요. 데이로션위에 그냥 화장 잘먹으라고 아주 소량만 펴발라줬습니다. 그러고 위에 파우더 찍으니까 괜찮더라구요.

6월이 된 지금-_- 이제 날이 덥다보니 이걸 쓸 일이 없군요. 그냥 스킨에 자차에 파우더 찍는 날에 태반이니깐요; 처박아두고 있습니다; 가을에 또 써야지요 ㅎㅎㅎ
전체적으로 발림성은 매우 좋아요. 아주 부드럽게 정말 수분크림인 마냥 잘 발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분크림의 기능을 충실히 하는 건;;; 아니구요. 늦가을이나 겨울에 단독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합니다. 게다가 펄감이 있기는 있어서(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만 뭐랄까... 번들거려 보이지요;) 많이 바르기에는 혹 사이버 인간이 될까 좀 두렵네요. 아직 시도는 해보지 않았지만;;; spf15의 자차지수인지라 여름에 쓰기도 좀 그렇군요; 이래저래 별로 쓸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데이로션 다 떨어지면 써야겠어요;

  기대했던 것만큼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었어요

 

  guest(emilee)   (2005-06-18 11:02:52)

파운데이션에 섞어쓰면 얼굴에 생기가 돌고 건강해보인다기에 샀습니다.

분명 펄은 참 예쁩니다. 막 번떡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은은하게 빛납니다.

그러나. 이 제품으로 인하여 모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군요.-_-;; 특히 코 부분에 이 제품을 바르면 가까스로(?) 감추어두었던 콧등과 볼의 모공이 슝슝..ㅠ_ㅠ

처음에는 스트롭크림을 콩알만큼 짜내어서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섞어봤습니다. 아.. 이 제품은 발림성이 엄청 좋군요. 얼굴을 바로고도 많이 남아서 팔뚝과 다리에까지 다 발랐습니다. 그리고나서 얼굴을 보니 사이버인간이 되어있더군요. 게데가 끈적임도 장난아니고요. 그래서 파우더로 진정시키고자 퍼프로 꾹꾹 눌러주었다가 퍼프에 스트롭 크림의 끈적임이 전염되었고-_- 수정화장용 퍼프에도 스트롭크림의 펄이 다 묻더군요. 그날로 퍼프를 모두 세탁했어요. 중요한 건 오히려 전체적으로 화장이 어수선하게 되었다는 느낌이더군요. 너무 많이 발랐나봐요..

그래서 이번에는 파운데이션까지 모두 바른 후에 스트롭 크림을 소량 짜내어 볼 부분과 이마에 살짝 발랐습니다. 그랬더니 요놈이 진가를 발휘하는군요.^^; 부담스럽지 않게 윤기가 납니다.

결론적으로, 저처럼 모공 때문에 속상하신 분들은 스트롭 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르시는 것은 비추입니다. 그러다보니 솔직히 엄청나게 많은 저 양(50ml라지만 발림성이 좋아서 한참 쓸 듯..)을 언제 다 쓰나;;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무향이라고 하셨는데 제 것에는 거슬리는 냄새(약간 시큼..)가 나는군요. 분명히 쓸모있는 녀석이긴 합니다만 기대했던 것만큼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었습니다.

  얼굴에서 튀어나온 부분을 살려줘서 좀더 또렷한 인상이

 

  guest(maria001)   (2005-02-02 19:08:46)

벼룩으로 상당량이 남아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흰 튜브로 빛에 비춰보면 양을 쉽게 알 수 있는 편입니다. 다만 입구가 커서 많은 양이 한번에 확확 나와버리는 건 좀 불만입니다. 메이크업시 광대뼈 부근에만 얇게 발라 주는 편이라 양조절이 좀 더 쉬웠으면 좋겠어요.

내용물은 핑크빛이 도는 진줏빛 크림입니다. 점성이 크지 않은데 손등에 발라 보면 붉은 빛이 도는 펄이 반짝반짝거려서 아주 건강해 보여요. 매장에서는 영양크림 기능도 있다느니 하는 알 수 없는 말을 합니다만 유분이 있다는 말로 해석하면 될 듯 합니다. 온 얼굴에 바르기는 부담스럽거든요. 좀 끈끈하게 발리는 편이라..저는 파우더 메이크업 직전 단계에 메이크업 셋팅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좀 촉촉한 상태에서 눈썹뼈~광대뼈까지 튀어나온 부분에 한 번 얇게 발라주고 파우더를 브러시로 소량 발라준 후 한 번 더 "튀어나와 보였으면"하는 부분에 얇게 발라주는 식으로 씁니다. 번들거리지도 않고 아주 건강해 보여요. 얼굴에서 튀어나온 부분을 살려줘서 좀더 또렷한 인상이 되기도 하구요.

여름쯤에 노출이 좀 많아지면 쇄골에 발라 줘도 예쁘겠네요.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의 펄이 고르게 퍼지는 편이라 몸이든 얼굴이든 가리지 않고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도 많고 활용도도 높아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다만 저 매장 직원의 뻥이 좀 걸리는군요. 별은 넷반 주겠습니다.

  입체감있게 보여주는...

 

  guest(miya2809)   (2004-12-29 16:32:34)

맥 스트로브 크림 매번 후기만 보고 고민하다가 백화점에서 상담끝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품을 구입하기전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베이스 기능을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우선 이 제품은 비타민이 함유된 수분 크림으로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하여도 좋은 제품입니다.
원래 펄감이 있는 제품을 싫어하였는데 이 제품은 펄 느낌보다는 얼굴을 전체적으로 입체감있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피부톤을 바꿔주기 보다는 보정을 해주며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해주었습니다.
조금 드러난 옷을 입을때 목과 가슴 위 뼈가 있는 부분에 발라주었는데 살짝살짝 반짝이는게 좋더라구요^^
촉촉함을 원하시는 분 자연스런 메이크업을 원하시는 분이 사용하시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 커버력을 원한다면 이 제품은 권해드리기 어렵네요.
아무래도 색상이 있는 제품이 아니니 커버력은 약한 것 같아요.

50ml인데 지금 보름정도 사용하였는데 아직 그대로네요.
아주 소량으로도 얼굴 전체를 바를 수 있어서 오래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주 잘 펴져서 발려서 발림성이 매우 우수한 제품입니다.

  얼굴톤이 화사해지면서 피부결이 좋아보이더군요

 

  guest(mint girl)   (2004-09-16 13:28:49)

예전 한창 유행할 때 샀다가 얼굴에는 별로 안쓰고 쇄골과 어깨부분에만 줄창 썼던 기억이 있어요.일단 바르고 나면 번떡거리는 지라 어찌할 바를 몰랐거든요.유분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뭔가 화장이 무질서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저에게 그다지 높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여름 지나고 요며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써봤지요.케익 타입에서 루스파우더로 바꾸면서 뭔가 쉬머한 화장을 하고 싶었거든요.비와서 해 안나고,한여름 지나고..이래저래 귀찮아 지는 성격에 에라 모르겠다(-_-)비오레 약산밀크만 바르고나서 걍 콩알만큼 찍~짜낸 다음 얼굴에 슥슥~바른 후 케사랑파사랑 파우더로 보송하게 마무리를 해줬는데..예전에 발랐을 때 보다 훨씬 더 낫더군요.

케파 파우더(6호)도 커버력 거의 없는 지라 이것만 바르면 다른 파우더보다는 그나마 나을 지 몰라도 얼굴톤이 균일하지 못하고 칙칙해보이기 쉽거든요.그런데 스트롭 크림을 발라주니까 얼굴톤이 화사해지면서 피부결이 좋아보이더군요.파우더를 바르면 반짝거리는 느낌은 확실히 60%이상 죽습니다만 모공 큼지막한 지성피부에게는 반짝거림=기름기 번들거림으로 보이기 쉬운지라 오히려 윤기있는 피부 표현이 더 반갑습니당.^^ 딱 그 표현이 맞는 거 같네요.'피부에 윤기가 돈다'

SPF 15정도만 되었어도 아주 사랑해주겠지만 자차를 따로 발라줘야 하는 귀찮음이 있는 고로 별 한개를 깎아서 네개입니다.이 제품은 이것저것 다 바르고 싶을 때 보다는 파운데이션을 안쓰지만 피부를 매끈하게 보이고 싶을 때 쓰면 좋을 거 같습니다.많이 쓰면 화장 녹고, 번들거려 보이고..이래저래 기능을 발휘못시키는 것 같아요.^^ 아주 건성이지 않는 한 제 생각에는 모이스쳐라이져+프라이머라고 생각하고 쓰면 딱 좋겠다 싶습니다.

  쉬머한 화장보다는 생기있고 화사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데 효과적

 

  guest(duchess7)   (2004-04-29 02:14:14)

피부에 생기와 빛(!)을 부여한다는 말에 혹해서 샀습니다(20대 중반인데...ㅠ ㅠ)
아주 연한 핑크색 크림인데 듣던 것보단 잘 발립니다^^;;
하도 쉬머와 펄에 대한 얘기를 들어서인지 막상 바르니 거울을 대고 자세히 들여다봐도 거의 눈에 띄지 않더군요. 약간 실망...
파우더를 안 해도 거의 표시가 안 나더라구요. 이 때는 눈물...
다른 후기에는 다들 아주 예쁜 펄이 보인다고 하시던데 난 왜 이렇지 ㅠ ㅠ

근데 친구들이 하나같이 오늘 피부가 참 좋아보인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매끄럽고 화사해 보인다고^^
혹시나해서 오늘은 스트롭 크림 없이 화장하고 가서 물어보니 어제와 달리 그냥 부얘보인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쉬머한 화장보다는 생기있고 화사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데 좋을 거 같아요.
가까이서 봐도 제 눈엔 아무 것도 다른게 안 보이는데 모를 노릇이예요...
기대와는 좀 달랐지만 어쨌든 만족!입니다.
50ml나 되니까 오래도 쓰겠죠.

  이마나 볼에 하이라이터로 살짜쿵~

 

  guest(ngc6301)   (2004-04-03 22:58:03)

제가 얼마전에 스트롭 크림을 선물 받았는데요~
스트롭 크림인데 메베 기능을 한다기에 혹시나 하면서 반신반의 했었죠~
아니 어떻게 크림이 메베 기능을 하냐구요@.@
전 특히 지성 피부여서 크림이 너무 부담스럽진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건 맥을 모르고 하는 소리였죠..한마디로 제가 무식했었던 거예요..후후

전 얼굴에 기름이 많아서 맨날 번들거려요..기름 종이가 필수예요~
이걸 바르면 기름이 더 부각되어 보이진 않을까 걱정 했는데요..역시 다르다고 느낀건 얼굴이 반짝이는 효과를 주는데 그게 번들 거리는게 아니라 모랄까...탱탱해 보인다는 느낌이랄까...진주빛 펄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생기있게 보여요~

처음 바르고 나간날 스튜디오에서 사진 찍을려고 조명 앞에 섰는데요~찍고 보니 얼굴이 반들반들 빛이 나드라고요~후후
그날 찍은 사진 이뿌게 나왔다고 다들 칭찬해 줬어용~~~~~
제 생각에는 얼굴 전체에 다 펴바르는 것보다 일단 약간의 보정이 들어있는 자차를 바르고 하이라이트 주고 싶은 부분에 바르면 딱일것 같아요~이마나 볼 코에 살짝쿵이요~
예전에는 이마나 코가 반짝이면 친구들이 기름 좀 닦으라고 했는데요~요새는 반짝인다고 하면 "이거 기름 아닌데...일부러 하이라이트 준거야!!"이러곤 하지요~ㅋㅋ
근데 정말로 스트롭 바르고 기름이 생겨도 기름 종이로 닦아내면 기름만 닦이지 펄 빛감은 계속 감도는것 같아서 좋아요~내 기분만 그런건가..ㅎㅎ;;

목에 주름이 생기는건 자외선 영향 이니까 자차를 꼭 발라주라고 하자나요~그래서 평소에 목까지 자차를 바르거든요~요즘은 스트롭을 발라요~목에서도 빛이 나라구요~어뜻언뜻 봤을때 목이 반짝이면 더 탱탱해보이고 주름도 가려질거구요~여름엔 팔이랑 다리도 바를렬구요~그렇게하믄 금방 써버리니까 아깝긴 하겠지만..
워낙 효과가 좋으니...크킄
맥은 사실 립글로스를 제일 좋아하거든요~쫀득쫀득한걸 제가 워낙 좋아해서요~
메베는 이번에 처음 써보는데 다른 화장품이랑 쫌 마니 틀려서 신기해요~

맥이 색조로 유명 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기초 제품도 유명 한가요?
제가 써본 스트롭 크림은 정말 강추이던데...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요??

  끈적임이 심하네요

 

  guest(armineju)   (2004-04-03 22:55:21)

펄 로션이라고 할 만한 제품이군요. 보습+반짝임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습제로서
4월 1일 새벽 한 시 현재 제 피부는 수분이 많이 부족하고, 유분도 약간 부족한 듯합니다. ( 콧망울 말구요^^;)
그런 제 피부에는 보습력이 좀 모자란다 싶네요.

어차피 매우 끈끈하고 미끈둥한 자차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제품 하나로 보습을 기대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건성이면서 자차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도 물론 계시겠죠. 그런 분께는 따로 별개의 보습제가 필요할 것 같아요.

또 다른 불만사항은 끈끈하다는 겁니다. 어떤 후기에서도 끈끈하다는 평은 못봤는데 왜 제 건 끈끈한 거죠 ?
하기야 이 정도 끈끈해야 하루 종일 쉬머가 붙어있겠구나 싶지만 어쨌거나 꽤 불쾌한 사용감입니다.

쉬머 제품으로서
윤기...좋습니다. 반짝반짝하는 느낌이 아니라 윤기가 차르르르...이런 느낌으로 표현됩니다. 갓 세수하고 났을 때의 물먹은 피부같은 표현이죠. ㅎㅎ

사람마다 반짝임에 대한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전 너무 뽀송한 얼굴보다는 콧등이 어느 정도 피지로 반들거리는 피부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앞에도 썼듯이 이게 꽤 끈적인다는 데 있습니다. 저처럼 얼굴을 자주 만지는 사람에게 그건 고문이죠 ㅠㅠ
그렇다고 파우더로 눌러 주면 가뜩이나 건조한 피부가-건조하지 않은 피부라면 이 제품의 펄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건조해 지고, 게다가 펄감도 다 죽어 버린단 말입니다.
좋다가 만 거죠 -______-

저는 원래 코 주변에만 파데를 쓰기 때문에 물먹은 피부 느낌을 살릴 수 있지만, 과연 이 제품 바른 위에 파데를 발라도 펄감이 안뭉개질지...그것도 궁금합니다.
물론 하이라이트 주고 싶은 부분에만 마지막 순서에 발라 주는 것도 괜찮겠지만, 그렇게 쓰기엔 이 이쁜 펄감이 아깝단 말씀이지요.
(전 하이라이트라는 것 별로 안좋아합니다. 항상 앞모습만 보여주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옆쪽에서 봤는데 콧대랑 미간이 하얗게 빛나고 있으면 전 좀 이상하더라구요;;; )

결론
단독으로 쓰면 제겐 백 퍼센트의 피부표현이 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끈적임 때문에 단독으로 쓰긴 어렵죠.
하이라이터로 쓰실 분께는 괜찮겠으나 전 얼굴 전체에 쓰는 걸 좋아하므로, 괘씸죄가 추가되어 별 두 개 감점합니다.
★★★
하...펄감 참 이쁜데 말이에요.아까비...

  적당할 만큼의 보습력과 튀지 않는 luxurious 한 펄감, 땀에도 잘 씻기지 않는 밀착력

 

  guest(kilmenny)   (2004-03-30 00:42:22)

맥 스트롭 크림은 모이스춰라이징 기능과 펄베이스 기능을 종합한 "multi-usage" 제품입니다.

일단 크림은 약간 핑크빛이 도는 진주펄 그 자체구요, 본격 쉬머와는 다르게 좀 은은하달까- 대놓고 번쩍거리진 않는 - 그런 느낌이예요. 첨에 제품 받았을 때 얼굴 전체에 발라주면 피부가 “탱탱“해 보일거란 설명에 대략 뽐뿌당해 구매한 경우라서 들은 대로 얼굴에 살살 발라주었는데, 이건 솔직히 피부 상태가 아주아주아주 좋아야 얼굴 전체에 적용했을 때 나름의 쓸모를 발휘할거란 생각이 들구요, 물론 건강해 보이긴 해요. 저의 경우는 약간 노리끼리+(피곤할 땐)붉으스름해지는 피부고, 모공도 좀 넓은 편입니다. 전형적인 광대뼈 크고 길쭉한 북방형 얼굴이구요-ㅍ- 이런 얼굴에 전체적으로 적용해버리니 약간 부담스럽달까? 하는 느낌이군요. 이런 스트롭 크림이 최대의 효용을 발휘하는 건 하이라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림성상이고, 펄도 미세해서 이거 뭐 위에 뭐 발라버리면 다 덮이지나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저번에 클럽 갈 때 팩으로 대충 피부 좀 진정시키고 요걸로 하이라이트 효과 주고 눈 코 입에 무리 좀 했더니 대략 마음에 들더군요. 어깨하고 팔에 펄파우더 바를 때는 좀 답답한 느낌에다 땀 좀 흘리고 나면 다 씻겨-내려가서 짜증이었는데 이건 미친 듯이 놀고 나올 때까지 첨과 그대로 반짝반짝- 황모 탤런트는 화보촬영할 때 다리에다 이걸 바른다던데 읏흥 수긍이 가는 대목이었습니다. 저도 학교를 좀 벗어나야 다리도 좀 번쩍 내놓고 다니고 할텐데 춘3월 입학철 뉴논스 톱 분위기의 새내기들 옷차림에 기죽어서 대략 등교시엔 폐인처럼 츄리닝만 입고다니는 중이라 아직은 놀러나갈 때 주로 유용하군요-_- 아 종종 모자 쓰고 학교 갈 때 기초로 피부 정리하고 수분 에센스 바르고 자차 발라준 다음(스트롭 크림 상당히 보습 끝내주는 편이지만 저는 심각한 탈수피부이기 때문에-_-) 요거 바르고 선글라스 끼고 나가면 폐인츄리닝 차림에도 친구들이 ”어멋 카메론 디아즈 ‘스타일’이넹-“하는 언급을 잊지 않아 준다는-_-

탈수피부에 적당할 만큼의 보습력과, 튀지 않는 luxurious 한 펄감, 땀에도 잘 씻기지 않는 밀착력- 별 세 개 반 줍니다(자차기능이 없어 아쉬워요. 한 개 반 뺍니다-_- 엄청나게 짜다는;;)

  완전히 마음에 드는 제품!

 

  guest(poobi10)   (2003-09-28 21:44:51)


우연히 맥 매장에 갔다가 메컵베이스 떨어져서 괜찮은 제품 어디 없다 찾다가 맥 스트로브크림을 발견했습니다. 맥은 색조제품밖에 안써봐서 베이스제품은 어떨까 궁금도 했구요..

맥 스트로브크림은 피부표현을 할때 첫번째는 베이스에 하이라이트를 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확 티나지는 않지만 은근하게 반짝거리면서 입체감을 표현해 줘요.

향은 거의 안 나구요 진주펄이 가미되어있어서 얼굴을 화사하게 표현해준답니다. 적은 양으로도 잘 발리더라구요.

두번째 전체적으로 사용할때는 아주 조금만 발르는데..이 제품 자체가 매장언니말로는 영양크림이 함유되서 메컵전에 피부보호가 된다는군요. 메이컵베이스는 원래...피부보호 차원으로 하는거잖아요. 바르면 쏙 스며든다기보단 얇은 막이 형성되는 느낌이구요. 크림의 질감에 비해 유분기가 아주 많다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적당한 유분이 있어야 어느정도 잘 펴발라 지잖아요.

솔찍히 첨에는 이게 반짝거리기는 하는건가? 그랬는데 대단한 펄감은 아니고 언듯언듯 느껴지는 반짝거림이라고 할까? 쓰다보니깐 확실히 피부에두 잘 맞는거 같고... 트러블은 물론이고 감촉도 정말 좋던데여....

가격은 37000원이구요..매장언니의 강력한 추천으로 사오긴 했는데 완전 마음에 들어요...다음에는 새로 나온 파운데이션도 함 써볼려구요....

  메베로도, 올오버 쉬머로도..

 

  guest(deepsky)   (2003-06-09 00:00:00)


요즘 맥 스트롭크림으로 신나게 쉬머화장을 하고있어요.
이넘은 영양크림&베이스제품으로 나왔는데, 스타들의 빛나는 피부표현에 사용한다고해서 써보니 만족이에요^^

핑크빛 펄감의 크림타입이거든요, 정말 촉촉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어요.
입자가 정말 고와서 둥둥뜬다거나 하는 느낌없구요, 화사한 핑크색이 (분홍색, 복숭아색?) 도는 피부로 만들어줘요.
비타민등등이 들어있고, 암튼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면서 쉬머하게 표현되요.
가벼운느낌의 크림타입이라 바를때 밀리지도 않구요.
요즘 맥에 가면 매장언니들이 강추하더라구요.
하이라이트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T존이랑 광대뼈 턱 등에 바르면 얼굴이 윤기가 나고 입체적으로 보여요^^
몸에도 바를수 있는데요, 어깨나 팔, 다리에 바르면 피부가 매끄럽고 반짝여요^^
멀티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이뻐해주고 있어요.


플러스~! 제가 열심히 연구한^^;;;
맥 스트롭크림 100% 활용하기입니다~

먼저, 첫번째~ 쉬머화장이에요.
파우더를 건너뛰셔도 돼요^^
스트롭크림위에 파우더를 바르면 반짝거림이 죽거든요=ㅂ=+++ 안돼~!!!
T존이랑 눈밑 다크서클, 광대뼈, 턱 등에 잘발라주시면
오오~~ 좋아~~~ 쉬머한 피부표현 완성!

그대신, 그전에 피부톤을 잘 표현해 주셔야해요.
컨실러로 다크서클이랑 잡티를 살짝 커버하시고,
자차들어있는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나 화운데이션으로 피부를 화사하게~
그 위에 스트롭크림으로 쉬머한 피부를 완성~^^

볼에 블러셔를 해주시면 더 생기있어보이고 발랄해보여요.
블러셔위치랑 스트롭크림으로 만든 광대뼈의 광택이랑 잘 조절하시면,,
잡지에 나오는 얼굴이 됩니다. 헤헤헤^^
여기에 예쁜 립글로스를 바르시면^^
사람들이 하루종일 님만 쳐다볼거에요^^ <-신났어~신났어~~

저는 얼굴이 달덩이거든요,,=ㅂ=;; 에휴...
얼마전까지만해도 브라운톤블러셔루 얼굴전체를 빙~ 둘렀는데,, 올 봄부터는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기로 했슴다^^
뭐, 다 두른다고해서 얼굴이 작아보이지두 않으니까...헐헐헐...흑흑흑...
저같은 달덩이도 하니까,, 한번 해보세요^^
피부가 반짝반짝 생기있게 건강해 보인답니다.
너무 번들거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시면 얼굴 외곽에 파우더를 휙~ 두르듯이 마무리해주세요.

두번째~ 메베로 사용하기!
자차를 바른 후나 혹은 자차가 들어간 화데나 파우더 전에
메베처럼 얼굴 전체에 발라주세요.
핑크빛 광택이 피부를 화사하게 해줘요.
촉촉한 크림타입이라서 피부도 보들보들^^
파우더를 바를땐 브러쉬로 가볍게~
피부가 화사해보입니다.^^

세번째~ 올오버 쉬머로 활용하기!
스트롭크림이 이요원이 결혼식때 몸에 발라서 불티나게 팔리구 있잖아요.
이제 노출의 계절이니까, 어깨나 팔에 발라주면 피부가 반짝반짝 빛이나서 참 예뻐요.
황신혜씨는 포스터 촬영할때 다리에 스트롭크림을 바른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날두 더워서 스타킹 안신구, 함 해보니까,, 스타킹을 신은것처럼 반짝여요.

화장하는걸 좋아하다보니까 잡지두 열심히 보고, 메이크업클래스도 열심히 가서 배우고, 나름대로 연구했어요^^ 헤헤헤~

  유분감은 별로 없네요.

 

  guest(scultto)   (2002-07-17 00:00:00)


MAC 의 젤클렌저를 만족스럽게 써보고 다른것들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로션을 살까하다가 아직 쓰던 오리진스가 남아있어서
메베겸 크림이라는 스트롭크림을 샀습니다.

크림이라서 겁이 났지만 겨울이니까 하구 샀거든요,
리치한게 크림은 크림이지만 유분은 없는듯해요,
진주펄이라고 하는게 들어서 이것만 발라도 피부가 빛이 나네요..
이것 쓰고는 화장도 더 오래가고 여름에 샀던 슈에무라 uv파데가 이젠 제 피부보다 진해서 이걸 섞어서 쓰기도 해요..
약간 펄감이 돌면서(반짝이가 아닌 펄이에여..^^) 톤도 좀 더 맞고
암튼 맘에들어요.

단지 자차성분이 없어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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