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타입립글로즈 용기에 담겨있고 용량은 8ml. 뷰티클래스에 당첨되어 받은것이기에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색상은 허니로 중간톤입니다. 노랗다 못해 황토색에 가까운 이녀석을 과연 써줘야할까 망설였죠. (제 피부톤은 까무잡잡에 가까운 다크써클쟁이입니다.) 결론은 "쓸만하다." 입니다.
우선 다크써클이 잘 가려지네요. 붉은기가 전혀없는 옐로베이스거든요. 크리미하게 발리지만 빨리 펴바르지 않으면 뻑뻑해지는 경향이 있어요.(그래도 프리스크립티브의 컨실러에 비하면 양호하죠.) 뭉침이 없어서 저처럼 테크닉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도 좋을 듯 싶습니다. 향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이구요.
하지만 건성피부인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은 눈가의 편안함입니다. 오후만 되면 당기고 조여오는 느낌때문에 괴로웠었는데, 이제품을 쓰고부터는 훨씬 나아졌다는걸 느낀답니다. 물론 에어컨앞에서는 장사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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