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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사탕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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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hja4470) (2004-01-18 00: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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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데 사는건 좋아하죠..
며칠간은 룰룰 거리면서 뿌리다가 언제부터인가는 방향제로 둔갑한다는 ~
진한 꽃분홍색의 여자 어깨까지있는 모양입니다. 얼굴모양이 휙 그려져있고.. 케이스를 보면 안나수이 답습니다.
제가 장미향과 카보틴류의 향만 아니면 다 그럭저럭 좋아하기 때문에(너무 탁 쏘게 진한건 싫어요)이향 역시 괜찮습니다.
여러가지 과일향이라고 설명하던데, 딱 풍선껌 향입니다.
달콤한 사탕향..
언젠가 사용해본듯한 향긴데 싶어 몇날몇일을 공중에 휙 뿌려놓고는 킁킁댔죠.(화장품이나 향수류에 궁금한게 있으면 잠이 안와요. 병이죠)
푸하하~ 에스까다의 "이비자히피"랑 향이 흡사합니다.
한마디로 상큼한류의 향수입니다.
향이란것이 정말 개인적인 것이라서..
여담입니다만 회사 동생하나가 향수를 좋아해요.
특히 카보틴같은 진한종류의 향을요.. 친한 편인데 전 미칩니다.
제가 돌리걸을 뿌리고 간날 그애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언니 난 사탕냄새나는 향수 싫더라"
(..) 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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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과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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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yukinong1) (2003-11-21 18: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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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는 라임향? 같은 시트러스 계열 향인 것 같다고 좋아했는데 뿌린뒤 한참 있다가 맡으니 초코렛향같은 냄새가 나서 매우 의외였어요-_-;; 그래도 좋지만
과일향이라고 해도 넘넘 상큼? 하고 톡 쏘는 냄새가 아니라 부드러운 과일향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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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푸른빛 달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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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골드링) (2003-11-21 18: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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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향수라면 질색을 합니다.(엘리자베스 아덴의 그린티제외) 향이 달달하거나 시원하거나 상큼하거나..암튼 다 싫어해요.
머리가 지끈 아파오거든요..하지만..정말 나이를 먹긴 먹었는지 그 싫던 향수냄새가 조금씩 끌리기 시작하더니..이번달에만 두개를 사버렸지 뭡니까..
그 첫번째가 안나수이의 돌리걸입니다..사람얼굴 모양의 병 보신적있죠? 용기 디자인 특이해서 맘에 듭니다~~~~
향은 매장언니야의 설명으론 과일과 꽃향이 섞인거래요..
테스트했을때 넘 맘에 든것이 싸한 달콤함이었걸랑요..(그래서 딴건 보지두 않구 이걸루 결정했져.)그니까..달콤한테 상큼하게 쏘는 그 무언가가..매장 언니야의 설명으론 사과향이 섞여 그렇다네요..전 오렌지향이 땜에 그런줄 알았는데..듣고보니 사과향일거 같다는..
안나수이의 나비향수는 이거에 비하면 상큼함두 없고 그냥 특색없는 무거운 붉은빛 달달함..이라면..돌리걸은 청량한 푸른빛 달달함...ㅡ.ㅡ 말안된다...으..향수 후기가 일케 어려울 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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