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프리플러스 라인에서 "메이크업 리무버" 에 해당합니다. 클렌저로서 별도로 폼과 비누가 나오므로 저도 단독클렌저로서보다는 메이크업리무버로의 기능으로 만 사용을 했습니다.
무향의 제품이며 정말..향이 "무" 입니다..
사용감
살짝은 뻑뻑한 타입입니다. 퍼짐성도 그리 좋지는 않아서 약간 양을 많이 사용해야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클렌징오일에서 퍼짐성이나 발림성이 좋은 경우는 대게 미네랄 오일의 함량이 많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얼굴에 펴바르고나서 물과 살짝 믹스를 하면 부드러워지므로 그 점은 고앤강의 클렌징 오일과 유사합니다.
클렌징 오일중에는 포밍클렌저와 함께 사용을 했을때 지나친 피지흡착으로 피부가 건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포밍클렌저를 이어서 사용했을때에도 피부건조감은 그다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 제품자체의 물세정력이 그다지 강하지 않아 피부에 오일의 막을 남긴다는 것을 의미하기때문에 지성/여드름성피부에게는 그다지 좋은 의미는 되지 못합니다.
자극여부
오늘은 신경써서 마스카라와 펜슬 아이라이너를 한 터라 이 포인트메이크업이 잘 녹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클렌징 도중에 눈을 떴습니다. 많은 클렌징 오일들이 눈에 심한 뿌연감이나 눈에 들어가면 쓰라림을 주지만 이 제품은 살짝의 뿌연감이 있었지만 물세안으로 깔끔이 제거가 되었고 눈에 오일이 약간 들어가도 전혀 눈에 자극적이 않은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아이메이크업리무버의 사용이 필요없이 얼굴메이크업과 함께 아이메이크업도 한번에 지울 수 있지요.
하지만 폼클 세안 후 피부에 살짝살짝 간지러움이 나타나 아무래도 폼클등의 단독사용때보다는 피부에 무리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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