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능성 제품은 거의 안 쓰고...보습만 제대로 되면 된다, 란 생각으로 화장품을 바르는 편인데요, 이 제품은 딴거 안 바라고 딱 보습에 충실한 녀석입니다.
다른 기능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건 10만원짜리 크림을 써도 마찬가지라서...(아직 어려서(?) 그런지)
흰색 크림인데, 바르면 살짝 무겁게 발립니다. 쫀쫀한 느낌으로 마무리 되고요, 개인적으로는 키엘의 수분크림과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다만, 가격이 훨씬 싸고, 키엘보다 자극이 없었기 때문에, 전 이 제품이 더 좋았어요. :) 좀 건조하다 싶으면 클라란스의 파란에센스와 병행했고요.
이번에 새로나온 신제품입니다... 이름과 케이스, 그리고 컨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토탈 이펙트' 스럽습니다... -_-a
투명한 아이보리색의 제품으로 향은 아모레 퍼시픽 특유의 플로럴계 향이 납니다... 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옅어지는 편입니다...
약간 되직한 느낌이지만, 잘 펴발립니다... 흡수력도 우수한 편입니다... 처음에는 바르면 약간 번들거리지만, '크림이니깐...'이라고 생각하니 그다지 부담스럽지는 않는군요...
제품 설명에는 9시간 지속되는 고보습 크림이라는데, 시간을 재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꽤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a 하지만, 약간 무거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지성의 경우, 사용하시기엔 번들거리고 약간 무거운듯 한 느낌 때문에 조금 꺼려지시겠지만, 중건성에게는 이쁨 받을 만한 제품일 듯 싶네요...
양은 설명에는 은행알 만큼이라고 하는데, 그건 너무 많은 양인 것 같네요... 특히 저처럼 탈수(수분부족) 지성에게는 더욱 부담스러운 듯...
중건성이시라면, 지금 계절에 사용하시기 괜찮을 듯 싶군요...
사족입니다만, 그다지 토탈~ 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냥 고보습 크림이라고 하지~ -_-;;
여름엔 도저히 못쓸것 같네요 ㅠㅜ
guest(idha000) (2011-01-03 13:35:10)
저는 건조한 중복합성 피부입니다. 여름에는 피지가 좀 있는편이지만 요즘같은 계절에는 건조함과의 싸움을 하고 있지요ㅠㅜ 이럴때면 제피부타입은 건성이 아닐까 하는 망상에 빠집니다..ㅠㅜ
여튼..마몽드 토탈솔루션 이라는 제품은 예전부터 들어 왔는데요, 그동안 리뉴얼도 몆번 한것 같아요. 제가쓰고있는건 가장 최근에 리뉴얼 된 제품입니다. 토탈솔루션 모이스쳐 크림 이라는 이름이고,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제품이라는 말도 붙었어요.. 무려 10가지 피부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준다고 하네요... 뭐 이말에 혹해서 산건 아니고 보습이 짱짱하다기에 산거고 마몽드 측에서도 10가지 (각질, 피부당김,탄력,칙칙함 등...)피부고민은 다 보습력 부족에서 나온다며.. 보습에 포커스를 둔듯 하네요^^
성분표를 보면 보습성분과 실리콘 성분들,(제일많음) 나이아신아마이드나 스쿠알란, 각종 추출물..등이 보이고 파라벤 등은 안넣었다네요... 그냥 딱히 어떤 기능이 있다기보다는 보습에 초점을 마춘 제품인것 같습니다.
일단 젤크림 같은 제형이고 발림성이 무지 좋아요 근데 첨에 발랐을때는 뭔가 좀 갑갑하고 텁텁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런 느낌은 적응이 되었는지 신경쓰이지 않네요.. 전 낮에는 좀 얇게 바르고 밤에는 수면팩 처럼 사용할려고 아주 듬뿍! 바르고 자는데 아침에 세안하고 나면 피부가 너무 촉촉하고 보들보들해져 있어서 맘에 듭니다. 트러블 걱정도 했었는데 다행히 아직까진 그런게 없습니다. 피부에 싹 스며든다기보다는 피부위에 막을 씌워 논듯한 느낌이 들기때문에 여름에 사용하기엔 좀 무리일듯 싶습니다.. 글고 실리콘 성분이 많아서(성분 3,4,번째,8번째에..) 메컵할때는 적정양만 발라야지 안그럼 밀립니다.ㅠㅜ
전체적으로 매우 촉촉하고 순하고 향도 강하지 않은 보습기능에 충실한 크림입니다. 지성 분들에겐.. 좀 힘들수도 있는 제형 같습니다. 전 사은품에 눈이 멀어 80미리나 되는걸 샀는데 ...--;;;;; 어떻게 해서든 겨울에서 초봄까진 다 쓸 생각입니다.ㅎㅎㅎ 여름엔 도저히 못쓸것 같네요 ㅠㅜ
환절기 보습용으로는 무리
guest(lululala) (2007-11-20 10:49:32)
그저 그런 보습력에다가 산뜻하지도 않고 향도 은근 거슬리며 뾰루지마저 안긴 시답잖은 제품이었습니다.
환절기 보습용으론 절대 무리.
테스트로 사용된 손가락만한 견본품은 핸드로션으로 ㄱㄱㅅ~
(하지만 역시나 이놈의 화장품 향이 좀 역겹...)
가격대 무난하고 핸드로션으로의 활용도 덕분에 별 나갑니다
촉촉한 보습 에센스
guest(hearten) (2007-09-28 14:59:31)
사용감이 매우 좋습니다. 촉촉하면서도 가볍게 발리는 느낌이예요. 건성이지만 날씨가 더울 때는 무거운 느낌의 에센스는 부담스럽거든요. 너무 산뜻한 것은 촉촉함이 부족하구요.
이 제품은 촉촉하면서도 가벼운 것이 딱 적당해요. 이름이 토탈솔루션인데, 다른 기능은 신경쓰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습기능의 에센스로 생각하고 사용합니다. 그냥 사용감이 좋은 촉촉한 에센스-. 인터넷으로 구매했고, 동일 제품 샘플까지 주더군요. 괜찮은 가격이라 앞으로도 계속 쓸 생각입니다.
장점 : 촉촉, 가벼운 느낌.
단점 : 별로 없음.
보습효과가 너무 좋아요
guest(pink rabbit) (2007-09-08 14:07:26)
우연히 샘플을 사용해보고는 홀딱 반해서 한국에서 공수해다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저는 지금 미국..).
건조한 곳에 있다보니 피부건조를 해소하려고 정말 별별 보습크림을 다 사용해보았는데, 대부분 보습력이 부족하거나, 보습력이 충분하면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둘중에 하나였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다른 비싼 크림들보다 보습력은 훌륭하면서 트러블은 유발하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지금 두통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를때 사용감도 마음에 드네요. 사용후에 크게 끈적임도 없구요.
솔직히 이 제품이 주장하는 미백효과같은건 전혀 못느끼겠지만, 보습효과만으로도 마음에 듭니다. 특히 가격대비 효과가 정말 맘에 들어요. 저는 아모레 제품에 대해 예전부터 약간의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에 마몽드 제품들을 몇개 사용해보고 정말 다시보게 됐어요.
뾰루지 출몰..
guest(gina811) (2007-03-18 21:58:20)
한 이주 쓰다보니 여드름이 단 한번도 난 적이 없는 볼 부분에 모공이 확장되고 그 안에 까만 좁쌀만한 것이 푹 들어가 만져보면 우툴두툴한 뾰루지가 대여섯개 출몰했습니다 ㅠㅠ 다른 제품은 바뀐 것이 없으니 이것이 원인일 확률이 높네요 아까워서 계속 쓰다보니 고름없는 뾰루지도 생기더군요. 안에 까만 좁쌀같은 것이 들어있는 뾰루지는 짜내느라 그 부분에 빨간 스크래치가 죽죽 생겼습니다ㅠㅠ 짜면 딱딱한 누런 불투명한 고름같은 것이 툭 나오네요
후기에 뾰루지 나셨다는 분들은 안 계셨는데 저한테만 유독 뭐가 안 맞는가봐요. 별 세개 반입니다. 뾰루지 이외에는 만족할만한 보습력, 보들해지는 피부 등 썩 괜찮은 제품이였거든요. 그치만 전 두번 다시 쓸 일은 없겠네요ㅠ.ㅠ..
메마른 피부에 정돈을
guest(시에스타) (2006-12-22 15:37:21)
겨울이 되면 뭘 발라도 부족합니다.
모이스쳐라이저중 평이 좋은 걸을 여러 개 시도해보았는데
다들 부족했어요.
샘플지를 써보고 담날 바로 얼굴이 촉촉해지더군요.
이전에 써본 모이스처라이저와 비교하면 유분감이 더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효과가 있었던 건 유분감때문인 거 같아요.
수분만으로는 부족했던거죠.
완전 메마른 피부에 자기전에 듬뿍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한결 정돈되어있습니다.
모이스처라이저로써는 저에게 매우 훌륭하지만
주름이나 화이트닝까지 하겠다는 제목때문에 반점 깎았습니다.
고수분라인(하얀케이스)도 나왔던데 비교해보니
유분감이 좀 덜한 것이 산뜻한 거 찾으시는 분이면
좋을 거 같았습니다.
전 유분감도 있는 고보습이 좋아요. 빨간케이스요.
리치한 보습제가 필요한 분에게 가격이나 용량이나 적당합니다.
건조함을 달래기에는 훌륭해요
guest(kisoon75) (2006-12-12 13:50:01)
겨울이되니까 피부가 무척 건조해졌어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가벼운 로션이나, 비타민 세럼 정도만으로도 충분했는데 가습기를 틀지않으면 정말 피부속까지 당기는게 아주 괴롭습니다.
뭘 좀 바라볼가 서랍속을 뒤져보아도 건조함을 해결해줄 크림 하나 제대로 없어 토탈 솔류션이 보습은 끝내준다던데 싶어서 구매했어요. 처음에 출시되었을때는 가격이 꽤 되었던거 같은데.. 이제 뭐 2만원대 초반이면 구매할 수 있네요. 50밀리의 넉넉한 양에 펌핑할 수 있는 용기라 마음에 들어요.
제품의 성상은 반투명한 젤과 크림의 중간 형상인데 아주 부드럽게 펴 발라지는 건 아닙니다.
전 피부가 건조하다 싶은 날이면 세안 직후 이 제품만 단독으로 바르는데요. 바르고 난 후에 느낌은 번들거려서 겉도는 느낌은 없는데 좀 끈적거립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이면 끈적거림은 사라지고 제대로 보습되어 피부가 보들보들해져 있어요. 토탈 솔루션이라는 이름으로 보습/주름/화이트닝까지 몽땅 해결해준다는데, 화이트닝은 잘 모르겠고 보습이 제대로 되면서 건조 주름에는 효과가 좋아요.
다만 세안하면서 각질 관리를 한 날에 사용해 본 결과, 각질이 좀 많이 탈락된 곳은 여지없이 붉게 자극을 받더라구요. 뭔가 각질을 제거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는 모양인데 (그래서 주름과 화이트닝까지 내세운 거겠죠?) 뭐 당췌 성분을 알 수가 없으니 그저 그러려니 합니다. 제가 왠만한 농도의 산에는 자극을 잘 받지 않는 피부인데 도대체 그 성분이 뭘까요? ㅎㅎ
그럴때면 큐어크림 정도 덧발라주면 바로 가라 앉고 특별히 피부가 벗겨지거나 더 자극을 받거나 하지 않으니까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워낙에 올레이 제품을 고대로 카피해서 욕도 많이 먹는 제품이고, 이것 저것 내세우는게 많아서 더욱 그렇지만 겨울 한철 건조함을 달래기에는 아주 훌륭한 제품입니다.
성분을 알 길 없는 자극 때문에 별 하나 감해요.
광고는 그저 광고
guest(pretty) (2005-07-10 23:35:59)
이 제품 정말 꼭 써보고 싶었어요.
광고에 비례하여 입소문이 너무 좋다고 느껴졌거든요.
주문 후 받아서 내용물을 보니 예전 쓰던 시크릿나이트크림과 내용물이 비슷하게 보여 졌어요. 색상 비슷하고 질감은 젤 보다는 크림 같구요. 향도 비슷~
그래도 칭찬 자자하니 무언가 좋은 점은 있겠지~하면서 쓰는데
얼굴에 바르면 끈적한 느낌이 약간 남다가 흡수가 되네요.
아침에 바르고 요즘같이 더운날은 약간 끈적한 얼굴이 되서 곤란할때 있어요.
머리카락 다 달라붙고...
이 제품의 컨셉이 주름과 미백 두마리의 토끼를 잡자~라는거 같은데 눈에 띄는 효과는 보질 못했네요.
결론은 광고는 그저 광고일 뿐이다...라는 거죠.^^
피부타입에 따라 달라요
guest(yamyam) (2005-05-17 02:54:45)
태평양에서 선전하는 그런 total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작년 이맘때 샘플 하나 뜯어 쓰고, 올해 한 번 더 뜯어쓴 저의 경험으로는....피부타입 따라 다르겠다..입니다.
작년 이맘때는 지금보다는 지성이었거든요. 그래서 좀 번들거리고 간질거렸어요.
근데 올해들어(해가 갈수록 더 건조해집니다..) 뺨이 건조하고 우둘두둘 하길래 하나 더 남아있던 샘플 뜯어 썼죠..이틀만에 매끈해지더군요. 많이 건조해졌었나봐요. 아침에는 눈가만 발라줬는데 눈에도 자극 없었습니다.
전 환해지거나 뭐 그런 건 잘 모르겠구요, 유수분 공급 잘 해주고 다른 제품에 비해 더 번들거리는 것도 아니고 유분기가 좀 잇는 거 치고는 트러블도 없고 해서,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지성이거나 이런 사용감을 싫어한다면 피해야겠죠. 울 엄니도 좋아하는 제품이에요..(엄니 역시 샘플...-.-;; 샘플모녀..ㅜㅜ..)
끈끈하지만 끝내주는 보습
guest(danielle) (2005-04-17 01:06:54)
거의 끝을 봐가고 있는 제품입니다.
겨울만 되면 건조함에 시달리는 제 피부가 불쌍하여 보습 끝내주게 되는 크림 하나 주세여~~했더니 바로 제 손위에 올려주더라구요.
크으~ 보습이요....잘되죠. 잘됩니다. 건조함 못느꼈어요.
하지만 끈적임은 어떻게 해결이 안되더군요.
화장하기전에 발랐다간 마치 선크림을 바르고난후처럼 끈적여서
찝찝~~~하답니다.
그런거 신경 안쓰시는 분들은 괜찮겠지만 전 건성 피부의 소유자 임에도 끈적이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밤에 세안후,넉넉히 바르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이 부들 부들 합니다. 세수할때도 좀 미끈덩대구요... ^^;
전 가끔 너무 보습이 잘되는 크림 바르면 좁쌀만한 뾰루지가 생길때가 있는데 이거 쓰고 그런일은 없었지만 일단 끈적임이 싫어서 막 엉덩이에 바르고 허벅지에 바르고 종아리에 바르고 발에 바르고 해서 겨우 겨우 거의다 소비했어요.
끈적이고 기름져도 괜찮으니 보습만 잘되다오~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
저도 밤이나 집에만 있는날엔 만족하며 썼지만 화장하기 전에만 꺼려했습니다.
화장도 잘먹고 촉촉한 피부
guest(녹차) (2004-03-16 21:47:10)
본품의 용기나 컨셉등은 올레이의 토탈 이펙트와 거의 일치합니다.
크림 타입이라고 하지만 그냥 로션보다 약간 되직한 정도이고 지성이 쓰기에도 부담스러운 유분감은 아닙니다.
양을 조절해서 바르면 되거든요. 권장사용량은 진주 한 알 이지만 저는 팥알 정도를 발랐습니다.(얼굴과 목까지)
얼굴 전체에 바르면 적당히 촉촉한 피부가 됩니다. 아침에는 그보다 적게 발라야 하고 다 바른 후에 손으로 얼굴을 잠시 감싸고 있으면 그 다음 단계의 화장이 아주 잘 먹습니다. 중성에서 약건성정도가 쓰시기에 좋고 탈수피부에도 좋습니다.
마몽드 치고는 고가로 나왔고 지금도 정가는 40000원 이지만 인터넷에서는 2만원 중후반에서 살 수 있습니다.
만족도는 높은데 가격이 좀 걸려서 나중에 가격이 좀 내리면 구매 할 예정입니다.
본품 사용시는 펌프를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한번펌핑시 너무 많은 양이 나와요...
그다지 특징 없는 제품
guest(hja4470) (2004-01-28 10:40:44)
온리인상 가격차가 굉장히 많이나는 제품입니다. 구입시 잘알아보고 구매하시기를.
제품을 보고 화.. 들... 짝...
올레이의 토탈이팩트~통에 자주색 물을 들여 놓은줄알고.
쩝! 카피 정말 잘했군요. 와우~ 속뚜껑 마개까지 세심하게. 대단해요~
한번 끝까지 펑핑했더니 양이 무지하게 많이 나옵니다.
부드러운 크림형태로 부드럽구요. 유분기가 만만치 않네요. 엣센스 단계나 크림단계에 써도 된다고 하는데 이제품 바른후 다시 영양크림을 바른다는건 무리인것 같아요.
스킨-로션- 본제품 사용후 20분 경과 손가락으로 눌러보니 유분기가 묻어나옵니다.
자차를 사용해야하는 아침에는 부담스러워 저녁에만 사용중인데 "이점이 좋다"라고 할만한 특징이 없는 제품인듯 합니다. 나이트용으로 번들거리기는 하지만 아주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준다는 점만으로는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