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리 오렌지

  guest(dudbth)   (2003-08-10 00:00:00)

올리브영에서 팔천원에 산 제품입니다. 국내 제품으로 블러셔를 사본것이 에뛰뜨 워터리치크 이후 처음인듯합니다. 가루날림과 지속력이 너무 안 좋아서(테스트해보면) 살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블러셔가 조아지는 요즘 만원이내의 가격이라 한번 테스트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내장된 붓으로 볼터치를 해보았습니다 흐...음 어느새 제가 이 제품을 쥐고 있더군요. 제가 산 색은 러브리 오렌지입니다. 피치 색을 띄는 펄 없는 오렌지색입니다. 로맨틱핑크와 로즈 브라운도 이뻤지만, 우선 오렌지 블러셔가 있었음 해서 냉큼 샀죠. 이제품의 장점은.. 보이는대로 발색이 된다. 케이스가 이뿌다.(겉멋 든 덥스입니당) 내장된 브러시가 국내 블러셔에 내장된 브러시보다는 부드럽고 촘촘하다. 색감이 곱다.(은은하다가 나을 듯) 단점은 약간의 가루날림이있다. 케이스는 이쁘나 기스가 잘 날것 같다. 색의 선택의 폭이 좁다.(우리나라 제품의 문제점이라 생각합니다.) 블러시가 너무 조그맣다.(제 얼굴이 큰걸까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아서 다른색도 구입할 의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