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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사라UV
사라사라 UV 퍼펙트 밀크 SPF 50 PA +++
수영장 레저용
용량 : 40 ml
가격 : 600 엔
패널점수 : ( 7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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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나
VeryVery
UV 컷 밀크 SPF 24 PA+++
선플레이
SUNPLAY
선플레이 파우더리 화이트 SPF 47 PA+++

 2006 리뉴얼


특기사항 : 워터 프루프,SPF 40이상,UV A, B,
 

  퍼펙트까진 아니더라도 우수한..

 

  winnie   (2004-08-01 02:03:15)

이름은 사라사라(보송보송)이지만 바를때의 느낌은 콩기름베이스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것을 알코올로 (향이 휙 지나갑니다) 어느정도 무마를 시켰구요. 비슷한 사용감으로는 소피나 베리베리정도가 있고 개인적으론 베리베리쪽을 더 선호하지만 가격및 용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UVA/B모두 차단지수가 더 높은점을볼때 순수하게 자외선 차단기능만을 원한다면 현실적으론 이 제품쪽으로 구매를 하게 될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투명감/끈적임없음/밀림현상&각질두드러짐없음/저렴한가격/UVA&B 차단/피부의 편안감등의 미덕을 모두 갖춘 제품이네요.

  건조가 느려요

 

  ranze   (2006-09-16 17:48:42)

리뉴얼전, 리뉴얼 제품 다 사용했습니다.
용기이외에는 그리 큰 변화가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마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한창 여름때라 더 그런지 유난히 오래 걸리더군요.
격주로 7시 30분, 8시에 출근해야하는 본인으로서는 다급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충 파우더 마무리하면 퍼프가 떡지고,그렇다고 이것만 바른 얼굴로 나갈 수는 더더욱 없는 노릇이구요.
그리고 제게는 백탁현상이 나타났는데,가부끼까지는 아니지만 목과 차이가 확실히 느껴질 정도였어요.
건조하거나 당기지않은 점은 좋았어요,퍼펙트페이스는 얼굴이 당김을 느꼈는데 요즘처럼 건조한 때에도 피부가 편안했거든요.
백탁때문에 더 이상의 사용은 포기하고 열심히 노출된 팔에 발라줬더니 거의 바닥을 드러냅니다.
여름에는 팔등에도 워터푸르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터라 바디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재구입 계획은 없습니다.
퍼펙트페이스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약산은 며칠 연속 사용하면 화이트 헤드가 돋아나고~ 데일리케어외의 비오레 자차는 저와 인연이 안되나 봅니다.

  백탁없는 매트한 자차

 

  titi   (2004-08-05 10:20:20)


먼저 후기를 올리기전에, 제가 원래 무아님이 찜해놓은지 모르고 낙아채버린데 대한 미안함을 뜻을.. ㅠㅠ

위니님께서 이번 일본여행때 사오신 건데요. 제가 사실은 화장혹성거를 사다달라고 했었는데, 그 사이 사라사라후기를 보고 너무 쓰고싶어서, 이걸로 받아왔죠.

처음 써봤을때는 위니님께서 관리받고 마지막에 발라주신거였는데, 이건지도 모르고, 뭔가가 코에 획~ 하고 들어오는거 같아서, 물어왔더니, 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백탁현상이 있는 매트한 자차를 바를때는, 펴바를때부터 말라가는 느낌이 들면서 발라지는데,(거기에 조금 얼룩까지..오리진스의 그것과같은류) 이건 매끈매끈 발라집니다. 바를때의 느낌은 전혀 사라사라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스베스베에 가까운 ^^;

그리고 조금 지난후에도 아넷사나 화장혹성처럼 약간 막을 씌운듯한 보송한 매트함보다도, 그냥 보통의 자차라면 끈적한 느낌보다 덜한정도, 지성피부 기준으로 살짝 유분감드는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른느낌이었어요. 얇게 한번만발랐다면, 뽀송~ 했을지도 모르겠지요. 무책임한.. 흐흐 --;

저렴한 가격, 날씬한 케이스로 생각보다 양이 많은것, 백탁현상없는 매트한편인게 맘에드네요. ^^ 별은 5개줍니다.

  사용하기 무난한 자차...

 

  esther32   (2004-07-19 00:21:45)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는 리퀴드 자차입니다...

알콜향과 휘발성분이 느껴지지만, 금방 사라지는 편이에요... 하지만, 이 휘발성분 때문에 바른 직후에는 눈이 시렵군요...

사용감이 무척 가볍습니다... 잘 펴발라지구요...

다른분들은 뽀송뽀송한 느낌을 받는다는데... 전 그닥 뽀송~ 한 느낌은 없더군요...

얼굴에 바르르고 나서 거울을 보니 무진장히 번들거리더군요... -_-;;; '이게 정말 사라사라야?' 싶을 정도로... 제가 바쁜 아침에 사용을 했기에,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그 다음엔 여유있게 화장하던 날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번들거리지만, 조금 지나면 약간 쫀득하면서도 촉촉한 듯한 상태로 되더군요... 아무리 기다려도 뽀송~ 은 안되더군요... 매트한 마무리를 기대했었는데... ㅡ.ㅜ

하지만 화장하기에 괜찮은 마무리감을 주는데다가, 하루종일 돌아다녀보아도 매트함 때문에 얼굴이 당기거나 불편함은 없더군요... 일부 극 매트한 자차들은 얼굴이 당기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그닥 매트하지도 않고, 당기지도 않으니 사용하기 편하군요...

특별한 트러블도 없구... 4계절 내 무난하게 잘 쓸만한 제품이네요... ^^

  흠잡을데 없나니!

 

    (2004-05-08 10:07:30)


처음 써보는 수정액 자차인지라 기대가 무척 컸습니다. 용량이 무척 작아서 아쉬웠는데, 막상 써보고 나니 용량이 작은게 아니었네요. 일반적인 로션타입을 쓸때보다 양을 적게해도 아주 잘발려지거든요. 꼼꼼히.

묽은 제형의 자차를 얼굴에 바르는데 순간 그 기름(위니님의 표현을 빌리면 콩기름)같은 형태에 놀랐습니다. 이게 정말 사라사라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것인가..싶어서..

하지만 그래서 더 퍼짐성이 좋은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주 매트한 마무리를 기대했었는데, 얼굴에 다 바르고 나서의 최초상태는 살짝 번들거립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매트한 마무리는 아니죠.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피부는 사라사라~ 이름 그대로입니다.

단, 그런 마무리가 되기 위해서는 밑에 보습제를 어떤 것을 쓰냐에 달려있습니다. 건성용의 리치한 크림을 바르고 사라사라를 발랐을 때는 그다지 뽀송뽀송해지지 않지만, 가벼운 모이스쳐라이져를 바르고나면 곧바로 뽀송해집니다.

리치한 크림을 발랐을 때 많이 뽀송해지지는 않아도 이 제품에 많은 별들을 안겨주고 싶은 이유는 바로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일리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자차들은 정말 여름에는 쓸수없고, 기분을 끈적이게 하는데, 비오레 사라사라는 그저 얼굴이 좀 촉촉하게 됐네 싶은 정도거든요.

밑에 바르는 보습제의 형태에 주의한다면 1년 내내 계절을 초월해서 진짜 잘 바를 수 있는 제품이에요.

부분적으로 지성인데도 별 부담없더라구요. 건성이라면 보습제를 충분히 주고 사용하시면 될꺼 같구요. 건조한 날 이 제품 하나만 바르면 얼굴이 좀 땡기더라구요. 진짜 매트해지기도 했구요. 보습제를 덜 바르는 여름이면 이거 하나만 발라도 괜찮을것 같아요. 요즘도 가끔 다른 보습제 생략하고 토너다음 단계에 바로 이 제품을 바르기도 하거든요~

아차, 눈시림 현상을 참지 못하는 제 눈에 눈시림 현상을 가져다 주지 않네요~ 휘발성분이 있는지라 눈을 꼭 감고 어느정도 다 날라간것 같으면 눈을 떠주거든요.

  보송보송, 뛰어난 밀착감

 

  삼돌이   (2003-11-20 02:24:08)

흔들어서 쓰는 딸깍이 수정액자차고, 쭉 짜면 유백색 액체가 나옵니다.
이 액이 마치 기름같아서 손으로 문질문질하면서 바르게 됩니다.
부드럽고 미끌거려요.
처음에는 얼굴에도 막 바르고 그랬는데, 마르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군요.
아무래도 얼굴에는 이것저것 모이스쳐라이져를 많이 써서 그런 듯 싶습니다.
그리고 오후가 되면 땅기구요. 가을부터는 몸에만 쓰고 있어요.

2통이나 사왔는데....왜냐하면,
처음에 일본에서 쓸 때 다 마른 후에 그 아무것도 안 바른듯한 질감에 놀랐거든요.
일단 바르고나서 기다리시면, 몸이 보들보들 보송보송하니 뻑뻑한 질감도 끈적거리는 질감도 없이 원래 내 피부처럼 착 붙습니다.
이제껏 한번도 이런 자차 안 써봐서 감동했을 정도에요.
그리고 하얗게 묻어나는 것도 거의 없습니다.
자세히 보면 흰 입자로 인한 백탁이 있긴 하지만 매우 미세하며 또한 밀착감이 뛰어나거든요.
몸에 바르는 자차로는 최고에요.

물론 얼굴에 발라도 상관은 없지만
느리게 마르고 오후가 되면 땅기기 때문에 저는 일단 안 씁니다.
한여름에 50이라는 차단지수가 필요할 때는 유용하지만요.
8월에는 잘 썼어요. 9월초까지.
다크닝도 없고 하루종일 보송거리는데다 일반 수정액자차에 비해 그 땅기는 정도도 약합니다.(참고로 저는 악건성이지요^^;;)
그리고 특별히 워터프루프라는 말은 없지만 물에 어느 정도 버팁니다.
최고죠.

현재...겨울에 들어선 지금은 몸에 바르기도 부담스럽죠.
손과 손목부분에 모이스쳐라이져 듬뿍 바르고 이 자차 발라주면 하루 종일 자외선 걱정 없습니다.
앞으로 한 2주 정도만 쓰고나면 (현재 10월 말) 그 땐 크림타입을 써야겠지만요.

주의하실 점은, 기름같이 미끌거리는게 금방 마르지는 않는다는거에요.

재구매의사 당연히 있습니다.
내년 봄 되면 일본 가는 사람들에게 부탁하거나 구매대행 사이트 알아보려구요.

  보송보송? 번들번들~

 

  canada02   (2003-08-14 00:00:00)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12000원에 구입했습니다.일본 자차 치고는 40ml로 양이 많은 편이에요.그래도 용기는 귀엽습니다.^^;

보송보송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여름에 쓰기 좋겠다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보송하지는 않네요.
맨소래담 선플레이 파우더리 화이트와 비교해서 훨씬 더 번들거림이 심해요.
반면에 얼굴 당김등의 느낌은 없어서 일장 일단이 있다고 해야겠습니다.
흰색 유액인데 전 얼굴에 직접 입구를 대고 흘려서 발라줍니다.이마,양쪽 눈 밑에 주욱 짜주고 얼른 문질러 바르는데 꽤 오래 문질러도 고르게 발라지질 않아요.백탁이라고 할 만큼 하얗게 되지는 않지만 군데 군데 뿌옇게 뭉쳐있는 것이 보여서 신경써서 발라주어야 했습니다.
눈에도 퍽퍽 바르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이건 제 눈이 특별하기 때문인지도...)
바를때는 알코올 냄새가 좀 나요.곧 날아가 버리긴 하지만요.액상 타입 자차라 시원한 사용감을 주기 위해서 그랬는가 싶지만 같은 액상타입이라도 맨소래담은 알코올 냄새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 약간 깎습니다.

자차 지수나 용량은 만족스러워요.
물에 견디는 정도도 괜찮은 편이구요.몇일 전에 호수에 들어가 수영을 한 적이 있는데 얼굴에 물방울이 맺히더라구요.
요즘 쓰고 있는 클렌저는 클린 앤 클리어의 폼클인데 2번 정도 세안하면 깨끗이 씻겨지는 편이에요.

전체적으로 소문처럼 월등한 제품은 아니었구요.그래도 값에 비해 불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맨소래담 자차가 더 마음에 드네요.


  셋팅타임이 필요해요

 

  guest(란비)   (2006-07-07 23:43:41)

사라사라가 2006년 리뉴얼인지 그냥 라인을 여러개로 나눈건지 메이크업용 운동용 등 여러가지 있더군요.
그래서 뭘로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기본을 샀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리뷰에 있는 사진과 같은 하늘색이예요.
여름이 다가오고 있고 해서 약산성보다는 좀더 매트한 것을 찾아 사라사라를 구입했습니다.
용기는 슬림하고 작습니다. 늦봄부터 여름까지 쓰면 딱 다 쓸 것 같네요.
흰색의 액체로 백탁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백탁은 없었습니다.
처음 발랐을때는 무슨 오일을 바르는 듯한 미끄덩한 느낌에 기겁했습니다.
이게 매트하다던 리뷰가 넘치던 사라사라가 맞는가, 설마 리뉴얼해서 그런가 등등 잡생각을 하는 사이에 매트하게 셋팅되더군요.
안심했습니다^^
확실히 매트합니다. 여름에 쓰기 좋아요.
차단 지수도 높아서 근거없는 심적 안정감도 줍니다(...).
여름에 재구입 할 의사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밖에 구할 수 없고 셋팅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별 반개 뺍니다.

  [2006리뉴얼전] 셋팅타임이 필요해요

 

  guest(ina)   (2005-07-31 22:54:11)

용기는 정말 작아요. (받아보고 좀 놀랐습니다.)



여름에 쓰는 제품이라서 그런건지 이것 역시 알콜 향이 강하게 납니다. 하지만 눈에 자극은 없었고 곧 날아갑니다. 오히려 바른 후, 얼굴에 고정되고 나서는 무향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액성이 묽은 편이라서 바를 때 잘 흐릅니다. 얼굴에 재빠르게 발라줘야 합니다. 얼굴에 고정되는 데에도 시간이 약간 필요했습니다. 고정 되기 전에는 좀 번들거리지요. 고정된 후에는 땀이나 물 등에도 잘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땀이 많은 편이고, 자차를 바르고나서 무의식적으로 세수를-물로만;;- 하기도 하는데 얼굴을 만져보면 뽀도독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얼굴에 묻어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백탁현상은 없었고 얼굴이 당긴다거나, 특별히 더 덥다거나 하는 바른듯한 느낌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용기의 크기가 작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덧바르기도 좋습니다. 실제로 아침에 한번, 오후에 한번, 이런 식으로 덧바르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특별히 얼굴이 더 탔다거나 하는 것은 못 느꼈고 좀 게으르게 사용했던 팔 부분은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여러가지 면에서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긴한데, 약간 아쉬운 면이 있는 거 같은데 정확히 무엇인지를 모르겠네요. 별 다섯을 주기는 약간 부족한 느낌입니다.

  세팅시간이 좀 기네요

 

  guest(wtpooh)   (2005-06-30 01:53:18)


이자녹스 선크림을 쓰다가 여름이기도 하고, 크림타입의 제품은 적정량을 바르기엔 바르다 지치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으로 수정액타입의 자차를 사 봤습니다. 일본화장품 판매 사이트에서 9900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택배가 왔는데 열어보니 참 사이즈가 귀엽더군요^^이거 몸에까지 바르면 일주일도 못쓰겠어요. 그래도 수정액 타입중엔 40ml로 딴 제품보단 양이 많은 편인데^^;;;
통을 흔들어서 죽 짜보니 딱 수정액이네요. 하얗고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 액체. 처음이로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서 문질러봤습니다. 생각보다 바를 때 미끈미끈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기름기가 느껴지는 거 같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바르고 나서 조금 있으니 세팅이 되었는지 얼굴을 쓸어보아도 전혀 미끈거리지 않고 보송보송 하네요. 파우더를 발라줄 필요도 없어보였습니다.
백탁도 전에 쓰던 제품들에 비해서는 거~~의 없는 편이었구요, 요즘은 귀찮아서 손에 2ml정도를 한번에 부어서 얼굴에 그냥 문질러 주는 편인데 눈시림도 없네요.
마음에 드는데 가격대비 적은 양과 세팅시간이 좀 길다는 거, 세팅전까지 약간 미끈거린다는 점에 별 한개 감점이요^^
그래도 크림타입 쓰다가 수정액 타입을 쓰니 참 좋네요^^

  트러블이 안나요

 

  guest(피비)   (2005-06-01 14:54:34)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자차지수를 높여봐야겠다 싶어 이 제품(SPF 50에 PA+++)을 선택했습니다. 비오레 약산성 자차를 무난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서 같은 비오레 제품이면 실패할 확률이 낮을 것 같기도 했구요.

처음에는 꽤 실망했습니다. 바르면 알콜냄새가 순간적으로 훅 풍기는데, 좀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펴바르면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기름기.. 손끝의 느낌이 왠지 오일을 만지는 듯 해서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비오레 약산성 자차와는 느낌이 완전 다르더군요. 보기에는 똑같더만.. -_-

그런데 몇번 사용하면서 그 알콜냄새와 오일을 만지는 듯한 느낌에 익숙해지고 나니 장점이 보이네요. 수정액자차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날 수도 있다고 하지만, 비오레 사라사라를 쓰면서 한번도 '이것 때문에 뭐가 났다'거나 한 적이 없습니다. 자차지수가 높으니 한여름에 안심하고 쓸 수 있을 듯 하구요.

바르면 약간 백탁현상이 있는데, 얼굴이 꽤 뽀얗게 되면서 딱 보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오일의 느낌때문에 바르기 싫을 때도 바른 후의 뽀얀 상태를 떠올리면서 발라줄 때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건 개인차가 클 거 같아요. 약간 막으로 뒤집어 씌운 듯한 느낌이고 매트한데, 사람에 따라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컨디션 따라 어느 날은 이걸 바르면 뽀얗고 마치 프라이머를 사용한 듯 그 다음 화장도 너무 잘 받지만, 또 어느 날은 좀 답답한 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과연 내가 이걸 한통 다 쓸 수 있을까 싶다가, 이제는 기본적으로 이 자차는 구비해놓고 있어야지-로 바꼈습니다. 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비오레 제품은 제품질이 무난하다는 점에서 계속 손이 가는 것 같아요. 다른 자차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다시 비오레로 돌아오곤 하거든요. 마치 정거장같은 역할을 한다고나 할까요. ^^;

정리하자면,
장점 - 높은 자차지수/약간의 백탁현상이 얼굴을 뽀얗게/매트한 마무리감/뾰루지 출몰 X
단점 - 알콜냄새/바를때 오일감/막을 씌운 듯한 느낌
이겠습니다.

(여담인데, 전에 에스테틱에서 관리받던 중에 관리사 언니가 자차 뭐쓰냐고 물으셔서 "비오레 써요"하니 저언혀~ 모르시더군요. 어디꺼냐 얼마냐 궁금해 하셔서 "일본제품이고 가격은 9000원대요."라고 하니 가격에 그 언니가 헉! 무슨 자차가 그리 싸냐면서 마치 제가 아무거나 막 쓰는 ㅠ.ㅠ 그런 식의 기분을 들게 하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결국 그 언니 왈, "그럼 그게 우리나라의 미샤같은건가요?"하시는데, 그냥 "예....."하고 말았다죠. 저야말로 비오레를 모르는 그 관리사 언니에게 헉! 했어요. 왠지 관리받는 내내 신뢰감이 떨어지는 듯한 기분~ 좀 그렇더라구요.)

  극과 극

 

  guest(bibir)   (2005-04-19 23:36:40)


처음 사용했을때와 반정도 썼을때의 느낌이 극과 극인 제품이에요. 처음 썼을때는 정말 환상적인 사용감을 느꼈어요. 이렇게까지 백탁이 없고, 아무것도 안 바른 것 같이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자차는 처음이었거든요. 마르는데에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는것, 게다가 용액이 워낙 묽어서 한꺼번에 많이 바르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해 여러 번 나누어 발라줘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었지만,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대던 여름방학 기간에 썼던거라 바르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이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죠.

그러다가 한 달 정도 다른 자차를 쓰다가 다시 반 정도 남은 이걸 쓰기 시작했는데, 헉... 웬걸, 예전에 썼던 거랑은 사용감이 너무 다른거에요. 우선, 백탁이 심하더군요. 사용 전에 항상 두 번 정도 흔들어주고 썼었는데, 그래도 잘 섞이지 않아서 백탁이 생기게 하는 성분(산화아연?)이 아래에 더 많이 쌓여있었던 건지... 사용량을 전보다 조금 더 늘려서 그런건가 하고 생각하기엔 조금만 발랐을때도 백탁이 생긴 걸 보면 아닌 것 같구요.

그리고 매트한 자차에 항상 따르는 문제인 번거로운 클렌징도 불편했어요. 매번 클렌징 오일을 써서 지워줘야 하니...

사용을 중지할 수 밖에 없었던 제일 큰 이유는 피부 트러블 때문이었어요. 바르고 나면 볼이랑 턱부분이 뜨거워지면서(심하게는 아니구요) 피부 속에서 울룩불룩 뭔가 솟아나는 느낌과 약간의 가려움이 느껴졌고 급기야는 빨갛고 큰 여드름이 생겼어요. 처음엔 새로 바꾼 에센스 때문인가 싶었는데 자차만 바르고 다닐때에도 그런 현상이 일어난 걸로 보아 범인은 이 놈인 듯 싶습니다.

결국 지금은 깊숙한 곳에 쳐박아 두고 있답니다-_-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빨리 친구한테나 줘버려야겠어요.

피부트러블을 유발했지만 객관적인 사용감은 나쁘지 않았고 가격도 적당했으므로 별 두 개는 주렵니다.

  견디기 힘든 눈시림과 더딘 흡수

 

  guest(pekoring)   (2005-02-16 21:10:31)

많은 분들이 좋게 평하신 자외선차단제라서 구입해봤는데 제겐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화장품은 확실히 개인차가 큰 가봐요. 일단 용기, 냄새, 가격 등에는 불만이 없구요. 두루 무난합니다.

우선 장점부터 꼽자면, PA 차단지수가 +++라는 점, 물처럼(실은 기름처럼) 묽어서 쓱쓱 잘 발린다는 점, 합리적인 가격과 용량이라는 점, 일제자차 치고는 구매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점, 많이 기름지지 않다는 점, 별 백탁이 없다는 점... 적고 보니 장점이 참 많네요^^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눈시림-_- 쓰러집니다... 어쩔 수 없이 타레팬더처럼 동그랗게 눈주위를 피해서 발랐습니다. 그래도 눈가를 피하면 참을만 한 거 보면 눈시림이 그렇게 지독한 건 아니예요. (더 지독한 것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눈시림 때문에 눈주위에는 다른 걸 발라야 하는 두 번의 수고가 드는 점이 번거로웠어요. 그리고 번들대며 엄청 흡수가 더디다가 흡수되고 나면 건조함이 쫙쫙 쪼여오죠... 피부 건조하신 분들께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눈시림은 개인차니까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구요^^
여하튼 제게는 적합하지 않은 자차였고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건조하지 않으며 번들거리지도 않아요

 

  guest(onion666)   (2004-11-13 17:31:43)

요즘 여기저기 인기있는 비오레 자차 중 가장 지수가 높은 녀석입니다.
이미 약산성 20짜리를 쓰고 있었기에 믿고 구매했습니다. 무엇보다 마침 여기저기 가격도 많이 내려갔기에;; 일단 제 피부는 수분부족악지성에다 부분부분 건조하기도 하고 잘 붉어지기도 합니다. 악지성인데-화장을 하면 거칠해보이는 저주받은 피부기도 합니다..-_- 게다가 어차피 곧 다 지워지기 때문에-;;

아무튼 같은 비오레 자차인데 약산성자차와 사라사라는 느낌이 많이 틀립니다.
일단 용량자체도 약산성은 60ml에다 얼핏 우유로션같은 느낌이 드는 용기에 제품자체도 그냥 우유도 아닌 저지방우유같은;; 흰색이였구요. 발랐을 때도 그저 스킨같이 조로록 흡수가 되고, 흡수가 느리고 잘 펴바르지않으면 흔적이 남는 반면 잘만 바른다면 발랐는지 안 발랐는지 알 수 없이 깔끔한 제품이였습니다. 다만 깔끔함이 지나쳐 도대체 내가 어디를 발랐는지 알 수 없을 정도인지라;;
이에 비해 사라사라는 40ml, 곽모양도 설명하기 어려운 길쭉하고 그다지 맘에 들지 않은 푸르른 빛을 띄고 있습니다. 내용물은 질린 듯한 푸른 빛이 살짝 도는(용기 색 때문인듯;;) 하얀 로션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묽지만 약산성처럼 물 정도는 아닙니다. 역시 바르면 큰 티는 안 납니다만, 바른 자리가 보들보들하니 양초를 바른 듯한 효과가 납니다. 마치 전에 쓰던 화장혹성 모공컨실러같은 느낌인데-모공컨실러를 많이 바르면 화장이 뜨며 건조해지던 것과 달리 많이 발라도 보돌보돌 건조해지지 않으며 번들거림을 잡아줍니다. 화장혹성 노랑이 자차도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만 조금더 용량이 많고 지수가 조금 더 높은 이 제품이 더 맘에 듭니다. 어차피 지워질 화장;; 게다가 날씨는 녹아내리기 모드인지라 이 위에는 간단하게 자차지수가 있는 지방시구형팩트만 토닥여줍니다.

모든 점이 맘에 듭니다만 일본 현지 가격에 비해 뻥튀기 된 곳이 많다는 점과 품절이 잘 된다는 점;;, 몸에 바르기엔 아까운 용량이라는 점, 약산성과 같이 눈가에 바르면 시린다는 점이 감점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두개 쟁여뒀기 때문에 올 한해 얼굴용 자차는 이 녀석과 화장혹성, 유리아쥬 스틱자차로 버텨보렵니다. ^^

  눈시림은 약간 있지만 트러블과 기름기가 없다는 장점

 

  guest(mintgirl)   (2004-08-10 14:03:02)

SPF50+ PA+++라고 되어있네요.자외선이 내 피부를 좀먹을 거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면서 항상 수치가 높은 썬블럭을 쓰면 그나마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지만 트러블이 많이 나서요, 이래저래 사놓고는 결국 버리거나 칭구들 줘버린 게 꽤 됩니다.40ml라서 애걔?했지만 페수에서 리뷰가 좋길래 믿고 샀어요.

가격도 한 5천원대였던듯?이거 물론 한국에서 다시 사려면 눈물 나겠습니다만^^ 수정액 딸깍이 스타일이구요.손바닥 길이의 한 2/3정도 밖에 되지 않는 미니라서 아쉽긴 하지만 이래저래 만족합니다.

성상 : 아주 묽은 밀크타입
냄새 : 냄새 자체는 일반 화장품 향처럼 진하진 않아요
눈시림: 있어요
발림성: 묽은 타입이라 쉽게 슥슥 잘발리고 흡수도 빠른편입니다
트러블: 희안하게 안나더군요.수정액 자차는 으례 뭐 났었는데
백탁 : 거의 없습니다.바른 직후에는 희끄무레해지지만 곧 흡수되고 없어지는 듯.

다른 면에서는 골고루 만족하는 데 단 하나 눈이 조금 시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하지만 기름기 적고 트러블이 없다는 게 장점을 생각했을 때 그정도는 눈감아 줄 수 있어요.

한여름 밖에나갈 때 깜빡하고 썬블럭 안바르면 팔에 간지럽게 오돌오돌 조그맣게 나거든요,얼굴에는 형태는 틀리지만 가렵고 뾰루지 같은게 막 생기구요.그런데 또 민감한 얼굴인지라 발라도 뭐가 나고, 안발라도 뭐가 나는 악순환이 되기 마련인데 저한테는 구세주나 마찬가지입니다.요근래 들어서는 트러블 많이 줄었어요.만원 넘지만 않으면 비행기값 주는 셈 치고 걍 재구매 하고 싶은데, 아마도 만원 넘겠죠 한국에서는?;

원산지 가격으로 생각해 봤을 때 별다섯개입니다.

  알코올의 눈시림과 더딘 흡수력

 

  guest(amapola98)   (2004-08-10 13:59:37)

후기를 읽어보고 구입했습니다.
저는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 지성피부인데 선크림을 쓰면 이마와 눈을 비롯한 얼굴전체가 당겨서 선크림쓰는데 힘든점이 많았어요.

수정액자차를 3개를 써봤는데 다 비슷비슷하더군요
비오레는 알콜 냄새라고 해야하나요?
그 냄새가 진짜 심하게 나서 눈가에 바르면 약간의 눈시림 증세가 나타나구요.
얼굴전체에 다 바른다음에 손가락으로 두드려서 흡수시킬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더군요
얼굴에 바르고 난다음에 시간이 좀 지나면 선크림 용액이 얼굴에 조금 밀착되면서 약간 쫀득해지거든요
저는 그때 손가락을 이용해서 두드려 가면서 흡수시키는데
비오레는 쫀득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10분정도 걸렸어요.

어짜피 시간지나면 똑같이 당기므로 전 이니스프리에서 나온 선밀크가 더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비오레 자차는 얼굴에 5번정도 바른다음에 외출시 목과 팔에다만 바르고 있어요.

몸에 발랐을때는 바디클렌져로 거품내서 지우고 얼굴에 세안할때는 비누나 폼클렌징에 거품 많이내서 여러번 문질러줘요.
그다음에 얼굴 만지면 뻑뻑한지 아닌지 알수있거든요
보통은 폼클렌징 한번하고 비누한번 이렇게 총 두번으로 지운답니다.

사라사라 자차는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보송보송까진 아니지만 꽤 매트한편

 

  guest(bluefunk)   (2004-08-02 16:26:14)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는 그 제품이지요.
이게 리뉴얼이라는데 저는 수정액 타입의 자차는 처음 써보아서 다른것과의 비교는 어떤지 잘 모릅니다만..일단 SPF50에 PA+++이라는데 자극적이지 않네요.

콩기름 느낌이란 소릴 많이 들었는데 제게는 그정도는 아니었구요
약간 알콜 냄새가 나면서 기름진 우유를 바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milk군요..)
저도 자차를 정말 엄청 바르는 스타일인데다가 막강 지성이고 한여름철이라 기름기에 정말 예민해 있는 중인데 세팅이 되고 나니 다른 분들 말대로 꽤 매트해지더군요.
그렇지만 보송보송까지는 절대 아니구요..^^

그렇지만 완전히 세팅되기까지의 시간이 약간 걸려서 불편했구요
드라이하는 등등 왔다갔다 하다 땀이 나게 되면 또 오래 걸리더군요.
완전히 세팅되면 아무것도 안 바른듯한 피부까진 아니고
얼굴에 약간 하얀 가루들이 얼룩지는데, 톡톡 두드리면 없어지네요.

다만 얼굴이 매트하면서도 끈끈한 느낌으로 마무리 되어서
파데를 바를때 매끈하지가 않아서 그게 좀 불편해요.
하지만 다른 로션/크림 타입의 자차에 비하면 번들거림도 끈적임도 월등히 적은 편이라 만족스러운 제품이네요.
눈도 따갑지 않고 얼굴도 전혀 당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행가서 클오를 못 가져가는 바람에 며칠동안 폼클과 비누로만 씻었더니 확실히 뻑뻑해서 클렌징 오일이 반드시 필요하겠더군요.

  적당히 매트해 피부가 편안한 수정액자차

 

  guest(Edith Piaf)   (2004-06-16 17:36:37)

일단은 내가 써본 수정액 자차중 가장 맘에 엄~~~~청 드는 넘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기존의 수정액 자차는 매트하기야 하지만은, 매트함에 지나쳐 얼굴이 찢어질듯한(?) 느낌의 당김이 많았는데, 요 비오레 사라사라는 좀 더 진보된 수정액 자차가 아닌가 싶어요.

일본 화장품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었는데요.

"요 수정액 자차...또 실패하는게 아닐까? 그래도 속는셈치고 사보자...뭐 다양하게 써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잖아?" 하는 생각에 구입을 했었는데, 이렇게 마음에 쏙 들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펴바를때에 기름기가 느껴지는것과, 잘 살펴 바르지를 않으면은 아주 작은 하얀 자국이 있기야 하지만은, 그렇게 거슬릴정도는 아니구요. 흡수가 조금 느리다는게 좀 불만스럽기는 하지만은요.
나중에 바르고나서 손에 남은 제품이 나중에 물건을 만질때에 조금 찝찝하구요.

그래도 한 5분정도면은 나름대로 다 흡수가 되구요.
그렇다고 매트함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은, 그래도 그렇게 거슬릴정도는 아니구, 어느정도는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봄 ~ 초가을에도 잘 쓸거란 생각이 드는데, 겨울에는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요즘같은 초여름에 잘 별탈없이 쓰고 있으니, 겨울에는 어느정도는 괜찮을거란 생각이 들지만은요..^^

제법 마음에 든 자차를 만났기에, 별 5개를 아낌없이 줍니다~! ^^

  내가 찾던 자차

 

  guest(redsun)   (2004-06-03 17:38:55)


우선 제가 찾는 자차는요~
1. 당기지 않는다.(제가 건성이걸랑요~)
2. 백탁현상이 없어야한다.(백탁있는 자차들 메베역할 한다고 광고하는거보면 짜증남.)
3.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아야 한다(물론 UVA는 +++이어야만 함)

고로 많은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고 구입했습니다. 전에 쓰던 자차들이 많은 관계로 엄마의 눈치를 살피면서 구입했죠~^^(울 엄마 택배 상자만 보면 '또 뭘 샀나?' 열을 내십니다. 쿨럭ㅡ.ㅡ;;)

우선 당기지 않네요. 물론 저는 건성인 관계로 건성용 기초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몰라요. 백탁현상도 거의 없구요. 투명감이 살아있는 약한 백탁이라 괜찮아요. 피부결도 왠지 고와보이구요. 자외선 치수는 50에 UVA지수도 +++!! 용량도 일반 수정액 자차보다 많구요 번들거림도 잡아주네요. 딱 내가 찾던 자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뜨 단점이라고 한다면 눈시림이 있네요. 그리고 수정액 자차답게 한번에 바르려고 하면 뭉쳐요. 그러니까 조금씩 골고루 덧발라야해요. 지금까지 사용했던 자외선 차단제 중에 가장 마음에 들는 까닭에 후한 점수 줍니다.별 ★★★★★

  지성 피부가 여름에 딱 쓰기 좋은 자차인 것 같습니다

 

  guest(cielo11)   (2004-06-01 01:10:04)

유명한 제품입니다. 전 온 피부가 지성이고 화장이 잘 지워져서 안지워지고 매트한 자차를 선호하는 편인데, 수정액 자차는 답답하거나 백탁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안썼거든요. 요즘 아넷사를 계속 쓰다가 피곤한 날에는 좀 따갑길래 이걸 마련했습니다.

흔들어서 얼굴에 두세번에 걸쳐서 발라줍니다. 그러면 아주 싹 스며들면서 보송보송해집니다. 거슬릴만큼 특별히 답답한 느낌도 없고 백탁도 없습니다. 덧발라도 괜찮구요. 다만, 손을 좀 세게 움직이면 때처럼 밀릴 때가 가끔 있습니다...-_-; 화이트헤드가 좀 돋보일 때도 있구요. 클렌징도 좀 꼼꼼히 할 필요가 있긴 한데, 아넷사보다는 훨훨훨 수월합니다..^^;

가격대비 마음에 드는 자차에요. 요즘은 거의 이걸 아침에 두세번 덧바르고 파우더로 눌러만 준 후에, 출근해서도 계속 덧발라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별로 불편하다거나 하는 걸 못느꼈구요~ 지성 피부가 여름에 딱 쓰기 좋은 자차인 것 같습니다..구하기 좀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별 네개만 주겠습니다..^^;

  발진 트러블이..ㅠ.ㅠ

 

  guest(choonwoo)   (2004-05-10 17:43:06)

네 저는 자차에 목숨거는 사람입니다.
외출용 레저용 일상용 산뜻한 느낌 촉촉한 느낌
가게를 해도 될 정도로 자차를 갖추고 관심을 기울이죠
그동안 사용했던 자차는 SPF 15-90까지 다양하게 수정액타입부터 로숀,크림, 스틱까지 다 썼었습니다.
별로 트러블 있는 편이 아니라 자차의 느낌과 지수에 따라 그날 그날 골라 쓰는 편이었죠

이 제품은 일본여행갔다가 페수 리뷰가 극찬이었던 것을 기억하고는 마구마구 사재기 했답니다.
발라보고는 와 감탄을 했죠
나 자차 발랐어 하는 뽀얀 느낌은 아니지만 화장을 안 해도 보송해 보이고 번들거리지 않는 그 느낌,,, 정말 신났었죠
다음날도 당연히 이 제품 바르고 직장 갔답니다.

그런데,,,,그런데,,,, 아침 7시쯤 발랐는데 오후 3시쯤 되니까
눈밑과 턱 볼 등에 붉게 발진이 생기는 겁니다.
이런 적이 없어서 여드름인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몇시간 만에 생기는 여드름 좀 이상하더군요
발진 부위가 가려워지구요
다음날 이 제품 안 발랐더니 서서히 발진은 없어졌구요 하지만 턱부위 발진은 색소침착이 되 버렸습니다.
색소 침착 잘 되는 피부라서 자차에 목숨거는데 이런이런...다시 시도는 못 하고 남편에게 넘겼답니다. 엉엉...
최상의 제품이라도 안 맞는 사람이 있나봐요.
저는 맨소래담 클리어워터같은 돌가루 덩이도 아무 문제없이 쓰는데 이게 왠 일이랍니까?

  가격대 성능비 우수해요

 

  guest(faris)   (2004-05-08 18:04:58)


20대후반의 T존은 지성, U존은 건성인 복합성피붑니다. T존이 지성이기도 하지만 유분감이 번질번질한 자차를 너무 싫어하기때문에 20대중반까지도 자차를 제대로 안바르고 다녔답니다(엄청나게 후회중..ㅜ_ㅜ). 이제품은 여름을 대비해 막강지수의 자차를 찾다가 사게되었네요.

발림성: 물보단 약간 점성이 있는정도로 묽지만, 입구가 뾰족하게 되어있어 왕창 쏟아지는걸 방지해줍니다. 전 손에 묻히지않고 입구쪽을 얼굴에 갖다대서 바로 바르는 편인데, 왜냐면 상당히 빨리 마르는 편입니다. 넘 묽긴해도 얼굴에 조금씩 흘려서 펴바르긴 좋네요. 다만 바르고 몇시간이 지나면 얼굴이 좀 당기는듯 합니다.

백탁현상: 아~주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있으나마나한 정돕니다. 바를땐 약간 그런 증세가 있으나 펴바르고나면 원래피부색으로 됩니다. 아주약간 뽀사시해졌다..라고 할 정도네요.

트러블: 높은 자차지수에도 불구하고 저같은 경우엔 답답한걸 거의 못느꼈습니다. 오히려 번질거리지않고 뽀송하게 마무리되어서 좋네요. 다만 펴바르다보면 약간씩 때가 밀리는 현상이 있는데 이것때문인지 다른제품때문인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제피부가 원래 각질이 엄청나게 많은 피부라서 그럴수도 있거든요.-_-;

클렌징: 일반비누로는 클렌징 안됩니다. 전 이것땜시 오일클렌저를 하나 구입했답니다. 오일클렌징 다음에 폼클로 마무리하면 깨끗히 씻기더군요.

지성이신 분은 걍 이거하나만 쓰셔도 괜찮은듯하고, 건성이신 분은 이것쓰시기 전에 수분공급을 충분히 하셔야 할듯합니다. 저도 수분로션을 쓰고 이걸 바르긴하지만 그래도 당김이 약간 느껴지거든요. 높은 자차지수에 pa+++이고, 가격도 만원밖에 안한다고 생각할때 가격대성능비가 좋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보송보송하면서도 지속력도 좋아요

 

  guest(hailie)   (2004-04-24 11:13:19)

저도 이거 벌써 두통째 사용하는 중이에요..ㅎㅎ
다른거보다 양이 10g 더 많다는 이유로(가격은 1만원주고 샀지요) 골랐는데 의외로 좋아요..^^

맨소레덤 클리어워터랑 같이 쓰고있는데 이게 더 좋네요..

보통 수정액자차 치고는 걸쭉하고 진한 밀크타입인데 바를땐 정말 기름바르는것처럼 흡수도 느리고 백탁현상도 있고 미끌미끌한데요, 막상 흡수가 되면(한 15분정도 걸리나봐요) 아주 보송보송하면서도 지속력도 좋구요(머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만.. 걸쭉하기때문에..ㅋㅋ)..

이거 바른날은 흡수시키느라 시간은 좀 걸려도 확실히 피지가 덜 돌더라고요.. 그러면서 피부가 땅기지도 않고요, 그리고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모공도 더 작아보이네요..

암튼 말이 길어졌지만..저도 이제품 넘 좋아요^^*

  중건성이신분들껜 괜찮겠어요..

 

  guest(whitebear)   (2004-04-24 11:11:57)

화장혹성을 2통쓰고 맨소래담을 쓰면서 다른것도 써보고싶어서 고른것이 이제품입니다..
뽀송하기길래...^^;;
전 높은 자차지수를 선호합니다..잡티가 생기면서부터는 더욱.. - -;;
바르면 맨소래담이나 화장혹성자차보다 더 기름같이 미끌거리는데 바르고 다른짓하고 잇으면 뽀송해집니다..
지성피부이신분들은 실허하실지 모르겠네요~ 중건성이신분들껜 괜찮겠어요..
그리고 피부에 버석거림이 없어서 좋아요..
화장혹성과 맨소래담만 쓸때는 몰랐는데 비오레 사라사라와 약산성을 쓰면서 피부에 버석거린다는걸 확실히 느껴지네요...
다른것에 비해 10미리 더 많아서 좋군요.. ^^;;
통이 남작하진 않지만 여행갈때나 운동갈때 들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얼굴에 착 붙어서 보송보송

 

  guest(괘종시계)   (2003-07-16 00:00:00)


맨소래담 아크네(?)자차랑 일본에서 대충 골라온 파라솔라자차(길쭉하니 빼빼로 모양입니다)랑 대충 번갈아서 쓰고 있었는데, 둘다 무거운 느낌도 들고 위에 콤팩트를 치면 조금 밀리거나 뭉치는 듯한 느낌도 있어서 열려진 물건들을 다 쓰면 써야지하고 뜯지도 않고 두었던 사라사라 자차를 오늘 아침 열어버렸죠.

정말 그냥 흰 물이 줄줄 새어 나오는 타입이지만, 입구가 뾰족하게 되어 있어 조절은 쉽구요, 말씀하신데로 냄새(소주냄새)가 약간 나긴 하지만, 바르는 순간 그냥 날아가 버리더군요. 그리고 얼굴에 착 붙어서 보송보송해지고 절대 번들거리지 않더군요. 얼굴이 건성인 편인데도 안 번들거린다는 자차를 썼을때 그나마 한 5분 정도 지나야지 안 번들거렸었는데, 이건 바르고 거의 바로 번들거림 같은 거 없어져요. 게으른 저는 아침에 출근길에 그냥 바르고 나와도 됩니다. 거기에다가 눈물방울 만큼의 메베로 살짝 컴컴한 곳을 가려주구요.

전 이거 바디용 자차지수 20짜리도 있는데요. 그것은 젤리...젤타입이구요, 바르는 순간 시원하게 스며든 답니다. 가지고 다니기엔 사이즈가 큰 편이지만, 사용감을 본다면 그냥 철퍽철퍽 발라도 별 무리가 없지 싶습니다.

이제 장마도 거의 끝나면 태양과 맞서야 하는데, 저도 이 비오레 자차가 꽤 마음에 듭니다.

  수정액 냄새와 눈시림이 참기힘들어요

 

  guest(ettu)   (2003-07-16 00:00:00)


맘에 드는 자차를 만나면 평생 정착하리라던 제가 맨소레담 자차를 만족스럽게 쓰고나니 그놈의 호기심이 또 발동하여 다른 제품들로 눈이 돌아갔습니다. 얼마나 간사한지..
후기도 좋고 차단지수나 용량이 적당한 얘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맨소레담 썬플레이와의 비교 후기입니다.

크기는 썬플레이보다 조금 크고 뚱뚱하며 용량은 40밀리로 10밀리 정도 많다고 하나 불빛에 비춰서 비교한 결과 썬플레이가 반정도밖에 차 있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80퍼센트 정도 차있기 때문에 용량은 거의 두배에 가깝습니다.
케이스도 귀엽고 역시나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발랐을 때의 느낌은 백탁이 훨씬 적고 빨리 스며들고, 거기다 더 보송보송합니다. 썬플레이도 마르고 난 후는 피부가 바삭바삭한 느낌이 들 정도이지만 마르기를 기다리는 동안은 기름을 부은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이 제품은 아닙니다.

용량도 넉넉하고 차단지수도 좋고, 번들거리지 않지만 저는 특유의 볼펜수정액 냄새와 눈시림을 참기 힘들었습니다. 수정액 자차라더니 어쩌면 냄새도 수정액 냄새를 카피했는지. 전 손바닥에 덜어서 문질문질 해서 얼굴 전체에 바르기 때문에 눈가를 따로 가려 바르지 않는데 이 제품은 눈이 시려서 따로 손가락으로 찍어 눈가를 피해서 발라줍니다. 물론 오래가지는 않는 눈시림이지만 자극이 없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비오레 제품은 효과는 있을지 모르나 자극도 수반되더군요.

피부에의 트러블은 없는 것으로 보아 저는 아마 아보벤존이 들어간 미국제품에만 트러블이 있는 모양입니다. 일본제품으로는 단 한번도 트러블이 없었으니까요.
용량이 넉넉하니 올여름은 이 제품으로 날 것 같지만 내년부터는 썬플레이로 다시 돌아가려구요.

  다크닝이 없고 보들보들해져요

 

  guest(heyn6364)   (2003-06-23 00:00:00)


이거이거 물건입지요~>_<
자차바르고 기분 좋아지긴첨이예요~
바르면 제품명처럼 사라사라한 느낌이~ 굉장히 보들보들 해져요^^
첨에 구입할때 나온지 얼마안된 신상이라 후기가 없어서 모험하는 기분으로 구입했는데..사길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자차를 듬뿍바르고 화장을 하면 자차때문인지 다크닝현상에 시달리곤 했는데 이놈은 그런것두 없구요~

당장 바르고 난후엔 약간의 미끈거림이 있긴하지만 5분정도 지나면 뽀송~ 해집니다^^

음..저두 약간 따끔거릴때가있어요~ 피부상태가 안좋은날은 바르고 한동안 따꼼따꼼~=_=;;
그리고 전 눈도 쪼끔 시리더라구요.

아무튼 양 적은것이 불만이라면 불만이지만 보통 일본자차들 용량에 비해 10미리나 더 들어있으니 더 좋은놈이 나타나기 전까진 이놈만 쓸거같아요~허허~

  고르게 발려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guest(handmaken)   (2003-06-23 00:00:00)


얼마전 공구사이트에서 12,000원 주고 산 걸로 기억합니다. 40ml의 수정액 자차죠. 30g(25ml)인 맨소래담에서 나오는 자차들과 비교하면 이게 양이 쪼~금 더 많아요. 워터프루프고 여름용으로 지수도 적당하구요.

묽기나 색상은 맨소래담 파우더리 화이트와 거의 비슷합니다. 백탁이 전혀 없진 않아요. 많이 바르면 아무래도 백탁이 있죠. 그래도 파우더리 화이트보단 훨씬 투명합니다. 파우더리 화이트가 처음엔 기름을 바른 느낌이라면 이건 약간 걸죽한 스킨을 바르는 느낌입니다. 기름기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요. 손 씻고 드라이할 정도의 시간이면 다 마르는데 아주 뽀송하게 마무리 되죠.

단점이라면.. 다 마르고 나면 부분적으로 뭉친듯한 느낌이 들어요. 흰 가루 같은게 얼굴 전체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보이네요. 제가 제대로 바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고르게 발라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바를 때 뿐이지만 약간 자극이 있어요. 살짝 따갑거든요. 눈이 시리지는 않습니다.

수정액 자차로는 맨소래담의 파우더리 화이트, 아크네스, 베이비밀크. 그리고 이걸 써 봤는데, 그 중엔 제일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보송보송하고 자연스런 뽀샤시함이 있어요

 

  guest(waterphk)   (2003-06-23 00:00:00)


저는 14,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비오레사라사라자차 후기를 진작에 올렸어야 하는 건데 많이 늦었네요. ^^;;
저도 처음에는, 비오레자차를 구입하기에 앞서 여기저기 후기 찾아 삼만리~ 였으나,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죠. 그러던 중 어느 shop주인장님의 권유로 구매결심!

참고로 제 피부타입은 사시사철.. T존은 지성, U존은 중성입니다.
특히 여름이면 보일러처럼 몸에서 열이 뿜어져나와 T존은 왕지성이 되구요. --*
게다가 원인 모를 여드름, 뾰루지도 수시로 잘 생기는 편입니다.

먼저 제가 원하는 자차의 5대 조건은...
백탁현상 전혀 없이 투명하게 표현될 것! 매트+산뜻+보송하지만 건조함은 없을 것!
옷/손에 묻어나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일 것! 눈시림/자극이 전혀 없을 것! 등입니다.
더 있었는데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네용. 기억나면 다음 기회에 덧붙이겠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시킬 자차를 찾기란 정말 쉽지가 않았어요.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밀크타입의 자차(=수정액자차=액상자차)가
그나마 저에게는 가장 적합한 자차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답니다.
서론이 너무 길죠~?! 그럼 각설하고... ^^;;

1) 트러블
트러블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여드름/뾰루지 출몰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비오레자차의 설명서에서 쓰여져 있듯이 워터프루프인 만큼 클렌징을 확실히 해주셔야겠죠. 참고로 전 고앤강클오로 클렌징했답니다.
차단지수가 높아서 트러블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글쎄요.. 제 피부가 높은 차단지수에 단련이 된 까닭인지도 모르겠지만..차단지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트러블이 생기는 것 또한 아니겠죠.
이럴 때 ask winnie를 공부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

2) 투명감
흔히 백탁현상이라고들 하죠. 비오레자차 역시 많이 바르게 되면.. 백탁현상 있습니다.
이건 제 경험상.. 어느 수정액자차를 불문하고 대부분 다 있었습니다.
단, 비오레자차는 자연스런 뽀샤시함으로 표현되는 수정액자차죠.
물론 자차를 소량만 바른다면 백탁현상이 없구요. 많이 바르게 되면 다소 희게 표현되는 정도이니.. 백탁현상이 있을까봐 크게 주저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백탁현상이 전혀(!) 없다는 말에 혹해서 구입을 했으나 두 번 겹쳐바르는 식으로 두껍게 바르다 보면 하얗게 표현되더라구요. 아뿔싸~
그러나.. 비오레자차는 아넷사SPF43자차와는 아예 차원이 다른 백탁현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많이 옅어져서 뽀샤시하게 되는 정도랍니다.

3) 매트함
사라사라는 비오레자차의 컨셉이죠. 실제로도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됩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얼마만큼의 양을 발랐느냐에 따라 좌우된답니다.
저처럼 덮어쓰듯이 많이 바르게 되면 처음엔 번들거리죠.
하지만 이것도 이내 보송해집니다. 부채질을 해주면 좀 더 빨리 보송해지겠죠.
참! 건조함은 없습니다. 제 피부타입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요.

4) 단점
처음엔.. 눈 주위에 바르면 특유의 알코올 향 때문에 눈이 약간 시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방 휘발되기 때문에 그 후로는 눈에 특별한 자극이 없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단점은.. 우유보다 좀 더 점도가 있는 묽은 자차인 만큼 고르고 일정한 두께"로 펴바르기가 그다지 쉽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비오레자차와 함께.. 리뉴얼된 화장혹성자차를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그동안의 소문(모공막음, 트러블유발)과는 달리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화장혹성자차는 앞에서 언급했던 비오레자차의 단점조차 없었거든요.
비오레자차보다 점성도가 높아서 꽤 걸쭉한만큼 얼굴을 제대로 커버(좋은 의미)해서 자외선을 확실하게 차단해 줄 것이라는 막연한 느낌도 들었구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흡수가 느려서 처음 몇 분 동안은 번들거린다는 겁니다.
리뉴얼되기 전의 화장혹성자차를 사용해보질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어쨌든 잘 만든 자차인 것 같아서.. 아무래도 앞으로는 화장혹성을 애용할 듯 싶네요.

넵! 여기까지가 저의 총평입니다. ^^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견해이자 리뷰인 만큼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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