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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보습막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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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러운 강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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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ze (2003-06-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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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라 그런지<건성에 가까운 중복합성용>이라는 설명답게 묽은
에센스타입입니다.
애용하던 식물나라가 인터넷몰에선 더이상 구입이 어려워져서 이것저것 찾아보던중 예쁜
박주미의 광고도 좋았고 또 항상 중성, 복합성이던 피부가 슬슬 건조화가 시작되서 당김이
느껴지는터라 거 요상하게도 붙였네하면서도 내 피부가 바로 이렇지않나? 해서 9000원이
넘는 고가(?)에도 구입을 했지요.
질감은 예상외였지만 건조한 날씨에 피부 당김도 있는데 촉촉하면 좋지 뭐~하고 발라봤더니
윽! 향이 너무 강하더군요.
전 지금껏 향에 별 반응이 없는 사람이지만 이건 달콤한 걸 넘어 들척지근하게 진한것이
역겹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꽃추출물이 어쩌고하더니 그래서 이런가?하면서도 피부만 촉촉하면 됐지- 하면서 참고
계속 발랐는데 스며들기도 잘되는 편이라 끈적이지도 않고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도 들어
향은 별로지만 괜찮다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용한지 일주일쯤에 얼굴 몇군데가 거칠어지면서 붉게 변하는 접촉성 피부염 증세가
나타나는겁니다.
설마설마했지만 바꾼 건 스킨밖에 없었고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것과 사용하기 시작한
때가 맞아 떨어지자 주범이 무엇인지는 너무 명확했죠.
결국 이주일만에 눈물을 머금고 사용을 중단, 접촉성 피부염은 며칠안에 호전이 되었습니다.
항상 피부가 당긴다는 엄마께 이번에도 드릴까했는데 아직 사용중이신게 많이 남아서
고심끝에 냉장고에 모셔두기로 했지요.
그렇게 한달정도 고이 모시다가 어느 날 샤워후 떠오르는게 있어 바디로션대용으로
몸에 발라봤습니다.
오호~ 예상대로 꽤 좋더군요.
기온이 올라가 바디로션은 좀 부담스럽고 안발라도 되지만 뭔가 조금은 부족하다싶었던
제 피부에 아주 딱이더라구요.
사워후 팔 다리에 퍽퍽 발라줬더니 일주일만에 거의 반병을 써버리더군요.
결국 얼굴대신 몸이라는...... 그나마 사용할 구실이 생겨 다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트러블때문에 점수는 약할 수 밖에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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