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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워시오프,마스크로도 사용,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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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자극적인 스크럽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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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9-12-12 0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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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슈렉팩으로 알려져있는 딥클렌징 마스크입니다.
 보시는것처럼 입자가 거칩니다. 스크럽 마스크라고 할 수 있는데 균일한 모양의 비즈가 들어간 것이 아니라 거칠게 빻은듯한 천연 입자 (피부엔 더 자극적이죠) 가 들어있고 손가락으로 비비면 그 알맹이의 크기가 불규칙하면서 큰것을 느낄 수 있죠.
 바르게 되면 이런식이 되죠. 왜 색상이 하늘색으로 나온지 모르겠군요. 바른후의 색상도 역시 초록색입니다.
일단 성분을 살펴보도록 하죠. 카올린, 벤토나이트가 우리들이 흔히 "머드"등으로 통칭해부르느는 흙성분입니다. 여기에 보습성분과(꿀, 글리세린) 딥클렌징성분 (팥) 등이 포함되어있구요.
인공성분 (붉은글씨) 에 대한 설명이 솔직하고 좋습니다. 많은 소위 천연화장품 브랜드들은 이러한 붉은글씨에 해당하는 성분들을 꾸역꾸역 "천연" 이라고 주장하면서 소디움 팜커닐레이트(야자수추출물) 이렇게 표시하고 95% 천연화장품..운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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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감, 저자극성  |
아무튼 제품의 사용후기로 들어가자면... 민트성분이 들어있어 쿨링감이 강한편입니다. 그리고 거칠게 발려진 마스크가 마르면서 피부를 조입니다. 건조속도는 꽤 빠른편입니다. 얼굴이 딱딱하게 굳습니다. 옛날 필오프 마스크하던 시절 마스크가 다 마르고나면 거의 입을 움직일 수 없어 어버버..하던것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씻어낼때도 마스크가 물에 녹는다기보다는 말라붙은 입자가 뚝뚝 덩어리채로 떨어집니다. 손에 힘을 주어가면서 핸들링을 하면 피부가 아픕니다. 민감한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습니다. 씻고난 후의 피부는 살짝 붉으스레 상기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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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클렌징효과  |
딥클렌징 + 보습성분이 결합되어 씻어낸 후의 피부는 매끈 & 반짝 입니다. 콧등의 블랙헤드는 완전히 빠져나가지는 않았지만 튀어나온 부분은 대충 정리가 되었구요, 콧망울부위는 피지가 올라오다 말았는지 살짝 지저분한부분도 눈에 띕니다. 이 부분은 씻어내면서 조금 핸들링을 하여 꼼꼼히 제거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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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수축  |
딥클렌징 효과보다 더 마음에 든부분입니다. 이렇듯 딥클렌징효과가 있는 마스크가 마르면서 피부를 조이는 수축작용을 하는것은 여러 부분에서 시각적인 효과를 줍니다. 노화피부라면 피부의 윤곽선이 고르게 되는 "리프팅" 효과가 있지요. 중지성피부라면 피부가 조이면서 늘어져있던 모공도 조여지게 됩니다. 그 효과가 오래지속되는것은 아니지만 지성 & 모공이 넓은 피부의 메이크업전 퀵 마스크로 쓸만합니다.
스크럽마스크의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각질제거나 피지제거 효과등이 반짝효과에 머무르고 그렇다고 매일쓰기엔 피부에 다소 자극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데일리케어, 혹은 메인 각질/피지제거 제품은 갖춘 상태에서 주 1~2회 정도 스페셜 케어로 사용하면 적당할듯 합니다. 용량이 많은듯 하지만 한번쓸때마다 푹푹 줄어들어 헤프기때문에 금방 다 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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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진정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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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lotus) (2003-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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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제목 쓰면서 이게 마스크 오브 마그나'민티'라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다 써가도록 'magnanimity'로 알고 있었거늘..--;; 웬 관대함? 했더니만 말장난이었군요. 과연 민트향이 강렬하긴 하죠.)
저는 해묵은 여드름과의 싸움을 서른 넘어서까지 해오고 있는 지성피부의 소유자입니다. 그래서 씨원-한 클렌징팩은 아주 든든한 원군이지요. 화장품에 무지하던 시절, 사용했던 코리아나 머드팩의 지독한 화장품 냄새에 질려했던 기억 말고는 팩은 남의 나라이야기였습니다만, 근년들어 오리진스의 아웃오브트러블 3통, 크리니크의 이머전시 마스크 2통을 꾸준히 써왔죠. 좀 지겨워질 무렵에는 Anew의 아하 마스크를 써봤구요. 워낙에 바하 체질--;;;인 탓인지 초기의 화끈한 효과 이후 별로 재미를 못 봤습니다.
여튼, 올초 러쉬 제품에 맛들여 한참 사들이던 와중에 들어온 놈입니다. 용량이 315g이라.. 아마 러쉬 매장에서 가장 큰 통에 속할 걸요. 근데 문제는 엄청난 사용기간입니다! 뭐가 엄청나냐면 짧다는 면에서 엄청납니다. 제가 산 놈은 제조일자가 2003년 02월 26일인데 사용기한이 2003년 6월 26일이더군요. (무려 만 4개월!!! 연도를 잘못본 게 아닌지 몇 번이나 확인했었지만 아니더군요.) 3월초에 사놓고 아무 생각없이 확인했다가 아주 기겁했지 뭡니까. 이 양도 많은 놈을 도대체 어쩌라고~!! 설명에 보면 얼굴과 등에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그걸 감안해 용량을 이렇게 잡은 건지..
제품은 어떠냐 하면.. 제법 쓸만합니다. 뚜껑을 열면 확~ 풍겨오는 강렬한 민트 냄새를 맡으며(페퍼민트 오일이 함유되었음) 알갱이(아두키 콩가루일까요? 뭔지는 모르겠지만..)들이 적당히 섞인 촉촉한 팩을 얼굴에 덕지덕지 발라줍니다. 적당히 두께감이 느껴지게끔 얹어주면 짜잔~ 초록 도깨비가 거울 속에서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려주죠. 저는 팩한 위에 안경 걸치고 책보고 티비보고 신문보고 돌아다닙니다. 아주 꼬들꼬들하게 말려버리는 경우도 많죠. 그래도 물에 적시면 알갱이들이 적당히 스크럽을 해주면서 씻겨나가죠. (세면대 꼴이 가관입니다. 이거 하고 정리 안해놓으면 동거인이 잔소리 깨나 할 걸요?)
진한 향에 비해 자극이 없습니다. (일단, 아하니, 바하니, 스크럽이니 하여튼 각종 센 놈들로 단련된 제 피부에는 그렇습니다..) 말끔히 씻고 나면 군데군데 뭐가 나서 얼룩덜룩했던 얼굴이 좀 정돈된 느낌이 들고 피부가 적당히 기분좋게 탱탱, 말랑말랑하게 느껴집니다.(성분중에 꿀과 글리세린이 들어있습니다.. 관련이 있으련지.) 고개드는 여드름을 때려잡지는 못합니다만 가끔 적당히 화농된 놈을 후유증 없이 떨궈주는 기특한 짓도 합니다. (타이밍이 아주 좋을 때 얘기지요.) 날이 더워지니 애프터 선 마스크로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되네요.(이 용도로는 아웃오브트러블도 쓸만하지요.)
기분 좋게 써왔지만 마음놓고 권하기에는 역시 짧은 유통기한, 턱없이 큰 용량이 걸리네요. 몸에도 사용하실 분, 같이 퍽퍽 써줄 동거인이 있는 분, 그리고 지성피부라 딥클렌징팩을 자주 쓰는데다 (저같이) 얼굴도 제법 큰 분들이라면 모를까..;;; (데드라인이 한달 남은 지금 바닥에서 2/5 정도가 남았거든요. 요새는 아주 막 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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