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한 느낌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하체보단 팔..삼두 아랫살이 조금 매끈하면서 줄어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품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던데,전 괜찮은거 같아요.자몽이나 셀룰라이트 감소효과에 좋은 것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광고에서 봤는데,아로마틱 제품인 것도 마음에 들구요.
정품외에 50ml짜리 미니제품 두 개 더 주는 행사로 구입했는데,가격은 비싸지만 효과가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운동 후에 바르면 특히 하체...종아리가 시원해서 좋구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다 쓴 후엔 재구매하고 싶어요~
엉덩이 튼살부위가 매끈해지는게 최대장점인듯 합니다.
guest(djajskj) (2005-02-04 11:42:14)
한달반썼습니다. 아로마효과라고 하는데 바르면 싸한 느낌이 듭니다. 이플립에서 나온 레그 리프레싱 젤과 전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느낌만 그런지)매일 아침 저녁으로 발라줘야한다고 했는데 게으름과 잊어버려서 솔직히 거의 저녁에만 발랐습니다. -_-; 가끔 아침에도 발랐구요.
원래 매장직원의 설명으로는 한달정도 쓰면 다쓴다고 하는데 좀퍽퍽 발랐는데도 안쓴걸 보면 아무래도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발라줘도 한달이상은 쓸것같습니다.
겨울에 발라서 약간 싸한 느낌은 있지만 전 그런 싸한 느낌이 좋네요.(전 바른 후 금방 그 느낌이 없어지네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튼살부위를 없애주진 못하지만 매끄럽게 하는데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전 팔뚝, 엉덩이,허벅지 바깥쪽,배 부분을 발랐는데 배와 팔뚝은 전혀 효과가 없는듯하고 ㅠㅠ 허벅지 바깥쪽과 엉덩이는 정돈된 느낌이 들어요. 특히 엉덩이 튼살부위가 매끈해지는게 최대장점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발라주면 저에겐 살이 빠지는 것보다 매끈하게 정돈시켜줄 듯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엔 건조해서 따로 바디로션을 발라줘야 될 것 같아요. 살빠지는 것 보다 이런 싸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
바른 부위의 튼살을 고르게 해 주고 물렁한 부위를 조여주는 효과
guest(kiel97) (2004-01-24 10:57:12)
작년 봄에 상륙했었던 그 발라만 줘도 한달에 1키로가 빠진다는 기적의 바디로션;;;입니다.
대략 말라보이긴 하는데 마른 팔다리에 비해 몸통에 살이 많은 편이고, 게다가 운동으로 살을 뺄 생각은 요만큼도 없는 인간이라 한달 쓰기엔 좀 부담스런 가격(200ml에 5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얼씨구나 하면서 구입했던 게 벌써 세통입니다-_-;;;;
아침에 살이 좀 부담스러운 부위인 팔 윗쪽, 배, 등쪽에만 집중적으로 발라주고, 저녁에도 가끔 발랐습니다. 바르면 체질에 열이 굉장히 많아서 냉기에는 둔한 저도 굉장히 확실한 냉기가 느껴지더군요. 파스라도 바른 듯 싸하니 피부 안으로 자글자글 파고드는 느낌. 거기다 그레이프프루츠, 자몽, 후추 등등이 들어갔다는(<-이것은 대체 어떤 조합?;;;) 어떤 분들은 좀 견딜 수 없다고 하지만 제게는 꽤 잘 맞았습니다. 바디 미스트까지 해줘서 좋던걸요. 머리도 맑아지고.
효과는... 바르고 있는 동안 한 달에 1kg씩 빠지긴 했습니다만 그 동안 이런저런 다른 일이 많아서 이 제품때문만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오히려 바른 부위의 튼살을 고르게 해 주고 물렁한 부위를 조여주는 효과, 독특한 향기의 심신안정효과는 확실히 인정하고 싶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별 넷입니다. 요즘 출시된지 꽤 되어서인지 가격이 4만원 안쪽으로 빠졌으니 또 살이 견딜수 없어지면 다시 쓸지도 모르지요.
엉덩이 뒤쪽 선이 정돈되어 가는느낌
guest(maria001) (2003-06-04 00:00:00)
요즘 밤참을 좀 먹어대서 그런지 옆구리에 붙은 손잡이(?)가 너무너무 신경쓰여서 슬리밍 제품을 기웃기웃하다가 구입한 제품입니다. 일본에서는 대히트를 쳤다죠.
일단 제 몸은 적당히 마른 편이긴 한데 안보이는 곳에 살이 꽤 붙은 편입니다. 엉덩이 허리 허벅지;;엉덩이에서 허벅지에 이르는 선은 운동을 안해서 슬금 쳐져있는 안타까운 라인이지요;ㅅ;
제품은 아로마를 이용해 살을 뺀다!라는 컨셉입니다. 이 아로마가..꽤 신경쓰이는 향이지요. 꼭..가그린 냄새같은..상쾌한 민트냄새를 좋아하지만 이 향은 민트향이랑 좀 다른 희안한 향입니다. 그렇지만 바르고 얼마 안있으면 날아가 버리니 그다지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제형은 묽어서 줄줄 흐르는 젤 타입으로 소량으로도 넓게 잘 퍼져서 바르기가 꽤 편합니다. 일단 저는 부위별로 한두방울씩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해서 흡수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매장에서도 이렇게 가르치더군요. 매장녀의 말로는 한 통(200ml)이약 20일에서 한달 가량 사용 가능한 양이라더군요. 신경쓰이는 부분에만 집중해서 바르면 아침 저녁으로 발라도 한달은 갈 듯 합니다.
저는 신경쓰이는 옆구리와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에 두세 방울 정도씩 발라주고 있습니다. 바르면 꽤 서늘한 느낌이 듭니다. 추워서 겨울에는 못 쓰겠다는 사람도 봤지요^^ 그렇지만 오리진스 렉 리프트에 단련되어 있어서 그런지 제게는 그렇게까지 서늘해서 못견디겠다 수준은 아니고 그저 여름에 쓰기에 좀더 낫겠지 사계절 못 쓸 건 없을 정도로 느껴집니다. 보습력은 약한 편이어서 겨울이라면 별도의 보습제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름에는 이정도면 딱 기분 좋을 정도일 거예요. 아직 쓰기 시작한 지 며칠 안되어 '효능'이라는 것에 대해서 논하기는 힘들겠지만 일단 엉덩이 뒤쪽 선이 조금씩 정돈되어 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저 기분 탓일지는 모르겠지만요. 또 200ml에 오만원이나 되어 그런지 돈이 아까워서라도 간식도 줄이고 스트레칭도 하고..그런 부가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면 좀 웃기지만, 일단 심리적으로는 그런 효과도 있어요^^;;
여름에 쓰기에는 정말 좋은 사용감입니다. 점수는 별 넷 정도로 주고 싶어요.
**약간 추가합니다.
오늘 아침에 바르면서 몸을 주의깊게 살펴보니 확실히 엉덩이에서 허벅지에 이르는 선이 매끄러워졌습니다. 바디라인을 가다듬는 데는 확실히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하나. 발목이 가늘어졌어요! 저는 발이 워낙 잘 붓는 편인데다가 다리가 굵어서 발목 쪽에 부담이 많이 가서 그런지 항상 발목이 부어 있어 발뒤꿈치에서 종아리로 이르는 뼈의 선이 잘 안보이는 편이었는데 바른 지 며칠만에 발목의 뼈 선이 확실히 보이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은 데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향으로도 살이 빠진다?
guest(UTEOW) (2003-04-19 00:00:00)
구입했음다. -_-;;
롯데닷컴에서 먼저 런칭을 시작했더라구요.
음..
마침 다이어트를 할까.. 하고 생각하면서..운동도 하고 있어서..밑져야 본전..으로.. 바디로션 대용으로 쓰자..고 구입했네요.
한달정도 있다가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일단은 한번 발라본 상태에서 간략한것만 올릴께용.
일단 질감은..
말그대로 희멀건.. 약한 우윳빛 젤.. 질감이구요. 성분에도 알코올이 있듯..바르면 끈적임같은건 전혀 없이..휘익.. 스며들고 날아갈 질감과 냄새입니다.
얼굴에 바르는 클라란스..슬리밍 제품이 있었죠? 그거의 바디..버전인가..싶은 질감입니다.
제일 중요한 효과야..일단 열심히 발라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질감만 보고드리는거예요.
바르면서도 느낀건데.. 보습은.. 음. 솔직히 장담은 못하겠네요.
곧 여름이라.. 괜찮겠다.. 싶긴하지만. 다른 계절이라면..당연~히.. 보습제 다로 써야 할것같구요.
여름아닌계절에 바르기는..좀 추운느낌이 나네요.
냄새도 질감도.. 느낌도.
이상.. 별 정보 안되었을지도 모르는..슬리밍로션 후기였습니다. -_-
한달후에.. 후기 또 올리져. ^^
참고.
식이요법은 그다지 심각하게 할 생각은 없고..
운동은 일주일에 세번이상은 할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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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옙. 이제 근 3주 되가는데요.
질감은 예전에 쓴거 확인하심 될꺼구요.
일단..
제일 중요한 감량 효과는..그게.. 죄송하게도..절식은 안하기로 해놓구.-_-;
체중 감량하려구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해서..찔끔찔끔 줄이는거 감질나고 해서.. 그만 좀 굶어버렸어요. -_-;
해서.. 현재 약 3~4kg 정도 빠진 상태인데요.
일단 바디크리에이터.. 쓰고..심각하게 제한 식단 안할때까지는..아무 이유도 없는데. (운동두 제대로 못했거든요.) 1kg 정도는 확실히 빠졌어요.
음.. 솔직히.. 그 로션덕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근데 아무 이유 없이 빠졌으니.. 그냥.. 그러려니 했다는.
(그냥 참고만 하세요.. 1kg 정도야 다른이유로도 많이 빠질수 있으니.)
그 외의 효과론..그 로션이 생각외로..보습기능이 많이 부족해요.
몸이 꽤 건조해졌구..약간.. 자극도 있는듯.
아마도 카페인이 들은것과, 화~ 한 물파스같은 질감..그리고 알콜 성분을 고려할때 이 이유인지..몸이 이유없이 가려워져서 며칠간은 많이 긁적..-_-; 했었다는..
그 뒤론 적응이 된건지.. 그런 현상은 없어졌지만 바디피부.. 민감하신 분은 샘플 몇개 쓰시구 사용하시구요.
요즘 봄날 치고는 꽤 추운데..그 덕인지 그 로션 바르기가 싫은게..너무 화~한 느낌이 찌릿찌릿 오는터라 그 로션바름.. 한 30분간은 엄청 추워요. --;
겨울엔 저로선 도저히 쓰지 못하겠군요.
음.선물받은거랑.. 제가 산거 우연찮게 2개나 생긴데다,
롯데에서 마침 사은샘플을 두둑히 줘서 거의 2통 반 분량을 보유하게 되었는데요.
하루한번 거의 전신에 바른다면, 근 1달 쓸 분량이 나오는듯 하구요.
바디라인 정돈..이건.. 음.아직은 별로 못느끼고 있어요.
특히 팔뚝에 열심히 바르고는 있긴 한데.. 음. -_-
좀 식이제한도 된 감량중인데요.
어쨌든 2통째 쓰게 되면 또 다시 한번 후기 올리겠습니다.
만약 제대로 감량이 된다면 이 로션이 주장하는 냄새로도 살이 빠진다..란걸 좀 믿어 보려구요.
^^;
P.S.
살이 빠지려구 그러는지..처음에 식이제한 없이 이 로션 첨 발랐던 첫주에는..전 오히려 식욕이 좀 평소보다 더 돋던걸료. -_-;
그 화~한 성분이 그만큼 기초대사량을 올린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