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보면 굉장히 클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아주 작습니다.
저도 선전에 속아서 냉름 구입했습니다.
제가 막강지성에 모공도 쫌 넓구.. 여름이면 기름에 모공이 막히는 것인지 좁쌀같은 여드름이 아주 자주 출몰해서...
큰 맘 먹구 모공에 투자를 하자~~~ 했지요.. ㅠㅠ
사용법은 세안하고 나서 얼굴에 몇방울 발르고서는 마르고 나면 때 밀듯이 벗겨내는 것이랍니다.
제가 싫어하는 방법인데요...
용액이 찐득거리는 타입이여서 바르기는 쉬운데..
마르고 나서 벗겨낼라치면 아주 바싹 말라있어서 벗겨지지가 않으며 억지로 벗기려 들자 눈물이 날 정도로 아팠습니다. 얼굴은 온통 빨개지구.. ㅠㅠ
고통을 덜어보고자 물을 조금 바르고 밀려고 했더니 물에 용액이 다 녹아버려서 밀리는 것은 없다군요.
그러니까.. 얼굴에 밀리는 것이 용액이 녹여버린 각질이나 노폐물이 아니구 그냥.. 그놈이 말라서 때가 된 것이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