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예쁜 용기만이 건질만 하다..--;;
|
|
|
|
MAMA (2003-08-08 00:00:00)
|
|
|
|
|
| |
전부터 안나수이 매니큐어에 눈독을 들이고있었습니다.
워낙 매니큐어를 좋아하는데다, 거기에 펄까지 듬뿍 든 온갖 색색깔의 컬러들이 주르륵 까만 화장대 위에 놓여있는걸 볼때마다 언제한번 사봐야지 하다가 결국 이번에 하나 손에 넣게되었습니다.
색깔은 핑크계로 약간의 홀로그램이 든 색이라고 해야하나요. 빛에 따라 주황기가 도는 319번(일본 현지에서 기간 한정색으로 나왔다고 하더군요)입니다.
역시나 자잘한 펄이 듬뿍 들어있어서 바르는 맛이 나더군요.
안나수이 제품으로는 처음 써보는건데 이 장미향은 안나수이의 기본 컨셉인가요?
립스틱에 장미향이 나는건 그렇다치고 매니큐어에까지 장미향이 나다니 좀 신기하더군요.
그래도 그 덕에 바르고 나서 한동안은 손을 움직일때마다 물씬물씬 풍기는 장미향으로 인해 조금 리치한 기분도 느낄 수 있구요.
단, 장미향을 좋아하는 분께 한해서입니다.
이 장미향이라는게 합성 장미향의 그 독한향이라 어떻게 보면 머리가 아플 정도입니다..;;
그것도 손가락에서 향이 강하게 나니 손을 움직일때마다 온사방에 향이 풍기구요.
발색력은 그럭저럭 합격입니다.
광택도 만족할만 하구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이 제품에서 제일 봐줄만한건 용기입니다.
매니큐어 용기가 이렇게 예쁘다니..
이건 바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장식용으로 색색깔로 모아도 될만 하네요.
바뜨....
바를때는 좋았죠.. 향도 좋고, 매니큐어 특유의 독한 냄새도 없고, 용기는 앙증맞을 정도로 예쁘고..
그, 런, 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설겆이를 한번 하고 나니 열 손가락의 매니큐어가 전부 벗겨져버렸습니다......--;;
어느것 하나 온전히 보전된것 없이 빠짐없이 전부 이가 나가거나 윗부분이 울퉁불퉁하게 벗겨져버렸더군요.
웅.. 매니큐어 예쁘게 바르고 다닐거라면 설겆이 같은거 하지 말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설겆이에 걸레질에 빨래를 해도 끝부분이 약간 닳고 말던 레브론 매니큐어에 비교하면 정말 너무한다.. 싶더군요.
게다가 가격이 정확히 3배가 넘습니다...;;;;
결국 이 매니큐어에서 꼽을 만한건 세가지인것 같아요.
1. 지속력 꽝이다. 온전히 하루를 버티기 힘들다.
2. 매니큐어 가격으로는 눈이 튀어나올만큼 비싸다.
3. 장미향이 엄청나게 풍긴다.
결론은 아무리 예쁜색이 있어도 다른 브랜드에서 비슷한 색을 찾고 만다.. 입니다.
다시는 구입 안할 제품이에요.
|
|
|
204, 318
|
|
|
|
guest(uah0) (2005-04-09 20:25:37)
|
|
|
|
|
| |
204=미세한 펄이 들은 자주기가 도는 보라입니다.
(연보라보다 조금 진한 보라색이지요.
헬리오트롭에 로즈핑크 탄 색입니다-,,,-)
318=홀로그램같은 펄이 들은 살구색입니다.
안나수이 장미향이 나는 매니큐어입니다.
솔도 좋고, 부드럽게 잘 발리지요.
특이한 색도 많고 발색도 잘 됩니다.
단점은... 거의 일주일동안 머리아프도록 나는 장미향과
단 3일만에 벗겨지기 시작하는 약한 지속력이지요.
백화점표 매니큐어치고 용량대비 저렴한 편이지만
베이스코트, 탑코트 모두 발라야 안 벗겨집니다.
오우~ 너무 두꺼워져서 이렇게 까진 바르고싶지 않네요.
다른 브랜드를 알아봐야겠어요-,,,-
|
|
|
106
|
|
|
|
guest(hessie) (2005-04-09 19:51:28)
|
|
|
|
|
| |
이 제품, 예전에 보그걸에서 부록으로 풀린 적이 있었지요? 전 정품 구입했습니다...-_-;
투명한 팔리쉬 안에 굵은 은색과 하늘색 글리터가 왕창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안나수이 제품의 가장 큰 미덕은 누가 뭐래도 용기지요...+ㅂ+ 구입하고 나면, 괜히 파우치가 돋보이는 것 같은 착각-_-에 빠져서 혼자 황홀해 있기 딱 좋은 용기입니다. 저는 이런 화려한 용기를 좋아해서 불만은 전혀 없지요 ㅇㅂㅇ; (가격만 제외하면;)
절대로 손톱 전체에 발라줄 수 없는 색이지만, 전 해봤습니다; 새끼손가락 손톱에 슬쩍 발라보았는데, 열손가락 모두 발라주면 정말 키메라 화장이겠지만=_=;; 짧은 손톱 한두개에 전체 발라주는 것은 꽤 귀여운 인상이더군요;
주로 사용할 때는 역시 아트할 때입니다. 이 제품으로 슬쩍 프렌치를 해줘도 예쁘고, 가는 아트용 브러쉬로 라인을 그려주는 식으로 사용하면 참 예뻐요. 라인스톤과 함께 사용해 주면 굉장히 멋진 손톱이 됩니다.
안나수이 제품 자체에서 나는 장미향 역시 제가 원체 향에 강하기 때문에 거슬리지 않네요. 오히려 향이 없는 제품보다 훨씬 마음에 들어요...^^; 향의 지속력 역시 강하기 때문에, 지울때까지 나더군요;
건조속도도 빨라서, 오랫동안 손을 움직이지 못하는 일도 없으니, 딱 마음에 듭니다. 다른 안나수이 제품은 지속력이 별로 없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인데, 이 제품은 굵은 글리터 때문인지 잘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대신 떨어지게 되면 한꺼번에 확- 사라진다는 것이 좀 걸리기는 하네요.
화려하고, 귀여우면서 손톱 끝에서 솔솔 풍기는 향은 일상적인 단정한 손톱에서 벗어나, 기분전환 하고 싶을 때 딱 좋은 아이템입니다. 다만, 가격이 좀 (많이) 비싸다는게 가장 큰 흠이겠지요...-_-;
이번에는 붉은색 계통 글리터 팔리쉬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
|
|
908
|
|
|
|
guest(whyumi) (2004-11-10 21:17:06)
|
|
|
|
|
| |
안나수이 매니큐어의 가장 큰 단점이 머리아픈 장미향과 샤워 한 번 하고 나면 비늘 벗겨지듯 손톱모양 그대로 후두둑 떨어져나간다는 거잖아요. (피 토하게 비싸기도 하고... 흑...)
그래서 저는 화장품가게에서 가장 싼 다른 매니큐어와 섞어서 썼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또 뭐에 씌었는지 저도 모르게 덥썩 사버렸지 뭐예요. 색깔이 예뻐서... 908번인데, 채도가 엄청 낮은 초록색입니다. 이 색을 무척 사고 싶었는데, 시세이도와 안나수이에만 있었어요.
왜 안나수이를 산 걸까 하고 계산을 하는 동안에도 후회를 백만번 했는데, 이미 산 걸 어쩌겠습니다.
어, 그런데 집에 와서 발라보니 예전 것과 달라요.
전보다 약간 덜 묽고요, 좀 진득진득 해졌다고 할까요.
(그래도 여전히 묽어요...)
그리고 일주일을 바르고 있어도 후두둑 떨어지지 않고(안 떨어진다는 게 아니라 '후두둑'이 아니라는...) 놀라운 흡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안나수이 매니큐어, 드디어 개과천선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새로나온 색상들을 보니까 제가 좋아할만한 채도낮은 색들이 꽤 있던데 이정도 발전이라면 피 토하도록 비싸도 사고 싶어지는걸요. 저처럼 수전증 있는 분들은 매니큐어 바르기 힘들잖아요, 히 오른손. 묽으니까 붓 자국도 안 나고요, 바르기도 쉽고요, 무엇보다 채도 낮은 색들이 많으니까 저에게는 무척 마음에 드는 매니큐어가 되었습니다.
장미냄새는... 뭐 자꾸 맡다 보면 못느끼니까 그 정도야 참을래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