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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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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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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영구적 컬러링,
 

  굵직해진 머리카락

 

  삼돌이   (2004-03-15 11:09:31)

제 머리카락은 염색+세팅파마+파마 등을 거쳐 빗질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머리카락 길이는 브래지어끈에서 한뼘 더 내려갈 정도로 길구요.
머리카락을 자르는 건 싫어서, 어떻게든 머리결을 보수하려는 생각에 헤나를 선택했습니다.
특별히 헤나를 어디서 사야할 지 몰라서, 그냥 신촌러쉬 매장 지나던 길에 집어들고 왔죠.
참고로 헤나의 유통기한은 3개월이 좀 덜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입할 때도 대량 수입이 힘들다고 해요.

헤나를 머리카락에 바를 땐 정말 고생했습니다.
거의 1시간 반동안 화장실에서 시행착오를 겪었지요.

주의사항은
1. 헤나는 넉넉하게 물에 개세요. 중간에 다시 물에 갤 수가 없는 상황이 됩니다.
2. 주변에 넓직하게 신문지를 깔고, 손에는 꼭 장갑을 끼세요. 손톱에 물든 거 일주일 지나도 안 빠져요.
3. 물을 팔팔 끓여서 한 번에 부어버리세요. 물이 식으면 헤나가 잘 안 풀어집니다.
4. 정수리부터 바르세요. 머리카락 끝부터 바르면 나중에 사방팔방에 헤나가루가 말라서 떨어집니다.
5. 머리에 물을 조금 묻혀두는 편이 좋았습니다, 제 경우에는.

저는 헤나를 2번 했는데요, 2번 모두 머리에 헤나를 두르고 잤습니다.
전 역시 냄새에 둔감한가봐요. 아무런 부담이 없었거든요;
아침에 머리를 감는데 헤나가루들이 잘 떨어져나가는 편이었지만, 머리카락이 너무너무 뻣뻣해서 샴푸를 엄청나게 들이부었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린스는 조금만 써도 효과를 봤어요.
머리감고 나서 말려보니...맙소사...
첫번째 헤나 염색에서는 머리카락 반 밖에 염색이 되지 않은거에요.
그것도, 정수리부터가 아니라 머리카락 끝부터!
(처음 할 땐 끝부터 발랐거든요)
울 것 같은 심정으로 당장 나가서 하나 더 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마 사이즈로만 판대요)
이번에는 처음 했을 때보다 좀 더 능숙하고 빠르게 발랐죠.
그런데 아침에 헹궈보니...카카노아가 아니라 카카 브런 같았어요.
머리카락 끝부분은 거의 시퍼런듯한 검은색인데, 정수리부분은 밤색이었거든요.
명동 러쉬매장 요 주의입니다 -ㅅ- +

하여간에,
색깔은 머리끝부분은 거의 시퍼런듯한 까만색이 나왔어요. 아주 시꺼매요.
정수리부분은 부드러운 검은색+밤색이었구요.
다행히도 큰 차이는 없어서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컬러에는 만족이에요. 다음번에는 꼭 제대로 할테지만^^;

머리결 개선에 관해서는...불행히도 큰 효과를 못 봤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도 일주일동안 매일 감았는데도 여전히 엉키듯이 감기구요. 더 뻣뻣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머리카락이 마르고나면 굉장히 탄력있고 힘이 생긴듯한 느낌이 듭니다.
머리결 자체 개선보다는, 머리카락의 손상이 완화된 느낌이랄까요?
손상이 극심한 머리 끝부분은 여전히 빗질이 안 됩니다만,
손상이 덜한 머리 중간부분은 아~주 어릴 적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그 시절의 머리카락으로 돌아갔어요.
원래는 반곱슬이라서 원래의 머리카락으로 돌아가봤자 그닥 머리결이 좋지는 않습니다;
원래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는데, 약간 두꺼워진 느낌도 납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 봤지만, 약간 비싼 염색제라고 생각하면 만족이에요.
(제 머리카락은 워낙 길어서 마마사이즈로만 2개나 들어갔으니까요;;;)
컬러도 괜찮고, 나름대로 손상모 보수 효과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사용의 번거로움은 역시...싫어요^^;

  최고와 최악의 공존을 경험하다!

 

  canada02   (2002-11-02 00:00:00)

제가 후기 올리겠다고 했던 lush의 헤나 염색제를 오늘 썼습니다.

워낙 셀프 염색 경험이 많은지라 별 걱정없이 시작을 했는데.....
냄비에 물을 끓이고 벽돌처럼 생긴 헤나를 잘게 부수어 큰 통에 넣은 다음 끓는 물을 조금씩 부어 가며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헤나를 물에 풀기 시작했죠.

그런데... 한컵이면 된다던 매장 언니(?)의 말과는 달리...두컵도 더 필요하더군요ㅡ.ㅡ

게다가 익숙하지 않은 냄새와 (개인적으로 인공향만 아니라면 왠만한 냄새는 좋아하는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분명 이런냄새 진~짜 싫어하시는 분도 있을거라고 생각되는...)무엇보다도 그 색과 질감은.....딱 XX같아서 아~이걸 어떻게 머리에 바르나.....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채웠죠.

그러나 눈 딱 감고 머리에 바르기 시작했는데.... 으~ 물에 녹는게 아니라 그냥 풀어진 죽같은ㅡ.ㅡ 걸 바르자니.... 느낌이 안좋을 뿐 아니라 바르기도 너무 어렵고 나중에는 머리가 무거워서 목이 다 아프더군요 ㅡ.ㅡ 이정도면 얼마나 많은 양이었는지 짐작이 되실런지...

원래 염색할때 신문을 깔아놓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좀 걱정이 되어 신문을 몇장 깔았는데 이거 안깔았으면 ......으~~~~~생각만 해도........

암튼 이러고 1시간 반을 있었습니다!!

일반 염색약은 시간이 지나면 머리가 손상되지만 이건 전혀 자극이 없었기 때문에 무거운 머리를이고 tv를 봤죠.

헹구기 전까진 이게 악몽의 끝이려니...생각 했는데.....
도대체 아무리 씻어도 이게 한덩어리로 뭉쳐서 씻기질 않는거에요.
샴푸 바를 3번 쓰고 나서야 겨우 다 씻겨졌다는...

머리가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색이 이상하게 나온다거나 머릿결이 상했다거나 하면 어쩌나...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그.런.데. 머리가 마르면서 윤기가 좔좔 흐르기 시작하더니...
세상에 다시는 못느낄 줄 알았던 손으로 넘기면 사라락 넘어가는 그 느낌 *^^*

마르길 기다릴때만 해도 나 이거 다시는 안살거야!! 그랬는데 이젠 다시 사야겠다는...
게다가 암모니아 냄새 없죠~

전 머리가 브라끈보다 더 긴지라 그냥 염색약은 2개 사야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값도 싸죠~

무엇보다 머리결 좋아지죠(이건 보호되는게 아니라 꼭 트리트먼트 받은 기분^^)~

색도 이정도면 완전 까맣죠~
수건이나 손에 묻어나지도 않죠~

색이 얼마나 오래가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저 이거 계속 쓰려구요 ^^

그리고 샴푸 바 ultimate shine 이것도 씻을때 느낌이 참 좋아요.
깨끗하게 씻기면서도 머리에 코팅막 같은게 남는 느낌이랄까?
아마 이것때문에 윤기가 더 도는 건지도 모르죠.

거품이 많이 나서 놀라기도 했어요.
처음에 이거 너무 작은거 아냐? 생각했는데 .....
암튼 이것도 또 사서 쓸겁니다!!
제가 전에도 말했었죠?

i love lush~~~~~

  사용이 불편해요

 

  guest(짱아)   (2005-08-20 23:05:27)

러쉬에서 파는 헤나입니다. 325g, 25200원.
작년 여름, 6번의 염색과 퍼머로 얼룩덜룩 만신창이(!)가 된 머리카락을 복구하려고 구입했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헤나는 붉은갈색빛을 냈기 때문에, 검정빛을 준다는 느와에 끌렸어요.

제형 - 짙은녹색빛이 살짝 도는 검정색입니다. 거친표면을 가진 벽돌같은 느낌. 꽉 꼬집어보면 약간 끈적끈적한 기름이 배어나옵니다.

향 - 약간 비릿한 허브향이 풍겨요. 기름에 튀긴 로즈마리향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물에 개면 또 다른냄새가 납니다. 비릿한 허브와 풀향이 동시에! 헤나 특유의 향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상관없겠지만, 조금이라도 향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향을 꼭 맡아보고 사용하세요.

사용감 - 가끔 가루타입의 헤나를 사용한 저, 사용감 자체를 보면 러쉬의 패입니다.
당시 머리카락 길이가 어깨 조금 넘는 길이였는데, 많이 사용하면 효과가 좋을거라는 기대로 헤나 한덩어리를 통째로 사용했습니다. 마른머리카락에 따뜻한 물을 두컵정도로 잘 개어서 발랐어요. 일단 물에는 쉽게 개어집니다만, 도포시 점성이 너무 부족해서 툭툭 잘 떨어집니다. 머리카락에 철썩철썩 잘 들러붙으면 많이 예뻐해 줬을텐데요! 많은양을 한꺼번에 바른 탓도 있겠지만, 목이 절로 꺾여질만큼 무겁기도 했구요. 하지만 헤나는 원래 무거우니까 감점은 하지 않겠습니다;
헹굴때 또한 찐득찐득해서 여러번 헹궈줘야 합니다. 머리감는데 30분이 걸렸어요- 욕탕 바닥과 세수대야도 끈적끈적해져요.

하지만 헹굼 후, 머리카락이 검정색이 되었습니다! 제 머리카락엔 염색효과가 상당한 듯. 부드러워 지지는 않았지만 머리카락이 두꺼워진 듯 한 느낌도 들어요. 머리카락에 예쁜 색감을주고 건강을 되찾아 준다는 장점이 있기에 각각 별 하나씩 줘서 별 두개~!

  찰랑이는 머리결

 

  guest(ppidae7)   (2003-08-20 00:00:00)


운이 좋게도 가격이 딱 오르기 직전에 샀어요.
전 마마 사이즈를 18900원에 샀는데 그 일주일쯤 후에 사러간 친구가 이만원이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제 머리길이는 등의 한가운데 정도여서 마마사이즈 하나가 양이 딱 맞더군요.

처음 해보는 헤나여서 시행착오가 엄청나게 많았어요.
빨리 못해서 굳어져서 중간에 물도 다시 붓고 점도를 못 맞춰서 줄줄 흐르거나 뚝뚝 끊어지거나 하고 옷도 다 버리고..바닥도 다 버리고..

그래서 친구랑 나랑 다시는 이짓 안 한다고 헤나를 으깼던 그릇이랑 물들어버린 웃웃이랑 버리려고 다 내어놓았는데..
다음날 다시 슬금슬금 버린 물건을 가져다가 씻어 놓았습니다^^;
친구도 제머리를 보고선 자기도 한다고 헤나를 사더군요.

색은 거의 나지않고 전에 브릿지를 했던 연갈색 부분 머리만 카키색 도는 갈색이 되었어요.
그외 머리부분은 좀더 검어진듯 느껴집니다.

할때도 고생이었지만 씻어낼때도 고생했어요.
화장실 샤워부스가 엉망이 되어서 씻어내느라 고생했죠.
그래도 그냥 비누칠만 해도 잘 씻겨 내려가군요.

브릿지로 상당히 머리가 상한 상태였는데 아래쪽 상한 부분이 찰랑찰랑 합니다.
윤기가 흐른다기 보다는 올올이 맨들해져서 가닥가닥이 어깨쪽으로 흘러내리는듯 느껴져요.

정수리 부분에 힘없이 날아다니던 머리카락들도 차분하게 내려앉아 정돈되어 보이구요.

근 반나절을 고생하긴 했지만 단돈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 트리트먼트 효과라니!
다음엔 인터넷에서 가루헤나를 사서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한나절의 고생과 가격상승때문에 별 깍아서 ★★★★입니다.

  극손상모에도 좋아요

 

  guest(lazo)   (2003-03-02 00:00:00)


2~3개월은 주기로 계속 Caca noir로 염색 3번 염색 했습니다.
얘가 염색을 목적으로 하는 건데 그런 점에 있어서는 전혀 색깔이 안나더군요.
그래도 미용사들이 극손상모라며 구박하던 제 머리가 자르고 헤나 염색하고 트리트먼트 계속해서 지금은 봐 줄만 해요.

저는 염색할때 랩으로 감아 놓으면 붉은기가 돈다고 해서 그냥 공기 중에서 말리는데요. 마르면 가루도 떨어지고 해서 미용실에서 중화 할때 쓰는 목걸이 접시(?) 같은거 있잖아요?
그거 4000원주고 사서 쓰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그리고 헹굴때는 욕조에 되도록이면 납작 업드려서 최대한 물이 밖으로 튀지않도록 조심하면서 헹굽니다. 목욕탕 청소 하기 싫어서요. 제가 생각 해도 진짜로 웃긴 포즈랍니다.
그래도 이렇게하면 욕조만 닦으면 되거든요.

참. 아리비안 브라이트라고 헤어 모이스처라이저(트리트먼트와 뭐가 다른건 지는 모르겠음. 방법은 트리트먼트와 똑같더군요.)가 있는데 좋더군요. 헤나로 염색 하신다음 써보세요. 떡지지않고 가볍게 부드럽고 차분해 지는것 같아서 좋더군요.

  머리결도 좋아지고 안전한 헤어컬러

 

  guest(mintgirl)   (2003-02-03 00:00:00)


밝은 갈색으로 한참 염색하다가 검정으로 바꾸고 싶었어요.염색약은 냄새도 강하고 두피에도 안좋은 거 같아서 헤나염색을 고려하던 차에 러쉬가 들어와서 써봤답니다. 제 머리는 짧은 단발 정도라서 베베사이즈로 샀구요.쪼꼬렛보다는 카레 덩어리에 더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색깔은 암울한 짙은 초록색이구요(-_-) 뭔가 약초를 짓이겨 놓은 것 처럼 생겼어요.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될 수 있는 한 잘게 부셔서 물을 부으라고 하시던데 전 귀찮아서(-_-)걍 세등분 한다음에 플라스틱 바가지에 넣고 끓여놓은 물을 한컵 정도 부었습니다.그리고는 비닐 장갑을 끼고 작업에 들어갔죠.^^ 근데 굳이 잘게 부수지는 않아도 녹긴 녹더군요. 겉부분부터 물커덩 녹기 시작하길래 손으로 녹은 부분을 문질러내는 걸 반복하니까 굳이 힘들이지 않고 녹일 수 있었습니다.근데 문제는 조그마한 덩어리들이 꽤 많다는 점. 전 물을 한컵 정도 더 부어서 총 2컵?정도로 사용했는데 더 부었어야 할 거 같아요. 머리에 바르면서도 많이 뻑뻑했거든요.그리고 헤나는 매우 질척거려서 비닐 장갑 목부분사이로 헤나가 들어오는 게 찝찝했어요.담번에는 장갑 목부분을 랩이라도 감고해야지;;

예전에 염색약으로 쓸 때도 그랬던 것처럼 그냥 되는대로 처덕처덕 머리에 바르고 1시간 반 정도 기다렸습니다.근데 이거 냄새가 장난이 아니데요..약초냄새같은 게 진동을 하는데 너무 강해서 랩을 감고 있었어요.그러고는 러쉬 타임즈를 읽는 데 블랙헤나는 붉은 기를 내고 싶으면 머리에 캡같은(정확한 용어는 모르겠으나 캡정도가 아닐까 함;)걸 쓰고 있고, 블루블랙을 원하면 그냥 자연상태에서 건조시키라고 하더군요. 붉은 색은 원하지 않던 차라 흠칫해서 쓴 지 한시간 만에 랩을 벗겨냈습니다. 그리고는 30분정도 더 있다가 씻어내는 데, 욕조며 온 화장실에 초록색 진흙탕 자국이 남아서 나중에 치우느라 고생하긴 했어요.

머리는 세번정도 감고 나니 완전히 헤나가 제거되더군요.말리면서 손으로 만져보니 역시나 트리트먼트 한 듯 머릿결이 좋아졌어요.^^ 샴푸만 여러번 했는데도 뻑뻑하지 않더라구요. 그대신 머리에서 헤나냄새가 조금 납니다.

색깔은 아주 칠흑 같은 검정은 아니구요,검정에 갈색과 카키색이 같이 돕니다.어찌보면 회색기도 조금 있구요.아주 묘~한 색이 됐네요. 염색약 쓰면 머리에도 안좋고 눈에도 안좋다는 기사가 예전에 난 적이 있어서 하면서도 좀 찝찝했었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그러나 다음 번에는 머리 헹굴 때 온 화장실에 튀는 걸 막을만한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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