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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글로스
용량 : 0.28 oz / 8ml
가격 : 미국 $ 17.00
한국 \ 24,000
패널점수 : ( 3 votes)
회원점수 : ( 46 v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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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보습막형성,아로마,롱라스팅,
 

  Melon

 

  esther32   (2003-08-08 00:00:00)


백화점에서 친구 기다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제품입니다... 테스트하는 중, 살짝 맘에 드는데 가격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저에게, 매장녀가 연예인 모양이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하는 말에 돌아섰버렸습니다... (사족입니다만, 전 연예인 누구가 사용해요~라고 하는 말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자꾸 눈에 밟혀서... 호주서 귀국하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손에 넣었습니다... ㅎㅎㅎ


세포라의 사진... 맘에 안드는군요...--^ 직접 보시면 알겠지만, 위 색보다 더 붉고 투명한 느낌을 줍니다...


직접 찍은 사진인데, 어둡게 나왔네요.. ㅡ.ㅜ

입술이 붉으신 분들께서 바르시면 약간의 붉은 기운만 덧입혀 주는 정도의 색감을 띱니다...

바르면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맥의 립글로스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쫀득거립니다... 특히 케이스에서 뚜껑을 열면, 쪽~ 내지는 뽕~ 하는 소리가 납니다...^^;;

반면에... 광택은 우수합니다... 사실... 색보다는 빤딱임이 맘에 들어 산 제품이거든요... 어색하지 않은 광택을 갖고 있습니다... 동생이 보더니 입술에 침을 잘~ 바른 듯한 느낌을 준다고 표현하더군요... --;;;

봉에 묻어나는 색은 소량입니다... 때문에 다른제품은 한번에 뭍어나오는 양만으로도 입술에 도포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2회 이상 발라야합니다...

  끈적이지 않는 립글로스

 

  MAMA   (2002-09-01 00:00:00)


저는 원래 립그로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단 너무 끈적거리고, 머리를 풀고 다닐라면 머리카락이 더더더덕 붙고, 저처럼 입술선이 뚜렷치 않은 사람이 쓰기에는 아주~~~ 불편한 물건이니까요.
그런 제게 립그로스가 좋을 수도 있다라는걸 알게 해준 제품입니다.
그리 끈적이지도 않고 스폰지 팁으로 삭 바르면 입술에 얇게 뭍는데 지속력도 아주 좋아요.
립글로스라기 보다는 반짝이는 액체 립스틱이라고 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음.. 나오는 색깔이 전부 다 예쁘지만 전 짙은 색을 추천합니다.
입술색에 가까운 옅은 색도 좋지만 와인계열이 정말 예뻐요..^^

  큐티파이, 망고, 스트로베리, 틴트

 

  삼돌이   (2004-11-21 10:22:30)

비행기 안에서 미니사이즈로 4개 세트를 팔더군요.
선물로 나눠주기도 좋고해서...걍 샀습니다만
현재 선물로 주기는 커녕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화장대에 저 많은 립글들은 어쩌자고;;)

소문대로 묽긴 했는데 생각했던 만큼 묽지는 않더군요.
적당히 입술에 착 붙으면서 매끈한 광택이 납니다.
기름번들대는 그런 광택이 아닌 얇게 입술을 감싸는 느낌이 나더군요.
이 텍스쳐에 그만 반해버렸답니다 ㅎㅎ
답답하지도 않고 끈끈하지도 않으면서 아주 착착착! 붙습니다.
다만 큐티파이 혼자서 진득하게 발리더군요.
다른 색깔들은 얇고 매끄럽고 투명하게 발리는데 말이죠.

참, 부드러운 쵸컬릿+바닐라 향이 나요.



큐티파이
연보라끼가 도는 팥죽색 컬러입니다.
살짝 펄이 들어가있구요, 위에서 말했듯이 다른 컬러와 텍스쳐가 좀 다릅니다.
전 개인적으로 보라끼가 도는 색이 안 맞아서 이건 다른 사람에게 팔았어요.
하지만 컬러 자체를 놓고 보자면 '잘 빠졌어요' ㅎㅎ
망고
보기에는 허걱할만큼 형광오렌지+살구색입니다만,
입술에 바르면 아주 살짝 오렌지빛이 돌게 됩니다.
스트로베리
명도 높은 체리핑크색입니다만,
역시 입술에 바르면 부드럽게 착 붙어서 흐리게 발색됩니다.
틴트
제가 최고로 꼽고 싶은 색입니다.
꽃자주색인데도, 입술에 바르면 부담없이 발그레한 입술색을 만들어줍니다.
맨얼굴에 바르기 쉬운 진한 자주색 찾기 쉽지 않은데,
이건 정말 자연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색깔들이 진짜 잘 나왔습니다.
블룸의 베스트 품목이 립글로스라더니, 진짜 좋긴 좋네요.
밀착감도 좋구요.
어떤 컬러를 선택해도 입술과 착 붙어서 얼굴에서 동동 뜨지 않습니다.
반면 그런만큼 발색력이 뛰어나지 않다는게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점수는 별 네 개 반.
봉타입이라 헤프고(이상하게 완드로 바르게 되는건 항상 헤프게 쓰게 되는 것 같아요....)
가격이 비싸잖아요 ;ㅁ;

  입술에 무지 편하다는 장점

 

  guest(alexsys)   (2009-01-08 15:25:12)

선물받았습니다. 몇가지 색색으로 들어있는 제품인가봐요.. 한창 블룸 열풍이 불때는 한번도 못써봤는데 정작 한국에서 철수하고 면세에만 남은 이시점에 뒤늦게 써보는군요^^;;

색상은 Tangerine이고 맥립글에서 나는 향- 남들은 초콜렛향이라고들 하더군요..-이 똑같이 납니다.  지속성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니에요. 아침에 바르고 나와서 커피나 물한잔쯤 마시면 쉽게 지워집니다. 특히 물컵에 고대로 자국이 남을 정도로요. 그리고 의외로 빨리 닳아요. 4ml짜리를 본격적으로 사용한게 한 달도 채 안된거 같은데 4/5는 다 썼습니다.

장점으로 꼽으라면 입술에 무지 편하다는 점. 전 여름에는 아무 립글이나 써도 왠만큼 견디는데 겨울에는 아무립글이나 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정말 촉촉한 립글 쓰거나 그냥 바세린으로 연명합니다. 헌데 이 립글은 매우 촉촉한 편에 속해요.. 비록 지속성은 약하지만.. 해서 밤에 잘 때도 그냥 이 것 바르고 잡니다…^^;;;

색상은 그냥 평범한 자홍색입니다. 펄도 없고 입술주름을 도드라져보이게도 하지 않고 입술을 탱탱하게 보이게 하지도 않구요. 결론적으로는 촉촉하지만 모든면에서 지극히 평범한 립글로스. 별은 셋반. 구매의사는 없습니다.

  탠저린

 

  guest(kagetora)   (2005-09-26 22:51:26)

정품의 반 용량이려나요? 4ml짜리입니다.

색상은 손등에서 형광끼 도는 핑크에 살구가 섞인 걸로 보이는데, 제 입술에서는 보다 핑크에 가깝네요. 형광끼는 꽤 오래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색이 사라지고 투명에 가까운 광택만을 자랑하네요=.=
하얀 편이고 어린 얼굴에 어울리는 수채화 발색입니다.
향은 아주 좋아하는 달콤한 바닐라향~ 전 립제품에서 이 냄새 나면 정말 주체를 못하겠습니다.
점도는 딱 좋은 편이에요. 너무 끈끈하지도 너무 묽지도 않아 입술에 착 고정되면서도 편안하고. 연속으로 며칠을 발라도 입술이 트는 일이 없습니다. 물론 립밤은 필수겠지요.

블룸이 한국에서는 거의 철수한 모양이던데, 이녀석은 꽤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색상이 그리 '블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것도 아니고, 다 쓴다고 정품을 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잡지 가격으로 또 살 수 있다면 벼룩에서 구할 의사는 있습니다만 슈가레이나 에뛰드에 거의 똑같은 색이 있다고 하니 그쪽부터 테스트 해 보고 싶습니다^^

  tint

 

  guest(yurie19)   (2005-07-25 00:29:50)

역시나 뒷북중의 뒷북입니다. 흑흑.
요즘 파운데이션에 눈썹 그린 후 볼터치만 하고 립글로스만 슥슥 바르는 화장에 맛이 들렸습니다. 일단 눈화장을 안하면 준비 시간도 2분의 1로 절약되고 (마스카라에 들이는 시간이 좀 길어서;;) 남들이 화장 안 한줄 안다는 게 참 좋았거든요.
그래서 투명한 질감 립글로스들을 찾아 헤메다 결국 왕뒷북으로 산 블룸 립글로스입니다.

tint 사용하고 있습니다.
완드 타입이고요 완드가 동글동글하니 바를때 느낌이 왠지 좋습니다. 달콤한 바닐라 향이 나는데 강한 편도 약한 편도 아니라 딱 좋은 정도라 마음에 매우 듭니다.
tint 색상은 펄없이 말간 꽃자주색입니다. 입술에 바르면 부담없이 발그레해 지는 꽃자주에요. 피치 핑크톤을 바르긴 얼굴 상태가 좀 아니다 싶을때 발라주면 얼굴 톤도 살아나 보이고 생기있어 보입니다.
질감은 끈적이지도, 물처럼 묽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점성이에요. 엷게 바르면 색이 좀 안 나와서 도탑게 바르는 편인데 입술 가장자리로 흘러내려 고인다거나 하진 않네요. 그리고 아주 매끄럽게 발리고요. 참으로 마음에 드는 텍스쳐에요.

광택은 질감답게 물을 잘 바른듯한 광택이에요. 색상에 잘 어울려요. 여기서 더 빤짝댔다면 저 붉은 색이 촌스러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속력은 중간은 갑니다. 두세시간 지나면 죄다 없어져 있는데 균등하게 없어지는 편이고 색은 다 빠지지 않고 남아있어서 그닥 흉하지 않네요.
입술에 편안합니다. 하지만 전 강철 입술인 고로 신뢰는 하지 마세요-_-;;

다른 색상 트라이할 의사는 없습니다. 옅은 색상들은 입술색이 좀 있는 제 입술 위에선 그다지 태가 안 날게 분명하고, 이런 스타일의 립글로스들은 제겐 그다지 어울리는 편은 아니라서.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 같긴 합니다.
무난무난하고, 입술도 편안하고, 색상도 데이웨어로 쓸 만 했으니 백화점표 립글로스가 갖춰야 할 것들은 다 갖췄다고 봅니다.
별 넷 때립니다.

  Girly

 

  guest(mintgirl)   (2005-03-20 17:21:25)



얻어서 쓰고 있어요.완존 핑크색입니당.겉보기에는 옅지 않은데 발라보면 꽤나 밝은 편.펄감이 있어서 자칫하면 토인입처럼 될 듯도 한데 그 정도는 아니구요.

제가 얼굴이 하얀 편이 아니라서(국산 23호 정도를 써도 자칫하면 허얘보이는 정도?)분홍색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딱히 쓰기가 머뭇거려 지는데 얘는 그래도 쓸만 합니다.girlie라는 이름을 딱 맞게 지은 거 같아용.요즘에는 아이섀도우도 거의 안하고 베이스에 마스카라,립글로스만 바르고 다니는데 얼마전 레스토랑 화장실에서 요놈을 바르고 거울을 보니 나름대로 쫌 걸~스러워 보이기도 하더군요.하핫..;; 어두운 립스틱에 포인트용으로 써도 괜찮을 듯 싶네요.봄에 제일 어울릴 듯한 색깔이구요.

색상은 그렇다 치고..입술에는 편한편이에요.입이 잘 터서 립글로스 잘 못 바르면 허옇게 뜨고 각질일어나기가 일쑤인지라 립밤같은 걸 바르고 난 후 바르고는 하는데 요거 하나만 발라도 무리 없더군요.그냥 편안~~합니다.ㅎㅎㅎ 단 바를 때 한번 슥 바르고 끝내기는 힘들어요.발색이 아주 잘되는 편은 아니라서요.색깔 자체도 진하지 않고.완드 타입인데 바르려고 완드를 꺼내서 보면 한번에 많이 묻어서 나오는 게 아니라 저처럼 팍팍 써주는 스탈은 여러번 발라야 할 거 같아요.그대신 광택도 왠만큼 나오고,향도 바닐라 향이 나서 꽤 만족스럽습니다.

케이스가 차라리 튜브였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전 완드는 왠지 불편하거든요.튜브타입이면 아무데서나 거울 안보고 슥슥 발라도 되고, 완드 지저분해지지 않나 신경 안써도 되구요.전반적으로는 맘에 들어서 별네개 줍니당.

  큐티파이

 

  guest(파랑새)   (2004-11-20 20:18:13)

저도 지금 이 색상 사용중인데요, 전 잘 어울려서 계속 바르고 다녔더니 지금 한 개를 다 썼네요.

정말 입술이 너무 편한 립글로즈인 것 같아요. 메포나 랑콤처럼 끈적이지도 않구, 광택도 심하지 않아서 젤 좋아하는 립글로스예요.

덕분에 요즘 블룸 립글로스를 3개나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 중인데, 다른 것들도 다 좋더라구요.

  큐티파이

 

  guest(ppidae7)   (2004-11-20 20:17:21)



제주 면세점에서 친구 선물로 산 색상인데, 그 친구를 거의 일년 넘게 만나지 못해서 그만 제것이 되어버렸지요.

색상은 자주색이 섞인 진한 핑크색이예요. 제가 가진 립글은 대부분 웜톤이 많습니다. 핑크색도 다홍색이 섞인 핑크가 많지 자주색이나 보라색이 섞인 핑크는 드물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이색을 발랐을때 조금 어색했어요. 친구를 주려던 것이다보니 저의 취향과는 조금 어긋난 색인거죠.

그럼에도 종종 바르고 다니는 것은 그 질감이 참 좋기 때문이예요. 끈적임도 적고 그에 비해 지속력도 괜찮은 편이예요. 가장 좋은 점은 계속 발라도 입술이 편안하다는 거죠. 입술이 지독한 건성이라 여름철에도 입술안쪽이 찢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립밤도 아닌 주제에 입술에 한겹 막을 씌운듯한 느낌을 줍니다.

색상도 보기엔 튀어보이지만 바르면 약간 차분하게 정리하는 색인데다가 펄감도 자연스럽고, 발색도 잘되고(색상이 마음에 안들어도 발색은 잘되는게 좋아요. 색이 다 비슷비슷하다면 다른 색상의 립글을 살 이유가 없잖아요?) 색상만 저에게 잘 맞는 색을 골랐다면 주구장창 바르고 다녔을 제품인거죠.

마음에 안드는 점은 파우치에 넣고다녔을때 케이스 위의 프린팅이 엄청 잘 벗겨진다는 것과 스폰지 팁에 액이 잘 안뭍어나서 여러번 넣어다 뺏다 해야 된다는 점이랍니다.

립글 자체의 질은 상당히 좋아요.

  탠저린

 

  guest(rhonda)   (2004-11-17 21:07:50)

이것도 50% 세일을 할 때 건진 제품입니다.
일단 캐릭터가 참 귀엽지요.
몰랐는데, 나름대로 유명한 제품이라고 하더군용.

냄새가 초코렛 냄새가 나요! 러쉬 초코 제품처럼 먹고 싶을 정도의 초코냄새는 아니지만, 뭔가 파우더리한 초코렛 냄새가 납니다. 물론 맛은 별로 없습니다 =.-

일반 봉타입 립글로스인데, 뭔가 용기가 특별한지, 용기를 돌려 열면 봉이 스윽 올라옵니다. 공기의 힘인가? 하여간 뭔가의 압력에 의해 봉이 올라옵니다. 뭔가 하이테크한 것 같지는 않지만... 그런데 입구가 좁아서 액이 많이 묻어나오질 않네요. 제 입술이 별로 도톰하지 못한데두 한번에 다 바르기엔 조금 부족한 양이에요.

색상은 사실 그다지 특이하지 못합니다. -.-;; 이름은 탠저린인데 어찌하여 이리도 붉기만 한지? 왠지 오렌지색이 날 것 같아서 구매한 것인데... 제 입술은 핏기없고 허연 분홍색인데, 그 위에 바르니 혈색있어 보입니다. 광택은 좋은편. 마음에 듭니다.

별셋 반. 색상도 질감도 평범~ 입술은 편안해서 그 점은 마음에 드네요. 학생때였다면 더 좋아했을 것 같아요. 하나만 쓱쓱 바르기 무난한 색상. 지금은 피부가 맛이 갔다는 사실은 망각하고 화장품 탓만 하는 나이가 되어서 -.-

  tint

 

  guest(cielo11)   (2004-02-27 20:43:59)

한참 맥과 메포 립글에 열올리다가 그 끈적함에 좀 질려서 다른데로 눈을 돌리고 있던 중, 블룸 립글레이즈를 떠올리고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맥보단 덜 끈적거리고 립글레이즈보다는 좀더 쫀득했음 한다.라는 나의 주문;에 매장언니는 립글로스와 립락커를 권하더군요. 결국 낙찰된 것은 립글로스!

봉타입의 립글로스이고 달콤한 바닐라 혹은 코코넛 향이 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향이지요!! 촉감은 맥이나 메포보다는 덜 끈적거려요. 그렇지만 입술에 적당한 광택과 윤기를 줍니다. 입술이 무척 편하면서도 원하는 느낌의 윤기를 줘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속력도 괜찮구요.. 제가 산 색상은 Tint인데 너무 붉지도 않게 입술을 생기있게 만들어주더군요. 발색되는 색이 아주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베네틴트의 색감보다 더 맘에 들고 발리는 느낌도 훨씬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전 좀 까무잡잡한 편인데다가 청순한 이미지랑은 전혀 거리가 먼 얼굴 생김새인데, 그날따라 붉은 색이 왤케 이뻐보였는지; 매장에서 테스트할때만 해도 상당히 괜찮아보였었죠..(그게 흔히들 말하는 조명발인가봅니당;;) 그런데 집에 와서 외출할때 이걸 바르니 제 얼굴엔 좀 촌스러워 보이더군요...시골에서 막 상경한 여자같은 느낌...-_- 자연스러운 붉은 색이 나는건 맞는데 제 얼굴과는 잘 어울리지 않더라구요...베이지나 브라운 계열을 좀 탈피하고 싶어서 확 저질러버린게 후회되는 순간이었죠.

제품 자체는 여러가지 면에서 매우매우 훌륭한데, 색상 선택의 실패라 맘이 아픕니다. 봄에 미친척하고-_- 화사하게 바르고 다닐까 했지만..벼룩으로 넘겨야할 듯 싶습니다..얼굴뽀얀 분들 넘 부러워요..ㅠ_ㅠ

  유리막을 씌운 듯한 광택

 

  guest(nenya)   (2003-10-26 11:24:35)


별점 네개 반을 주고 싶은 립글로스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색상은 밝은 핑크에 쉬머가 다글다글 들어 있지만 입술 위에선 의외로 참 자연스러운 Peck, 뉴트럴하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는 Baby Cake, 제가 가장 사랑하는 My Lips But Better 색상인 Pout, 이렇게 세 가지예요.

먼저 요즘 제 취향은 자연스러운 입술 색을 돋보이게 해 주는 살짝 톤 다운되고 베이지-연한 브라운-모브가 10% 정도 가미된 차분한 핑크색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지요. 바비 페탈이나 스틸라 블러시 샤인 같은 색상이 대표적인 예겠죠. 그 중에서 Pout 는 가장 마음에 드는 립글로스예요.

다들 아시는 동그란 용기에 까만 뚜껑, 완드 타입이구요. 용량은 병아리 눈물보다 좀 작은 바비에 비해선 거인국 립글이라 할 만한 수준이 됩니다. 립글 한 가지로 버티는 분도 두 세달은 갈 것 같고 저처럼 있는 립 제품 다 쓰려면 해가 바뀌어야 할 사람은 두고 두고 쓰겠죠.

끈적임이 적당히 있지만 온갖 게 다 달라붙는 것 같은 괴로움은 아니고 그냥 광택에 비해선 살짝 덜 끈적이는 편이죠. 입술은 그럭저럭 편안하구요. 불쾌한 냄새는 없습니다.

유리막 씌운 듯한 광택이 나면서도 끈적임이 적은 것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전에도 열올린 적이 있지만, 자기 입술 색에 투명 립글을 발라 준 것 같은 색상 표현이 제일 좋아요.

입술 위에서 색깔 입자가 따로 떠다니는 것 같은 립글들이 가격 고하를 막론하고 종종 있지만(글로시머 요즘 나온 것들이 좀 그렇더군요) 블룸은 그렇지 않네요.

  tangerine

 

  guest(seoojy)   (2003-10-20 00:18:08)

립글로스 탠저린은 '내가 23살이면 진짜 이뻣겠군.!!!'하며 거울보며 한탄케 만든 장본인 입니다.
어디선가 후기에 어느님이 연한 복숭아 과즙을 머금은 색이라고 올리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찌 그리 정확한지. 청순 그 자체군요.
35살 아짐이 바르기엔 너무나도 청순한.흑흑
제 입술이 조금 붉은 편인데 입술만은 정말 이뻤습니다.
근데 글로스가 그러하듯이 녹차 몇 번 마셔주었더니, 벌써 없어졌더군요. ^^

  Pink Pink

 

  guest(shuro)   (2003-07-13 00:00:00)



말도 안되는 비싼..ㅡㅡ; 고가의 립글로죠..
좋은 점은..단 한가지..
샤넬 립글로스를 사용하면 입술이 땡기고(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맥을 사용하면 다음날이면 각질이 생기는데 블룸은 입술이 아프거나 그렇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색도 무난한색이 많더군요.
전 탠저린을 사러 갔는데 친구와 매장언니(?) 가 적극적으로 권해서 핑크핑크를 샀습니다.
로망스에서 김하늘이 썼다고 인기있는 제품이었죠..
이쁜 핑크입니다. 좀 진하게 바르면 촌시러운 ㅡㅡ; 꽃분홍이 되기도 하지만. 자잘한 펄이 (아주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들어있기도 하구요
물론 묽은 편이라 너무 자주 발라줘야 된다는것이 문제이기도 하지만요...
정말 예쁜 색이더군요..양은 8g인데..정말 오래 씁니다..(제가 립글로스가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입술이 편하다는 점에서 사용감과 색은 별 다섯
가격면엔서 별하나 깍습니다....

총점은..별넷이 될듯싶습니다..재구매요? ㅡㅡ;; 과연 다 쓸수 있을지?

  tint

 

  guest(djajskj)   (2003-07-13 00:00:00)



블룸이 우리나라에 런칭되기 전에 사용한 제품입니다. 베네틴트같은 효과를 더 잘 낸다고 해서 산 제품인데 저에겐 정말 ^^;;
역시 틴트는 잘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다른 립제품과 같이 쓰면 좋겠지만 혼자 사용하기엔 정말 꽃분홍색이 무리입니다 ^^;;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울리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이건 양극단의 현상을 일으키는 듯.. 어울리는 사람은 잘 어울리고 안어울리는 사람은 아~~주 오래전~ 꽃분홍을 보는듯..

용기 팁 다 맘에 드는데 색깔이 왤케 안어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난한색이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렇지만 제친구에겐 너무 잘 어울려서

★★★★

  Tint

 

  guest(ettu)   (2003-07-13 00:00:00)


색이름이 '틴트' 입니다. 친구가 외국 갔다가 사오면서 '이게 블룸 틴트래.' 하길래 베네틴트 같은건줄 알고 받았는데 질감이 글로스인데 하고 봤더니 아랫면에 틴트 라고 써있더군요.^^;;
워낙에 색조 화장을 잘 안하는지라 꾸준히 사는 품목은 마스카라와 립글로스뿐인데(립스틱도 팔레트 빼면 딱 세개) 마침 메이크업 포에버의 수퍼 립글로스를 다 써가서 잘됐다 하면서 써봤지요.

색상은 그냥 보기엔 꽃분홍에 자주색이 섞인 듯한(죄송합니
다. 색표현이 잘 안되는지라..) 색인데 바르면 붉은 기가 많이 도는 제 입술색이랑 똑같이 됩니다.
며칠전에 본 드라마에서 공효진 입술색이 화장을 했나 안했나 의아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입술색이었는데 얘가 딱 그렇더군요.

봉 타입이고 돌려서 빼면 되는 거라 튜브 타입보다 편리하고 용량도 적당 하고. 무엇보다 색이 마음에 드니 선물 받은 색조 치고 맘에 드는 녀석이 없었는데 아주 만족해 하고 있습니
다.
지금껏 립글로스는 메포의 라즈베리랑 오리진스의 멀베리(맞나?) 색등 별로 모험을 하지 않고 제 입술색에 가까운 붉은색만 줄창 써왔던지라 지겹기도 하고 그래서 어제는 봄옷 사러간 길에 매장엘 들러서 다른 색도 좀 사볼까 구경을 했는데 이 제품이 2만 4천원에 판매되고 있더군요.
색상도 다양하고 바비보다 패키지도 귀엽고 맥보다 품질도 괜찮은거 같지만 현지 가격이 반 밖에 안될텐데 2만 4천원은 좀 과하다 싶더군요. 하긴. 그건 다른 브랜드 제품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지만요. 그래도 남들 세개 쓸때 하나 사서 일년을 쓰니 비싸다고는 할 수 없지. 하고 생각 할랍니다.

재구매 의사 90프로. 별점은 네개 반입니다.

  Sugar, Tint

 

  guest(cannabis)   (2003-07-13 00:00:00)



저는 화장을 많이 안하는 편이거든요.
쌍까풀도 없어서 아이셰도는 아예 안씁니다.-.-
그런데 마치 환자같은 핏기 없는 얼굴을 갖고 있기에 핏기 있어보이려고 핑크빛입술과 핑크빛볼이 되기 위해 힘쓰죠.
제가 유일하게 사용하는색조는 립글로즈와 블러셔입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사고싶은건 많지만 다들 물건너에 있는거라.
그런데 브룸이 물건너 우리나라까지 왔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갔죠.
목표는 립글로즈..
여러가지 테스트 해보고 두가지를 골랐는데요.
체리빛하나랑 핑크빛하나.
체리빛의 이름은 틴트 핑크빛의 이름은 슈가..
립글로즈에선 초콜렛 향기가 나구요 케이스도 너무 예쁘네요. (반짝반짝 거리지 않아서 좋아요)

틴트는 바르면 정말 핏기도는 예쁜입술이 되구요.!
슈가는 예쁜 펄이 들어있어요 색은 입술색이랑 거의 차이안나구요.
근데 펄감이 너무 예뻐요.
두개 같이 바르면 너무 이쁘겠죠.
지속력은 보통+@ 정도, 적당히 촉촉 쫀득한거 같아요.
립글로즈로썬 별 다섯개 감이네요.^^
한번 가서 테스트 해 보시길.~~

  Tangerine

 

  guest(hitome)   (2003-07-13 00:00:00)



제가 쓰는건 립글로스 베이비케이크(핑크 베이지 크리니크 크리미 누드랑 비슷한데 좀 더 베이지 도는색,...)랑 pout(,베이비 케이크 보다 좀 진한색) 이렇게 쓰고 있고 립긑 탄제린(오렌지+핑크색),립글레이즈 (lucious오렌지색 펄), 쉬어 크림 블러셔 (피치)이렇게 쓰고 있거든요

탄제린은 아시아2000에서 블룸 메이크업 세트(1)로 나온거 있었거든여,
요기에 블룹 미니 립글로스 (탄저린:4그램), 쉬어 크림 (피치:정품), 립글레이즈(lucious:정품) 이렇게 해서 3만원 좀 넘게 샀어여,
근데...확실히 비싸긴 하네요,,,
맥두 하긴 립그 가격이 18000원으로 오늘부터 올랐다던데...
조그마한 립글들 하긴 넘 비싸죠?
저는 요즘 립스틱 타입 립글로스가 더 좋더라구여,

탄제린 근데 제 피부엔 별루네여, 오렌지인줄 알았는데 핑크색이 더,,,
베이비 케이크랑 pout가 더 맞는 거 같아여,
흑,,,얼굴 노랭이의 비애~~~

립글레이즈는 색은 넘 이쁜데 지속력이 없어서,,,립글로스가 더 좋네요,
그리고 펜슬 타입 립글은 원래 비싼가 봐요,
근데 호주에서는 엄청 싸겠죠?

  Tangerine

 

  guest(roby10)   (2002-09-01 00:00:00)


오늘 오픈일이라 화장솜(치사하게 화장솜이 모냐?ㅡㅡ;;)을 준다는 쿠폰을 달랑달랑들고 유니폼을 입은체 밥도 거르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다녀왔지요..
음...위치는 예전에 오휘인가?거기 자리인것 같아요...라 프레리 바로 앞이요...매장은 정말 작더라구요.....초라할만큼...

기대를 많이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색조가 별로 없었어요..하긴 매장부터
작으니까....립글로스랑 립글레이즈는 색상이 각각8~10개정도 됐는데 립스틱은 8색상정도? 섀도도 10색상정도.....
제가 산건 립글로스랑 립글레이즈 그리고 하이라이터 샀어요...은색으루....

립글로스는 Tangerine이네요...길기도하여라~
색깔은요...맥의 리치 럭스랑 비슷한데 그것처럼 펄은 안들었어요..
핑크계열이라고해야하나? 암튼 바르면 차분한 입술색이 되지요..
거의 핑크라고 보시는게..핑크랑 오렌지랑 섞인거라고 하네요..
근데 제가 발라서 그런건가?전 거의 핑크랑 살색이랑섞였다구 보는게나을것 같아요..
암튼 사용감이 좋아서 다른 색상으로 하나 더 살까 생각중이예염..

몇개 더 사구 싶은데 생각보다 고가라서 참았지요...
맥에서 하도 사버릇해놔서 립글은 2만원 넘어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ㅡㅡ;

지금 발라봤는데 음....뭐랄까...끈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한동안 맥의 립글만 애용한지라 갑자기 안쪽득한걸 바르니 가뿐하네요..
그런데 팁이요..사선으로 되어있지않구 그냥 둥그렇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바를때 사선으로 된 팁보다는 좀 불편해요...그거빼고는 색상도 괜찮고 착용감도 괜찮아요..나머지는 써보구 다시 올릴께요..

글구, 스틸라 립글처럼 뱅뱅 돌리면 붓에 립글 묻어서 나오는거랑 똑같은 넘이
있었는데 가격이 삼..삼만 팔천원이나... ㅡㅡ;
암튼 다른거에 비해 월등히 비싸서 좀 놀랐네요..

  Pout

 

  guest(카틀레야)   (2003-07-13 00:00:00)




요것은 피디님께 정말 파격적인 가격에 산것이에요. (피디님 넘나 감사해요~ *^^*)

색상은 Pout 이구요..맥의 러스트랑 비슷한 색상입니다.
저는 입술색이 창백할때도 있고 좀 핑크색이 많이 돌때도 있는데 오늘은 핑크색이 많이 돌아서 그런지 핑크베이지의 차분하고 세련된 색이 되었어요.

발색이 잘되는 편인거 같습니다. 처음엔 은은한 발색인가..했지만 색상 자체가 누드컬러여서 그렇게 보인거지 꽤 색상 표현이 되는거 같아요.

질감은 맥의 립글라스(투명 말고 색상 있는것들..)하고 비슷하네요..약간 걸쭉하고 뻑뻑한듯이 발리고 초콜렛쿠키 같은 향이 나구요.. 쫀득한 것도 비슷합니다.
고로 지속력도 좋구요..

아까 블룸 립밤 후기에서 둘중 어느것이 풀떼기 현상의 범인인지 몰랐다고 했는데 범인은 요것입니다. 그런데 풀데기 현상이 일어나는 립글로스들을 보면 입술 외부와 안쪽 점막의 경계쯤에 일자로 전체적으로 생기는데 요것은 입가 끝에 아주 조금 생겨요..그것도 서너시간 후에야.. 머 이정도 쯤이야..봐줄만 하군요..

또 맥의 립글라스가 점막 안쪽에 살짝 껍질이 벗겨지는 것과 달리 (풀떼기 현상이랑은 다른 것이죠) 이것은 그런 현상이 없어요.
전 맥의 그 현상이 저녁때 살살 긁어내면 각질이 자극없이 말끔히 떨어져서 오히려 좋을때도 있는데 - 왜냐면 전 입술이 까져서 아픈건 아니고 껍질인지 각질인지가 벗겨질뿐이거든요.
오히려 그것을 살살 긁어서 벗겨내면 입술이 매끌매끌해서 좋답니다..(저만 그런가요?)
그걸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이 될거예요.

결론은 진짜루~ 맘에 든다는 것입니다.
요즘 저렴한 립글로스에 빠져서 이것저것 사들인것 때문에 좀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런 품질이라면 정말 만족스러운걸요.. (저의 병을 멈추게끔 한번쯤 실패했어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만.. ㅡ.ㅡ)

케이스도 역시 깜찍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예쁘구요..용량은 립글라스보다 훨씬 많군요..
피디님 정말 다시한번 감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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