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트러블이 거의 없는 피부입니다. 그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보니 어려서부터 씻는것을 시러했고...ㅡ_ㅡ; 그래서 세수라는 것을 하루에 한번밖에 안했더랬죠... (그렇게 해서 피부 자체 조절 능력이 지켜진게 아니냐... 하는것이 저의 지론입니다.^^;)그러니 건성 피부인데도 불구하고 얼굴이 건조할 일이 거의 없었고...ㅎㅎ 이 나이까지(21개...ㅡ_ㅡ;)스킨 로션 챙겨바른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 묻지도 않으신 이야기들을 주저리주저리 쓰는 이유는...
이놈이 피부 재생 에센스이기 때문에 관건이 되는 문제들 중의 하나가 말 그대로 피부 재생 능력을 얼마나 돕느냐 하는 것일텐데... 그것을 알아볼 길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여러분들 기초는 최소한만 사용하시면 피부 자생능력을 해치지 않아 좋다는 것... 이 아니구요...^^;
타 사이트에 가니 여드름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이 사용해 보시고 효과가 좋았다고 호평하신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친한 언니가 로레알 계열에서 일하면서 이 제품이 십대후반부터 이십대 초반까지 피부노화 방지를 위해서도 쓰이는 제품이라며 선물해 주어서 쓰고 있구요...^^
그렇다고 피부가 얼마나 더디 늙느냐 하는 효과는 당장에 알수 없는거라 말씀드릴수도 없고...^^;
걍 사용감 위주로 적게되는 허접 후기가 되겠네요...ㅜ_ㅜ 죄송...(다른것들도 쓰다보니 신이나서...^^;)
일단 향을 아주 미세하게 약품느낌을 풍기지만 아주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구요... 에센스 특유의 끈기있는 액체? 타입의 분홍색 반투명 물질(?) 입니다.^^
이건 낮에 사용해서 피부 보호역할도 한다는데요... 낮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바르면 샥 스며듭니다.^^적은 양으로도 얼굴에 아주 잘 펴발라 지구요...^^
제가 워낙 건성인 주제에도 기초를 사용하지 않았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이놈을 사용하면서 화장이 더 깨끗하게 잘 먹는 느낌입니다.^^(그래봤자 자차에 파우더지만...ㅡ_ㅡ; 티존 이외의 부분이 몸 안좋을때 조금씩 들뜨곤 했는데 잘 먹습니다.^^)
그리고 아이크림은 사용감이 무거워 잘 사용하지 않아 있던것도 친구에게 넘겨버린지라 이놈을 밤마다 건조한 부분에만 덧바르고 자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촉촉, 약간은 끈끈한(여름이라 그런 듯 합니다.^^)느낌인데 아주 싫은 정도는 아닙니다.^^
사용감이 좋아서, 그리고 노화 방지? 차원에서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요...
가격이 30m에 7만원이네요...ㅡㅡ^
하지만 샘플 파는 곳에서는 훨씬 싸게 구할수 있는 듯...^^
계속 쓰게 될 거 같습니다.^^
(점수는 안주렵니다...^^; 2년쯤 뒤에 결과 보고드리죠...ㅋㅋ)
겨울철에 사용하기 딱 좋아요.
guest(serarosa) (2002-09-10 00:00:00)
아하와 비타민E가 함유된 데이용 엣센스이죠 . 뭐 로션다음에 쓰라고 하는 썰도 있긴 하지만 흘러내리는 가벼운 느낌의 엣센스는 아니구 로션겸용의 느낌을 지울수 없는 엣센스입니다. 제가 랑콤 엣센스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제품이에요.
퍼밍엣센스는 별효과도 없으면서 향도 후진것이 , 얼굴이 너무 매트해지고 , 최악인 화이트닝엣센스는 그 듣지도 않는 코직산함유했다는 사실하나만으로 넘 비싸죠( 기름기도 한몫단단히 하구요)
이 엣센스는 노화방지 엣센스라고 하긴 하는데 , 아하가 함유되어있기도 하구 쓰고 나서 마치 아덴의 세라마이드 허벌과 같이 얼굴이 부들부들해져 신뢰감이 가죠 겨울철에 쓰면 딱일것 같은 엣센스에요 . 기능도 중상이상은 되구요. 가격이 좀 비싸다는거, 그리고 이 라인의 밤전용크림인 프리모르디알 뉘보담은 기능이 떨어지긴 하죠 식물성분이 표기되진 않았지만 아하의 한종류로 랑콤 특허인 엑스폴린이 그리 나쁜것 같진 않아요 .만족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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