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레바라는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생소할 수 있는데 일단 그룹(?) 으로 나누자면 약국브랜드입니다. 맨오른쪽에 노레바가 보이는군요. 하지만 한국에는 수입이 된 후 약국으로는 입점을 못한듯 하고 주로 인터넷을 통해 유통이 됩니다.
대부분의 약국브랜드와 라인은 대동소이합니다. 민감라인, 트러블 라인, 보습라인과같ㅇㄴ 기본적인 라인을 비롯해 화이트닝등등 약 9가지 라인이 있습니다. 아쿠아레바는 수분라인에 속합니다.크림은 라이트와 리치 두종류로 나옵니다.
글리세린을 기본으로 참깨, 올리브오일등이 보이고 대부분 모공막음 차트(0~5) 에서 2 정도에 해당하는 라이트한 오일에 속합니다. 그 밖에 여러 보습성분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모공을 막을 가능성들은 적은 성분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다양한 약국브랜드가 있지만 식물성 (ex.눅스) 컨셉은 아니다보니 성분들이 몇몇 성분제외하곤 참 "화학" 스럽죠? ㅎ.. 뭐 고지식하게 "보습" 에만 충실하네요 올리브오일, 코코넛성분들에 항산화 비타민 성분들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그래도 몇가지 좀 더 들어갔다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하긴 뭐 그랬다면 가격은 좀 더 상승했을지도...
사용감은 "라이트" 라고 하여 산뜻~! 타입은 아닙니다. 촉촉히 피부속에 스며드는 에멀전크림타입이구요, 아주 지성보다는 수분부족형 지성과 같은 건조피부에, 혹은 중지성피부의 가을,겨울용으로 적합한 보습크림입니다.
유분의 번들거림은 원치않지만 시간이 지나도 (24시간은 무리겠지만;;) 피부를 만졌을때 세미매트의 보송한 촉촉감(?) 을 선호하시는 분께 적당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