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자차

  빛   (2014-10-13 12:46:41)

인생 자차를 찾았습니다. 가벼운 크림질감에, 잘 발라지고, 흡수도 빠릅니다. 심지어 번들거리지도 않아요. 파데를 발라도 밀림없습니다. 차단 지수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계속 계속 바를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눈이 살짝 시립니다... 눈 주위 잘 피해서 바르세요.

  인생 자차

  guest(iunar)   (2016-03-06 12:35:03)

인생 자차 입니다. 몇 통을 썼는지 모르게 많이 썼습니다. 세상은 넓고 탐험할 화장품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같은 제품 두 번 구매 잘 안하는데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재구매 많이 한 제품입니다. 여름에는 온 몸에 발라서, 일주일에 한통씩 비우구요. 자차는 부담없이 저렴해서, 팍팍써야 한다는 신념이 있어서 가격이 저렴한 축에서는 최고 입니다. 이 제품 만나기 전까지는 비오레 워터리 무스가 제일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비슷한 느낌인데, 이 제품이 좀 더 묽습니다. [장점] 백탁 없음 눈 시림 없음 밀리지 않음 덧바르기 편함 로션처럼 잘 발림 가격이 저렴함(세일 때, 5천원 미만에도 구입가능함) 한국에서 구입이 쉬움 [단점] 물에 잘 녹음 땀에 잘 녹음 같은 브랜드의 워터 프루프 제품은 이 제품보다 좀 꿉꿉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에 약하다라는 단점이 있는데, 아마, 물에 강했으면 이러한 장점들이 사라졌을 것 같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감안 합니다. 세일 할 때마다 기본 2통씩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주변에 가족, 친구들한테도 써봐 진짜 좋아 하며 마구 뿌리기에도 부담 없는 가격이구요. 여자는 평생을 완벽한 파운데이션과, 자외선 차단체를 찾아 화장품 여정을 한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껏 쓴 자차중, 단연 최고입니다.

  죽을듯한 눈시림의 고통

  guest(은설)   (2016-01-12 16:39:37)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 백탁도 없고 적절하게 윤기도 주고 화장을 바로해도 괜찮고 등등 여러가지 장점이 많지만 최하점을 주는 이유는 죽을듯한 눈시림과 고통을 주기때문이예요. 저랑은 정말 궁합이 안맞아요.이렇게나 눈이 대박 시리고 아플수 있나 싶고 그 어떤 장점을 더해도 이 심각한 눈시림은 견딜수가 없네요..하루종일 눈물나고 아프고 시리고 나중엔 코감기라도 걸린듯이 코안까지 눈물이 가득차서 진짜 힘들었네요. 저한테는 진짜 최악의 선크림이예요. 남은건 아까워서 팔다리에 발라주고있는데 다쓰면 미련없이 버리려구요. 아보벤존에 약한분은 절대로 피해야할 선크림입니다.

  추천합니다

  guest(익명성)   (2014-05-18 11:55:03)

[장점] • 백탁이 없습니다. 손가락 두마디 되는 정도의 양을 쓰는데 얼굴이 하얗게 되지 않네요.(참고로 한달에 썬크림 한 통 다 씁니다) • 너무 기름지거나 매트하지 않아요. 어차피 쓰는 양이 많기 때문에 세수를 하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채로 이 제품을 바릅니다. 바르고나면 번들거리기는 하지만 끈적거리지는 않아요. 그 위에 메이크업하면 딱 좋아요. 겨울엔 좀 당길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 발림성이 부드러워서 잘 발립니다. 그냥 로션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바를때 팁이 있는데, 흡수될 때까지 문지르지 마시고 그냥 대춧 펴발러 주세요. 그리고 몇분간 다른 일 하시다보면 어느정도 흡수가 되어있어요. 그 때 다시 한번 꼼꼼하게 펴발라주시면 됩니다. • 눈이 시렵지 않습니다. • 이 제품을 바르고 조깅을 해봤는데 땀에 녹아서 하얀 국물이 생기는 불상사가 없었습니다. • 사용과 보관이 용이한 튜브타입입니다. • 감귤 꼭지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네요. • 가격이 저렴합니다. 가끔 원플러스원 행사할때 구입하면 하나에 4천원보다 싸게 구입하는거죠. [단점] • 고르게 펴바르지 않거나 흡수를 잘못 시켰을때 간혹 때처럼 뭉치는 적이 있습니다. [종합] • 추천합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