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사항 :
오일프리,모공을 막지 않음,워터 프루프,SPF 40이상,UV A, B,PA+++,
눈은 시리지 않으나 오일리한 느낌
guest(익명성) (2012-08-02 14:54:22)
[장점] - 눈이 시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아보벤존 3% 함유하고 있습니다. - 워터푸르프입니다. - 백탁 현상 별로 없습니다.
[단점] - 오일프리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 발랐을 때는 오일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조금만 바르면 그런 느낌이 안 들 수 있겠지만 정량을 바르면 아무래도 번들거리고 흡수시키는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더군요. 뭐 하지만 지금껏 정량을 발랐을 때 매트한 제품은 써보지 못한 것 같네요. - 강력하지 않은 워터푸르프. 이것 또한 항상 쓰는 말이지만 정말 완벽한 워터푸르프 제품은 본 적이 없습니다. 이 제품 또한 많은 워터푸르프 제품들과 비슷한 정도의 효능이네요. - 흡수가 잘 되지 않습니다. 물론 많이 바르면 어떤 제품이든 흡수가 잘 되지 않지만 이 제품은 유난히 좀 걷도는 느낌이 드는군요. 게다가 때에 따라서는 필링제품처럼 송글송글 뭉치기도 합니다.
[종합] - 특별한 장점도, 단점도 없는 평범한 제품입니다. 사용하던 제품은 계속해서 쓰겠지만 재구매하고 싶진 않습니다. 참, 이 제품은 같은 라인에 자외선 차단 지수가 다른 제품이 몇 개 나와있는데요, 그 제품들의 후기를 읽었더니 땀과 제품이 결합해서 흰 옷에 주황색의 얼룩을 남긴다는 불평을 심심찮게 보았습니다. 저는 그런 일은 없었지만요(저는 손수건으로 땀을 열심히 닦습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