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마음에 드는건 일단 펌프타입으로 위생적인 용기라는점, 게다가 플라스틱이라 (but 에코와는 좀 거리가있죠?) 가볍다는 점입니다. 에코서트의 유기농 기준을 따른다면 실리콘이 들어가지 않아야하구요. 이 제품에도 역시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바를때의 부들부들한 느낌은 당연히 없고 식물성 오일과 왁스등(스쿠알란, 카카오씨드버터, 쉐어버터추출물) 등등의 함유로 좀 더 진한 보습력을 가진 로션입니다. 크림이었다면 좀 더 무거운 느낌이 있었겠으나 로션이라 가볍고 그럼에도 왠만한 "수분크림" 보다도 보습력은 좋습니다.
사용감은 가볍지만 보습력은 가볍지 않은 제품을 찾으실때 적당한 제품.
**홈페이지를 보면 스킨 -로션-에센스;;;;-링클 에센스...등등..크림 으로 순서가 나와있는데 절대 그방법 따를 필요없습니다. 혹시라도 타 브랜드 에센스와 함께 사용하신다면 에센스 먼저 바르시고 로션바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