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감은 괜찮지만 구매의사는 없어요.

  esther32   (2003-06-09 00:00:00)

말간 물색이구요... 향은 잘~ ^^a 보습과 영양을 제공한다고 되어 있는데... 매장녀의 표현에 따르면 젤 마지막에 발라줌으로써 얼굴이 코팅이 된다더군요... 그래서 수분이 증발하지 않는다구... 사용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퍼짐성이 괜찮아 잘 발라지구요 바르면 촉촉합니다. 무겁지는 않지만 뭔가를 발랐다는 느낌두 들구요... 영양쪽은 잘 모르겠지만, 보습은 되는 것 같네요... ^^;; 그치만 보다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능력을 발휘하는 제품들이 많지 않을까요? 구매 의사 없습니다...

  피부나이를 되돌리는.. 뭐 이런 느낌이 전혀 절대 없어요

  guest(im2cool)   (2004-10-26 11:23:19)

요새 슈어를 사면 교환권을 주던데 그걸로 받은 건 아니구요..하여간 정품 10만원의 1/3용량인 10미리가 몇개 생겨서 쓰고 있습니다. 향은 거의 없구요..약한 화장품향.. 질감은 우리가 보통 엣센스라고 하는.. 세럼 질감 그대로입니다.로션보다 묽은 정도.. 3번 정도 펌핑해서 쓰구요..사용은 한달 정도 됐어요. 발림성은 좋은 편이고 수분감이 느껴지게 흡수됩니다. 하지만 30미리 10만원이라는 꽤 되는 가격값어치는 안되는 거 같아요. 위에 다른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르지 않으면 좀 부족한 느낌.. 제 피부타입은 약간 건조한 건강한 중성피부구요..(뭘 써도 탈도 안나요)보통 잘 때 에이본 비타민C 10%세럼이나 에이본 얼티밋크림 그리고 입사 타임리셋세럼 중 하나만 바르거나 비타민씨세럼 또는 입사+얼티밋크림 이렇게 쓰는데요. 나머지 제품에 비해 입사는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어려서(20대초반)는 스킨-아이크림-엣센스-로션-크림 등등 5-6단계의 기초를 발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심플해집니다.. 뭐 피부에 별 차이는 없는 거 같아요.. 오히려 피부에 부담이 덜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앗.. 곁가지로 샜네요.. 하여간 보습능력이 조금 제 기대에 못미치구요.. 피부개선도 전혀 못 느끼겠어요.. 입사 좋다는 분들도 많은데 제게는 그냥 참존 링클리어 샘플로 사쓰는 에센스보다 조금 낫다 싶은 정도? 가격대비하면 별 2개 정도... 넘 짰나.. 근데 정말 컨셉대로 피부나이를 되돌리는.. 뭐 이런 느낌이 전혀 절대 없기 때문에 별점을 후하게 줄 수가 없네요.

  바를 때 느낌은 정말 좋아요

  guest(ppidae7)   (2003-06-18 00:00:00)

제형은 약간의 우유빛이 나는 묽은 젤 같습니다. 젤처럼 쫀득 거리는 것은 아니구요. 향도 거의 있는듯 없는 듯해서 향에 민감하신 분들이 좋아하실 듯하네요^^ 전 조금 달콤한 향이 났으면 했습니다. 묽다보니 발림성이 아주 좋아요. 흡수도 빠른 편이어서 바르고 조금 지나고나면 피부가 촉촉해진 느낌만 남습니다. 바르는 느낌은 정말 good! 입니다. 겨울철 보습으로는 엄청나게 모자라겠지만 (전 겨울철에 악건성에 가까운 피부가 됩니다..) 지금 여름철에 매트한 파우더를 쓰면서 얼굴이 조금 당기는 걸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긴 좋네요. 겨울이었으면 엄청나게 실망했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가격이..-_-; 가벼운 보습을 위해서 이정도 가격을 지불하진 않을꺼같아요.

  사용감만 좋을뿐 피부에 변화가 없어요.

  guest(shuro)   (2003-03-04 00:00:00)

요즘 잡지의 부록의 열풍으로 이것도 덤으로 얻게 된겁니다. 사실 입사의 더 타임 리셋을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구입했던 것이기도 하죠. 정품이 30m인데 이건 10m입니다. 거의 다 써가는 것을 보고나서 후기를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립니다. 처음에 사용감은 굿~~~이 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아기 피부처럼 변해 있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10m를 다 써가는 저로써는 본품을 살 마음은 들지 않네요. 우선 크게 피부의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품의 가격이 10만원대인것을 고려할때. 그다지 표가 나지 않는 화장품입니다. 피부결이 그다지 고와진 느낌도 없고. 그렇다고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추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돈많은 사람들이 자기 만족을 느끼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송보송 유분감 제로.

  guest(yamyam)   (2002-10-04 00:00:00)

나이가 꺾어지면서 피부가 점점 건성이 되어가는군요. 유수분 모두 부족한 편이지만 여전히 유분은 약간 넘치는..그리고 탄력이 무진장 떨어지는 피부요. 현재는 이마에 블랙헤드를 건드려서 성난 뾰루지 몇개와 콧등의 좍 깔린 블랙헤드, 코 옆의 늘어진 모공을 제외하고는 결좋고 기름기 별로 없는 약한 건성입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 지성으로 살아왔고 또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실제로 약지성이기 때문에 항상 산뜻하면서도 당기지 않는 제품을 좋아합니다. 입사 세럼은 역시나....저도 슈어의 사은품으로 썼구요. 건성인 분이 쓰면 저얼대~~ 안될 거 같네요. 크림타입도 있는 거 같던데 건성인 분은 그걸 쓰셔야 할 거 같아요. 왠만한 수분로션 뺨치게 (여기서의 수분은 완벽한 오일프리의 수분...을 의미합니다.) 보송보송합니다. 유분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네요. 전 스킨, 아이크림, 크리니크 오일프리 노란로션 다음으로 이 제품을 썼는데요, 매끈하고 약간 쫀득하게 발리다가 시간이 좀 지나니까 보송해지더군요. 당김이나 부족함도 못느꼈구요. 한여름이라면 이제품 하나만 갖고도 해결이 되겠지만 요즘처럼 찬바람불고 건조할 때는 밑에 든든한 에센스 하나 깔아주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확실히 피부는 부드러웠어요. 하지만 아까워서 아침저녁으로는 못 바르고...그냥 밤에만 열심히...발라줍니다. 요즘은 크리니크를 다 써서 밤에 이제품만으로 마무리를 하면 좀 당겨요. 그래서 위에 가끔 샘플로 얻은 모이스춰서지를 발라주기도 하지요. 겨울에 건성이신 분이 쓰시면 무지 안좋을 거 같지만, 사용감이나 아침의 부들거리는 감촉이 좋아요. 하지만 제 돈주고는...절대 안삽니다.

  중건성에겐 보습력이 좀 약하네요.

  guest(im2cool)   (2002-10-04 00:00:00)

저 역시 10미리 샘플로 써보게 되었습니다. 30미리 10만원인데 5천원 짜리 슈어를 사면 10미리 샘플을 주거든요..-.-; 30미리 10만원이라는 제 돈으론 절대 못 살 가격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사용해 본 결과...는 돈값은 못한다 입니다.. 일단 꽤나 소량으로 퍼짐성이 좋고 전혀 끈적이거나 번들대는 거 없이 바르는 순간 쏘옥~하는 점은 합격점입니다. 하지만 원래 기초단계를 3가지 정도..(스킨-에센스-크림,스킨-레티놀-수분크림 등..) 로 간단히 하는 제게는 오히려 에이본의 12불 정도 되는 드라마틱 퍼밍 크림보다도 건조해서 다시 뭔가를 바르게 만들더군요. 기초의 마지막단계에 쓰라고 해서 스킨-수분젤 담으로 쓰거나 스킨-에센스 담으로 썼거든요. 고기능성에 고가의 제품치고는(뭐 이정도 갖구 고가라고 명함 내밀기는 뭐한 제품도 많습니다만...) 건조하기도 하고.. 담날 어떤 좋은 느낌이 있지도 않네요. 지금도 바르고 있는데 흡수 후엔 확실히 건조한 느낌이 있어요. 너무 흡수가 잘되어서인지..-.- 그간 쓰면서 다음날 피부개선이 딱 확인되는 제품은 에스티로더의 나이트 리페어하고 에이본의 리트로액티브 요렇게 두넘입니다. 제 피부는 유수분 모두 약간씩 부족한 중건성 정도.. 시슬리나 랑콤 제품 중엔 그런 느낌을 주는 게 없었구요.. 결론은 흡수는 매우 뛰어나고 발림성도 좋으나 기초를 튼튼히 하고 바르거나 아님 기대를 하지 말것.. 입니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나이트리페어나 아님 미국에서 24불인 리트로액티브가 훨~ 낫다.. 입니다. 지성분께는 맞을 지도 모르겠네요. 중건성 이상인 분에게는 기초의 마지막 단계로 사용하기엔 약하다..는 게 제 느낌입니다.

  0 세로 돌아간다?

  guest(aa00a)   (2002-09-16 00:00:00)

첨에 요걸 접하게 된것은 일정금액 이상사게 되면 받는 파우치 안에 있던 샘플이었습니다. 근래에 들어 화장품의 지나친 광고에 불신을 갖고 있던 터라...구석에 쳐박아 놓다가 에센스도 떨어지고 모이스쳐라이저도 떨어지고 해서 정품을 개시하기 전에 함 써보기로 했죠. 혹 있을 트러블을 위한 테스트. 느낌은 가볍고 부드러웠어요. 금새 흡수돼서 입사의 말처럼 투명한 병에 든 스킨모양의 액체와 요것만 바르기엔 건성으로선 좀 부족하단 느낌이 들정도로... 허나 지성에겐 괜찮을듯 싶어요. 향은 없었고... 요제품 매장녀 설명 수분 + 화이트닝 + 리프닝 (입사의 모든 에센스 통합)의 에센스라더군요. 이건 기적아닙니까? 뻥이 좀 심하군...하면서...제품은 안샀었죠. 헌데 하루 밤 지나고 보니...오잉...? 피부가 야들야들해진거 있죠. 아니..보들보들...깜딱 놀랬죠. 뉴트로지나 헬시스킨과는 좀 다른 보들보들... 0세의 피부로 되돌아간다 라는 컨셉이 그럴듯하군요. 며칠 발라주니...이것때문인지는 몰라도 여드름도 가라앉았어요. 전부 없어진건 아니구요. ㅋㅋ... 생각해 보니 외국 브랜드 에센스 쓰면서 이렇게 좋은 느낌은 기억에 없군요. 시세이도가 피부에 별로 맞지 않아 입사를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린 제품입니다. 동생에세 크림타입으로 나온 요제품 필름 샘플을 줘버렸는데 동생도 자고 나니 부들부들 좋다고 같은 의견이었어요. 아으...고거까지 써봤더라면 비교가 됐을텐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