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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시마다 돌아가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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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im2cool) (2010-05-10 15: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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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인터넷에 입소문으로 유명한 제품이었는데 하나 샀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 4가지 색을 구비했습니다. 처음에 샀던 색상은 골드피치였는데 여리여리하게 살구빛으로 펄감 살짝 있게 발색되는 게 블러셔의 신세계를 발견했다는...; 투명한 느낌이 살아있는 피치색이라 참 이쁘긴 한데 치명적인 단점은 23호 정도의 피부라면 전혀 티도 안나고 묻혀버릴 듯한 여리여리함.. 저도 나이 들어 얼굴색이 많이 칙칙해져서 건조해질만큼 두드려 발라야(솔이 아닌 퍼프가 들어있어요) 티가 나고 곧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 버린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색상이나 투명한 느낌은 참 이쁘더라구요. 얼굴색이 하얀 분께는 정말 이쁠 거예요.
다음에 산 건 베이비핑크, 딸기슈딩, 베이비오렌지예요. 오렌지계열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색상은 후기가 별로가 이 3가지만 샀어요. 베이비핑크는 여리여리한 퍼플기 도는 연핑크색이랄까..? 역시나 얼굴이 하얀 사람한테 어울릴 것 같아요. 색상 자체는 이쁘지만 21-23호 정도 쓰는 제게는 거의 온 얼굴에 파우더로 써도 될 정도로 뽀사시한 느낌만 주지 발색이 많이 안 나오네요. 딸기슈딩은 펄이 들어간 핑크색인데 이것도 색상 이쁩니다. 좀 더 선명하게 발색되지만 불타는 고구마 될 정도는 아니고.. 적당해요. 펄감도 있어서 이쁘구요. 그런데 저는 핑크보단 오렌지가 어울리는 얼굴이라서 많이는 안 쓰게 될 것 같네요. 수줍은 핑크색 볼 연출에는 딱인데..부끄부끄한 색상이랄까.. 조금 신경써서 바르면 연예인들이 TV에 나올때 블러셔 좀 티나게 해주는 것처럼 되는데 색상이 탁하지 않아 나름대로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베이비오렌지도 투명한 느낌으로 발색이 되고 발색은 베이비핑크랑 딸기슈딩 중간정도.. 이것도 좀 많다 싶게 발라줘야 티가 나는 편이예요. 역시나 색상이 탁하지 않아 많이 발라도 얼굴이 지저분해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구요.
가격도 무척 착해요.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에서 3개에 무료배송 99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양은 케이스 지름이 5-6센티 정도라 적은 편이구요. 하지만 가격대랑 여러가지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정도 단점은 감안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장점은 투명한 발색...역시나 단점도 투명한 발색...아주 흰 피부가 아니라면 많은 양을 발라야 원하는 색상이 나오고 또 지속력도 좀 떨어진다는 거.. 외출하기 전에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만 하면 왠지 혈색도 없고 얼굴만 동동 뜨는 느낌일 때 살짝 홍조를 주기엔 아주 좋아요. 내장되어있는 작고 귀여운 복실복실 털퍼프 사용도 편하구요. 블러셔가 몇개 있지만 막상 손이 잘 안 갔는데 베이비칙은 외출시마다 돌아가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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