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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
 

  207 sand rose('사막의 장미')

 

  guest(datura)   (2009-06-10 11:35:14)

일상적인 베이지-브라운 스모키 화장을 즐겨 합니다. 매장에서 테스트해 주는 펄감 보고 바로 구입했어요. 그런데 슬슬 사용감이 지루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사용하는 색상은 207 sand rose('사막의 장미')입니다. 딱 봐도 가장 무난해 보이는 색인데, 홈페이지 설명에는 '미세한 골드와 핑크펄이 조화된 크림 아이보리 베이스 컬러+부드러운 느낌의 연한 핑크베이지+카페라떼 같이 은은한 라이트브라운+그윽한 포인트를 위한 다크 초콜릿'이라고 되어 있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크림 아이보리' 컬러인데요, 크림과 파우더 섀도우의 중간 정도 성상으로 발림성도 좋고 잔잔한 펄감이 예뻐요. 전 너무 크고 화려한 펄감보다, 벨벳처럼 '좌르륵'한 펄감을 좋아하는데 이 색은 다른 원포인트 섀도우와도 섞어 쓸 정도로 좋아합니다(해서 이 색상만 슬슬 바닥을 보이는 조짐이...)

이 제품은 아마 이십대 초반의 풋풋한 학생보다는, 저처럼 이십대 중후반의 직장인-세미 캐주얼이나 단정한 정장 정도에 어울릴 색상 같습니다. 일단 색이 점잖아요. 분명 테스트 받을 때는 펄감이 꽤 있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아마도 백화점의 강한 부분 조명 때문인지;) 펄이 꽤 고운 편이기도 하지만 색 자체가 약간 칙칙해 보일 정도로 튀지 않기 때문에-좀 칙칙해 보일 정도로 노숙하고 점잖은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전통적인 바비 브라운 아이컬러 정도의 중후함은 아니지만요- 에브리데이 세미스모키 용으로는 튀지 않아 적합합니다.
다만 색상 자체가 약간 지루하고...핑크베이지와 라이트 브라운의 경우, 전체적으로 바르면 눈두덩이 다크닝이 생긴 것처럼 좀 칙칙해 보인달까 저한테는 어울리지 않아 별로 사용하게 되지 않네요. 저 두 색은 색감이 좀 애매해요. 컬러감이 있는데, 동양인의 얼굴에는 썩 받지 않는 색 같고 펄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고요. 다크 초콜릿 같은 경우는 꽤 색감이 강한 편이라 말 그대로 포인트 용이나 스모키까지 소화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발색이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예요. 오후나 저녁이 되면 자연스럽게 날아가고, 메이크업 뒤 가루날림은 없지만 바를 때는 포슬포슬 해서 핑크베이지 이상의 진한 섀도우는 얼굴 이곳저곳에 종종 날아가 붙습니다; 펄 밀착력은 중상 정도? 눈이 따갑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봄-여름보다는 10월 쯤에 어울릴 색상 같기도 하고, 젊고 밝은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전 루나솔 류의 더 펄감이 많고 가벼운 섀도우를 찾아볼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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