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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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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번지지 않고, 도톰한 솔이 볼륨도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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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fiona) (2009-01-22 1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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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시작할때부터 마스카라는 랑콤이라고 들었었는데, 그때 유명하던 삼총사가 데피니씰 마피니씰 엑스땅실...나이나온다 -_-; 여기에 앙플리씰 플렉스땅실. 컬러마스카라 마지씰. 그 이후는 모르겠어요. 순서는 바뀐것도 같네요; 하지만 랑콤 마스카라 이름은 꼭 무슨 자매 돌림자같아서 잘 외워졌던 기억이 있어요. 마스카라마다 특징이 있어서 불어공부하는 기분도 들고 흐흐흐흐. 그러나 정작 제 마음에 드는 제품은 거의 없었어요...ㅠ.ㅠ 제가 써 본 제일 좋은 제품은 역시 고세였어요.
외꺼풀에 적당히 지방있는 눈이라서 아이라인에 힘주고다녀야함에도 눈화장이 너무 잘 번지거든요 구조상. 눈가에 유분기가 많은것도 아닌데도 태생적 한계로 번지는거라. 뭐 이건 쉬락의 힘으로 많이 극복해낸 상태구요. 그래도 마스카라는 잘 사용하지 않고 보통 샘플이나 저가제품을 사용했지요. 유통기한도 짧고 한번 사서 쓰다가 다음번에 꺼내보면 굳어버린 경우가 많아서 미니어처 제품을 애용해요.
저는 길지도 않고 컬링이 잘 되지도 않고 숱도 별로 없는 속눈썹을 가졌어요. 그래서 어릴적에는 볼륨을 중시했는데 생각해보니 볼수록 제 속눈썹에 필요한건 굳건한 컬링능력이더라구요. 옛날 랑콤 마스카라들은 이름에 다 고유능력이 내포돼 있어 편했는데(?) 버츄어스는 홈페이지에 가 보니 만능 마스카라네요. 컬링을 일순위로 하면서 볼륨과 랭쓰닝도 하고 번지지도 않는다고요.
둥그렇게 휘어진 솔인데 브러쉬 한올한올이 가지런하지않고 제멋대로 삐쳐있는게 의도된 거라고 하더라구요. 꽤나 도톰한데 휘어져 있어서 저는 소프트렌즈를 쓰는데 조심해서 바르지않으면 눈동자에 닿을 수도 있어요. 그 부분만 조심하면 놀랍게도 전혀 번지지 않았고, 도톰한 솔이 볼륨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옛날 데피니씰같이 한올한올 발리는 긴 속눈썹 저는 별로고, 좀 거칠(?)더라도 풍성하고 숱많은 느낌이 좋은데 그 비슷한 느낌을 낼 수있어요. 랭쓰닝 제일주의자는 아니거든요. 컬링이 지속되면서 볼륨이 가능하다면 어느정도 랭쓰닝은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아닌가요? 딱히 마스카라 철학이 있는건 아니지만요.
뷰러로 잘 컬링해주면 컬링이 어느정도 늦게까지 살아있고, 브러쉬가 도톰하면서 휘어져있고 브러쉬 올이 여기저기 꼼꼼한 스킬이 없어도 웬만큼 풍성하게 발려서 이 솔이 참 마음에 들어요. 두껍게 파리다리되는 것도 아니고 가늘게 힘없이 발리지도 않고 뭉치거나 서로 달라붙지 않으면서 힘 줄 수 있는 볼륨이 괜찮아요. 바르고 나간 첫날 무시무시하게 번질까봐 두려웠는데 섀도만 번졌더군요. ^-^;; 그 점을 정말 칭찬하고 싶어요! 그날부터 열심히 바르고다니고 있어요. 36000원을 주고 다 쓰지도 못할 본품 살 생각은 없지만 미니어처를 열심히 구할 생각은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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