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정보저장
자유게시판
뷰티 Q&A
정보나눔터
해외&여행방
먹자방
다이어트/성형&헤어/패션
만화&엔터테인먼트
으라챠챠 싱글&화려한 더블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101
hair & body
위니생각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hair & body
페수 report
페수 world wide
뷰티스쿨
용어사전
 
 
 
 
 
미사
초보양(超補養) 진액
용량 : 40ml
가격 : \ 29,000
패널점수 :
회원점수 : ( 3 votes)
관심제품으로 등록하기
Bookmark and Share

 


특기사항 : 보습막형성,
 

  '에센스'가 아니라 크림 같아요

 

  guest(nirvana)   (2008-12-23 11:30:48)

밑에 후기 보고 강한 의무감에 저도 씁니다. ^^; 원래 미사 시리즈를 참 좋아했어요. 저렴한 가격에 저에겐 효과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요. 물론 복합성 피부라 추운 계절에만 쓰지요.

쓰던게 단종되고, 신제품은 가격이 올라서 어찌할까 쇼핑몰 게시판만 째려보고 있던 중, 세일을 하더라구요! 샘플로 써봤던 초보양진액을 당장 지를 이유가 생긴거죠. ^-^;

참 좋아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U존이 무지하게 당기는데(건조하게 당겨서 열이 오르는 기분?) 그걸 가라앉혀 줍니다. 생긴건 흔히 생각하는 '에센스'가 아니라 크림 같아요. 그렇다고 기름기가 팡팡 도느냐? 그렇지도 않아요. 바를 땐 유분기 있어 보이지만, 쏙~ 흡수되서 피부가 편안해집니다. 요샌 이걸로도 모자라 미사 수면팩으로 볼만 코팅해주고 잠들죠.
제방이 굉장히 건조한데 아침에 일어나도 건조한 기운 하나 없이 피부가 좋아보여요. 요새 완전 사랑하는 제품입니다.

아침엔 Q10제품을 쓰기 때문에 밤에만 사용하는데, 건조한 겨울밤을 무사히 넘기게 해주는 제품이지요. 땀이 나기 시작하면 쓰지 않겠지만, 그 전까진 떨어지면 바로바로 재구매할 제품이에요.

  바르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피부가 적당히 물 머금은듯 촉촉

 

  guest(luvenel)   (2008-12-23 11:29:57)

삼 냄새 풍기는 미샤의 한방라인 미사의 초보양 진액이라는 이름의 에센스입니다.

전 사실 미샤에서는 얼굴에 바르는 기초제품은 거들떠도 안보는데요. 왠지 간지럽고 유분많고 트러블 일으킬것 같은 편견이 있거든요. 그런데 색조제품 몇개 사면서 점원분이 '에센스 샘플 몇개 넣어드릴께요'하더라구요. 당연히 저는 좀 시큰둥~했지만 샘플에는 그닥 욕심이 없는지라 다른걸로 바꿔달란 말없이 그냥 받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세안 후에 책상의자에 앉아있다가 화장대로 가기 귀찮다는 이유만으로(거리가 얼마나 된다고;;) 책상에 있던 요 초보양 진액 샘플을 뜯어서 얼굴에 턱 턱 발랐습니다. 은은한 삼 냄새가 쌉쌀하게 풍기더군요. 허브스테이션의 오리엔탈 뭐시기 크림의 향과 거의 흡사한 향.. 그런데 질감이 굉장히 부드럽고 실키해서 전 '미샤에서 요즘 이렇게 나오는구나'싶더군요..

바르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피부가 적당히 물 머금은듯 촉촉하고 또 적당히 표피가 쫀쫀하면서 부드러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샤에서 2만원 넘어가는 에센스라고 해봐야 어느정도겠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어울리는 말은 아니지만 '충격'적이었어요.

게다가 전 여드름+지성피부라서 아침이든 저녁이든 보습제는 젤 타입을 신봉해왔었거든요. 그런데 요건 한방컨셉이라 유분이 상당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개기름이 더 심해진다거나 화이트헤드를 전혀 유발하지 않더군요. 젤타입처럼 아주 산뜻하진 않지만 바르고 나서의 피부느낌은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탱실하면서도 수분감으로 피부가 정돈되서 화장도 잘 먹더라구요.

그래도 비타민씨를 포기하긴 좀 아까워서 밤에는 사용감 안좋은 비타민씨를 꾸역꾸역 바르고, 아침에 요 초보양진액을 발라줍니다. 사실 그래도 유분이 조금 신경이 쓰이기는 해서 소량을 펴발라주고 귀찮아서 아이크림대신해서 눈에 좀 많은양을 턱턱 두드려줘요(귀찮은것도 많지..) 회사가서 가끔 얼굴을 만져보면 그렇게 실키할수가 없습니다. 답답하거나 간질거리지도 않고 편안하구요.

재구매는 꽃샘추위가 가기전에 한통을 다쓰게되면 하나 더 살 마음있습니다.

  한결 매끄러워진 피부

 

  guest(yamyam)   (2008-07-17 13:59:28)

미샤 세일 때 몇개 질렀더니 샘플을 살포시 쥐어주더군요. 엄니께 바쳤더니 발라보신 엄니 눈이 반짝하더랍니다. 에그머니해서는 곧장 정품으로 사다드린 제품입니다.
울 엄마는 뽀얗고 결 좋고 평생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난 적이 없으며 보습만 해주면 만사 오케이인 피부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보습 제품 위주로 사다드렸구요. 최근에는 오리진스의 모이스춰 어전트를 쓰고 계셨어요. (보습은 한방에 해결하는 성격이심) 근데 요즘 슬슬 다른 것도 써보고 싶으셨나봐요..

이 제품은 한방 제품을 표방한, 정가 29천원의 괘씸한 놈입니다. 미샤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적정가격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래도 제 기준으로는 비쌉니다.
무슨 인삼, 녹용, 금가루 어쩌구가 들었다고 하는데 금가루 흔적같은 반짝이는 물질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효용성분인지는 모르겠어요. 기분상 좋기는 해요.

향은 은은한 한방 화장품 향이 나구요, 질감은 좀 걸쭉한 느낌의 베이지색 도는 제품이예요.
발라보면 발림성도 매끄럽게 잘 발려서 좋고, 바르고난 느낌은 코팅한 것마냥 짱짱합니다. 엄니는 촉감이 좋다고 감탄하시더군요. (울 모녀가 원래 비싼 거 안 써봐서 잘 몰라유..)
저는 복합성 피부인데 최근 노화로 인한 -.- 수분부족 현상에 과다피지까지 겹쳐서 뾰루지가 출몰하던 중이었는데요..이거 한 번 바르고 잤더니 아침에 뺨이 한결 매끄러워졌습니다. 유분으로 인한 뾰루지는 없었습니다. 다만 여름이라 좀 끈적이더군요.


엄마는 아침 저녁으로 쓰시지만 전 가끔 밤에 응급용으로만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크림을 위에 덧바를 필요가 없었어요.
다른 고가의 한방 화장품을 써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합니다만, 유분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러블이 없고, 엄마가 만족해 하시며, 세일가로 사서 저렴한데다 촉감도 나무랄 데가 없으므로 별 네 개 나갑니다.

한 개 뺀 이유는 아주아주 중요한 이유인데요..용기가 아주 부실합니다. 펌핑형인데, 보통 펌핑형 용기에 뚜껑 있고, 뚜껑 빼면 펌프가 나오잖아요? 바로 그 뚜껑을 열기 위해 빼면 펌프 부분이 휙 돌아서 열려버립니다. -.-;; 그냥 뚜껑 빼고 펌프가 노출되게 놓고 써야 될 듯 해요. 직접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펌프 부분도 프라스틱인데 약하게 생겼답니다. 병은 좀 묵직한 느낌인데 펌프 부분이 부실하니 그것도 서운하군요. 저야 그냥 올려놓고 쓰지만 울 엄마는 가끔 쓰러뜨리고 쓰기도 하고 마구 굴리시는 분이시라..-.-;; 아무래도 조만간 펌프 부분이 열려서 엎을 것만 같아요.
그리고 포장..부직포 주머니로 한 번 더 싸서 고급스러움을 표방한 듯 한데요..전 그냥 종이 박스에 대충 줘도 되거든요? 부직포 주머니 없애고 포장 박스 질 좋은 거 안해도 좋으니, 저 펌프 뚜껑이나 어케 해달란 말입니다.

그래서 별 한 개 뺍니다. 제품 자체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나이가 좀 있으시거나 건성인 분만 쓰세요. 저같은 복합성은 밤에만 쓰거나 한겨울에만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기타 상품들
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정책 | 개인정보 변경 | contact us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맨위로
copyright@FACE MAK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