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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안티프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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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기 힘들고 보습력도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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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8-04-14 2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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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는 묵직한 유리병으로 저같은 기름손에게는 절대 적합한 브랜드가 아닙니다. 매 사용할때마다 샤워선반에서 떨어뜨립니다. -_-
여기에 하나를 더했습니다. 바로 유리앰플에 담은 헤어오일!!
왜 다른 브랜드처럼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튜브에 담지 않는것입니까? 왜! 왜!
이 제품은 미니 향수 공병같은것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앰플을 따서 -> 이 공병에 담아서 -> 머리에 뿌리라는거죠 (아니 그러니까 왜 그냥 튜브꼭지를 따서 머리에 주욱 뿌리면 안되냐고요 ㅠ_ㅠ)
양쪽 끝이 아~~주 뾰쪽합니다. 그래서 따는건 문제가 아니예요 (여기서 부터 저의 멍청함이 시작됩니다. -_-)
그러나 아주 가는 구멍으로 오일이 나올리 만무하죠. 그래서 다른쪽 꼭찌도 땄습니다. 양쪽에서 꼭지가 열리니까 오일이 순식간에 주--------욱! 바닥으로 쏟아졌습니다. -_-;; 네..한쪽을 딴 후 딴 입구를 공병에 꽂고....나머지 한쪽을 따서.안전하게 병안에 집어넣어야합니다...애고 귀찮아라 -_-
물같은 묽은 오일입니다. 미스트로도 잘 나옵니다. 하지만 이 손가락만한 걸로 칙칙 뿌리려니 또 감질납니다. 그냥 공병 뚜껑 열어서 모발에 주~욱 뿌려줬습니다.
보통 오일들은 약 5분정도만 헤어캡 쓰고 기다리라고 하는데 20분을 그대로 두라는군요 -_- 네;; 이렇게 묽으니 침투해서 보습을 주려면 시간도 많이 걸릴듯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여러 뻘짓을 하며 사용을 했건만..모발의 보습기능은 정말 so-so...그냥 진한 크림마스크를 두르는 편이 훨씬 더 효과좋습니다.
정말 샤워부스에서 인내심과 정성과..그리고 정말 할일없이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이 아니고선 권하고 싶지 않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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