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BHA 가 있는데..태국에서 구입한거라;;% 는 안나와있네요 그리고 태국의 BHA 허용량을 모르는고로 (미국은 2%, 한국은 0.5% 죠) ....대약 1% 전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BHA 보다 뒷쪽에 AHA 가 들어있네요. 뭐..그럼 그 이하로 들어있을테니 크게 고려할만한 양은 아니구요.
알코올 + BHA ...결국...열심히 닦아내자! 라는 것을 표방하는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메이크업 잔여물, 각질캐치능력도 매우 우수하여 아침에 닦아도 뭔가 누르스름;;한것을 발견할때도 종종있습니다.
제품의 케이스에도 anti-shine 이라고 적혀있다시피 역시 가장 훌륭한것은 기름기를 닦는 능력. 화장솜으로 꼼꼼하게 닦으면 피부가 빤질빤질, 기름기 zero 가 됩니다. 콧등도 맨질맨질...
zinc 가 들어있는것도 눈에 띄는데..여드름용 화장품을 보면 그리 드물지 않게 들어갑니다. zinc 의 부족이 여드름을 유발한다는 연구들이 있기때문에 여드름치료과정에서 zinc 의 섭취 (물론 먹는것이 주가 되야하겠고 그 외에 바르는것에서도..) 를 많이 강조하는 추세입니다. 뭐 토너에서 그렇게 큰 작용을 한다고 보긴 힘들듯 하지만요.
단점은 워낙 알코올이 충만한 제품이라 매일 아침저녁 쓰기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자극적이기도 하구요. 코에 블랙헤드 잘생기는 분들은 T 존용 부분 관리제품으로는 괜찮을듯 싶습니다. 저는 BHA 필을 할때 전처리제 로도 잘 사용했습니다. 필링을 하기전 기름때, 각질을 닦아내는것이 효과를 더 높여주거든요.
독해요..
guest(strada) (2008-03-12 11:05:37)
저도 초록스킨에 반해서 이것도 괜찮겠지 하고 구입했다가 다 못쓰고 버렸어요. 가니에르쪽에서 이렇게 독한 화장품이 나오는지 싶어서 한동안 이쪽 제품 쳐다보지도 않았을 정도랍니다.
한번 쓰면 얼굴이 다 소독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강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만큼 효과를 보지도 못했구요. 한 1/4 쓰다가 세면기에 다 부어버렸어요...
소주 토너
guest(iceblue) (2008-03-12 11:05:12)
한마디로 소주스킨입니다. 케이스도 이쁘고 파란색토너지요. 그러나 굉장히 독해요. 개인적으로 클린앤클리어 토너가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가르니에도 로레알계열이어서 그런지 전 개인적으로 비오템토너,로레알토너,비쉬토너,가르니에르토너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지성피부용들)
세수하고 이걸루 얼굴닦으면 화~~해지는 지성/여듬성피부용 토너에요
무난합니다..소주토너로서.
그런데 이렇게 독한데도 여드름이나 뾰루지 콘트롤 능력은 거의 전무합니다.도대체 뭘 닦아주는건지..그냥그냥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시원한 소주토너를 바랄때 사용하면 뭐 그럭저럭..
별 3개반
하지만 별 재미를 못보았기에 재구매 의사 없어요
특별히 뛰어난점도 모르겠구요.
뱀발입니다만 갸니에르 모델은 언제봐도 어찌나 이쁘고 신선한지~소련아가씨라고 들었는데 참 이뻐서 ㅎㅎ
갸니에르 라인들이 미국보다 영국에서 왕창 밀어주는거 같네요 미국선 시들~ 영국과 연영방에서는 인기 많구..클리어라실처럼요. 혹시 갸니에르가 로레알사라고 들었으나 영국의 부츠 사와 연관이??